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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548l 9
이 글은 5년 전 (2019/1/21) 게시물이에요
제목 자극적으로 써서 미안 

학원알바하는 친구가 해준얘기 토대로 적는글이야! 

학생들 화장하고 오며가는거 매번 봐서 아무생각도 안들음 

나도 학생때 놀러갈때 화장하구 그랬으니까ㅇㅇ 

근데 대학생들도 마찬가지지만 중고등학생들도 이제 어쩌다 화장못하고 학원오면 안경쓰고 마스크쓰고 이런다는데 

이게 정상같지가 않아...  

물론 모든학생들이 이러지않는건 알아 

근데 왜 화장을 안했다고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게 어린학생들한테마저도 흔한일이 된건지 괜히 속상하다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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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러게...
5년 전
익인2
ㅁㅈㅁㅈ.....
5년 전
익인3
그러게... 화장 하는 모습이 안 이상하듯 화장 안 하는 거도 이상한게 아닌데...
5년 전
글쓴이
어어어 내가 하고싶은말이 이거야.. 쌩얼이 가려야하는 치부가 된것마냥 숨겨야하는게 당연해졌다는게....
난 대학생인데 진짜 시험기간되면 여학생들 화장못하고오면 최소 모자+마스크 조합이야

5년 전
익인7
ㅁㅈ 다들 마스크 답답하다 싶으면 틴트라도 바르고 어떻게든 안경 끼고 오더라고...
5년 전
익인4
나도 회사 상사가 딸 화장품왕창사줬다는거듣고 충격받고 중학교입학선물로 눈썹타투해준다는거에 충격받음
5년 전
익인5
맞아 무슨말인지 알겠어.. 난 그걸 스무살때부터 겪어도 스트레스고 힘든데 아이들도 스트레스겠지? 화장이라는게 참 기괴하긴하다 더 예뻐지려고 하는건데 본연의 모습을 더 못생겼다 스스로 인지하게 되버리는 수단같아..
5년 전
익인137
2222
5년 전
익인6
나 그것도 ㅜㅜ 후드입으면 안꾸민거고 편하게입은거래... 풀메에 후드입으면 항샅 주변에서 안좋은소리들음
5년 전
익인8
222222.....
5년 전
익인9
33 나 맨날 후드입는데 조금이라도 달라붙는 옷 입으면 주변에서 꾸몄다고 놀라고 제발 쌀 포자기같은 옷 좀 그만 입으래 ㅋㅋ
5년 전
익인10
ㅇㅈㅇㅈ 나도 그냥 얼굴 빡세게 꾸미고 트레이닝복이나 후드 입는 거 핵좋아하는데 왜 얼굴만 신경쓰냐는 소리 들어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어쩌라규,,,
5년 전
익인11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5년 전
익인23
후드도 이쁜데 힝ㅜㅜ
5년 전
익인34
ㅇㅈㅇㅈㅈㅇㅈㅇㅈ
5년 전
익인38
ㅠㅠ대익인데 저렇게 입고 교회 갔다가 나보고 좀 꾸미래....심지어 권사님(권사님은 다 여자...)께서...진짜 오지랖....하....
5년 전
익인126
와...나도교회갈때는 교회가 집앞이기도 해서 걍 후드에 모자쓰고 가는데 왜 나만 안꾸미냐고 뭐라 그러더러 흑그그극....
5년 전
익인39
ㅇㅈㅇㅈ나 후드티를 좋아해서 입는건데 가끔 그러는사람들보면 짜증나ㅠㅠㅠ후드티가 제 스타일이라구요ㅠㅠ
5년 전
익인64
맞아 후드티 그냥 좋아해서입는건데
5년 전
익인74
ㅇㅈ나 나이좀 있는데 후드티에 청바지입는거 좋아하거든.. 근데 나이먹고 이렇게 이렇게 입는다고 자꾸 잔소리들 하신다ㅠㅠ내 후드티 다 100만원 넘거든요..정말 ㅈ
5년 전
익인79
ㄹㅇ 후드가 뭐 어때서...
5년 전
익인102
허류ㅠ오지랖 징챠싫어...
5년 전
익인120
오잉 후드 맨투맨 짱예인데ㅠㅜ
5년 전
 
익인12
맞아 쌩얼이랑 크게 차이 없어도 마스크 쓰도라 ㅠㅠ
5년 전
익인13
와 맞아.. 진짜 쌩얼을 가려야하는? 그런게 진짜ㅠ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14
맞아ㅠㅠㅠㅠㅠ나도 화장 안하고 당당하게 다니고싶은데 사람들 눈치보느라ㅠㅠㅠㅠ엉엉
5년 전
익인15
내 친구도 미술학원 다니는데.맨날 마스크 쓰고 가길래 왜 쓰냐니까 이러고 어떻게 가냐더라.... 화장한거랑 별 차이도 없구만 ..ㅠ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16
나도 길가다 깜짝깜짝놀라...
5년 전
익인17
근데 나도 화장시작하고나서 민낯으로 못나감...학생때도 항상 미백썬크림+눈썹+립은 꼭했어서..
5년 전
익인20
222..
5년 전
익인56
333
5년 전
익인18
그러길래....
5년 전
익인19
회사 다니면서 화장 안 한 얼굴은 내 얼굴이 아닌 느낌,,,,
5년 전
익인21
ㅇㅈㅇㅈ
5년 전
익인22
난 20살 초반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화장도 뭐도 다 의욕 떨어져서 선크림만 바르고 다녔더니 그 이후론 생얼로 잘 나다니는데 그 전엔 생얼도 어디 나가는 거 상상도 못했음 모공이랑 다 보이는데 대체 어떻게????? 근데 이젠 과거의 내가 이해가 안 감 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24
나 학교다닐때만해도 한 반에 화장하는 친구가 3~4명이었는데 사촌동생에게 물어보니 요즘에는 3~4명이 화장 안한다더라

짧은시간에 도대체 왜 이렇게 변한걸까

5년 전
익인25
화장을 하긴 하는데 학원갈땐 안하고간다.. 귀찮아..
5년 전
익인26
한번 화장하기 시작하면 썡얼로 다니기 힘들더라 나도 학교에선 노메로 다니는데 버스타고 그럴땐 마스크 끼고가 입술이라도 발라야지 마스크는 벗겠더라.,
5년 전
익인27
나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화장 안하고 안경끼고 간 적 있었는데 사장님이 안경쓰는 카페 알바 세상에 어디있냐고 뭐라고 하더라...
5년 전
익인29
헐 얼탱 없다
5년 전
익인35
그지...ㅠㅠ
5년 전
익인109
와 이건 좀 아니다,,,,,안경이 대체 왜?
5년 전
익인177
엥?? 그거를 왜 신경쓰는거징... 난 맨날 그러고가는데 아무도 암말안하는딬ㅋㅋㅋ
5년 전
익인28
나도 그게 너무 불편해서 부끄러워도 쌩얼로 몇번 나가 보니까 이제 쌩얼로도 잘 다닌다
5년 전
익인30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31
나 학원갈 때 안경+선크림+틴트만 하는데.. 보통 다 이러지 않나???
5년 전
익인32
난 화장할때는 마스크쓰면 묻으니까 안쓰고 안경도 자국 남아서 안끼는데 화장 안하면 걍 할수 있어서 좋음
5년 전
익인33
난 아는애 만나기 싫어ㅛㅓ 마스크끼고 간닼ㅋ쿠ㅜㅜㅜ
5년 전
익인36
학교에서도 어디 나갈 일 있으면 애들 무조건 화장하고 화장 안 하면 못 나간다고 부끄러워하는 거 보고 헐 싶었어 안 하고 나가는 게 잘못도 아닌데 ㅜㅜ
5년 전
익인37
맞아 민낯이라고 마스크로 얼굴 가리는거 교수님들도 이상하게 생각하시더라. 나도 마스크 쓰고 다니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선크림만 바르고도 나가ㅋㅋㅋ편한거 최고
5년 전
익인40
나 대학생이고 놀러나가는 날만 화장해 근데 최근 토익학원다니는데 나만 쌩얼로 다니는 기분ㅠㅠ 일단 같은 반친구들은 다하고 다니더라고...군중심리가 무서운게 괜히 내가 이상한 사람된 것 같고 선생님도 날 무시하시는 경향이 있어ㅠㅠㅜㅠ그래서 최근 화장하고 다닌다
5년 전
익인41
이것도 오지랖의 일종 아닌가 싶어
그냥 본인이 하고 싶어서 화장 하고 안하고 아닌가..?
화장하는 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으면 화장하는거고
아닌애들은 안하는거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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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87
222 본문 짧으니까 찬찬히 한 번만 더 읽어보면 좋겠당...
5년 전
익인45
본문은 그런의미가 아닌데??
5년 전
익인50
?? 본문 읽으면 그런 의미가 아닌데
5년 전
익인62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5년 전
익인71
본문 이해한거 맞아?
5년 전
익인76
사회 현상 연구하고 지적하는 전문가는 다 오지라퍼게?
5년 전
익인86
아이쿠 친구! 본문을 잘못 이해한 듯 싶어야!!
5년 전
익인117
무슨 소리 하는거지...?? 글 파악 제대로 못하는듯...???
5년 전
익인147
난독같아 다시읽어봥
5년 전
익인174
이거 아니야..
5년 전
 
익인42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5년 전
익인44
전엔 민낯으로 밖에 절대 못나가고 남친이 한번은 나 집에서 쌩얼로 있는데 계속 나오라고 해서 억지로 나갔다가 기분 너무 안좋아서 싸웠거든 얼굴 제대로 안보여주고 그랬는데 쌩얼이어도 상관없다고 막 엄청엄청 속상해하는거야 그뒤론 외모 화장 민낯 컴플렉스? 이런거 사라져서 쌩얼로 남친도 잘 만나고 밖에도 잘 나감ㅋㅋㅋㅋ 그때의 남친한테 너무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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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80
안씻으면 얼굴도 냄새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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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139
매너짱
5년 전
익인47
본문 공감해ㅠㅠ
5년 전
익인49
진짜 화장은 하라 마라 할 게 아니지만, 쌩얼 숨기는 게 안쓰러워
5년 전
익인51
근데 나도 화장은 잘 안하는데 피부가 안좋아서 마스크는낀다.....피부만좋았어도 마스크안끼고 그냥 나갈텐데
5년 전
익인52
그러게...
5년 전
익인53
나도 학원에서 일하구든,, 초등학생 고학년 여자애가 맨날 나 화장이랑 옷 어떻게 입는지 엄청 유심히 보고 얘기해서 후줄근하게 가지도 못해ㅠㅠㅠㅠㅠㅠㅠㅜ
5년 전
익인123
으악 스트레스받겠다..
5년 전
익인54
나도 화장 안 하거나 피부 상태 안 좋으면 마스크 꼭 끼는데 애들 시선 때문에ㅋㅋ 어렸을 때부터 피부 안 좋았는데 안 좋은 의도가 아니더라도 너 피부 왜 그러냐는 말이 이제 짜증 버튼 돼서 그 말 듣기 싫어서 마스크 씀
5년 전
익인55
나 지금도 마스크 쓰고 있는데... ㅠㅠ 나도 좀...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생각이 들긴 해
5년 전
익인57
미세먼지때문에 마스크 쓰고 갔는데 반 애들 다 화장 안했어???라고 물음ㅋㅋㅋㅋ
5년 전
익인58
좀 마음 아프긴 하다..
5년 전
익인59
나도 대학들어와서 매일화장하고다니기 시작하면서 쌩얼로 못나가..ㅜㅜ 마스크꼭끼고 눈썹꼭 그리고..이게 진짜 왜 이렇게된건지..지금도 밖인데 마스크낌
5년 전
익인60
맞어,, 한 모습이 이상한 게 아닌 만큼 안 했다고 이상한 것도 아닌뎅......
5년 전
익인61
난 어제 초등학생이 5만원짜리 화장품사가는거보고 놀랬다 딱봐도 애였는데 아이라인 그리고 요즘 유투브로 다들 유행하듯이 하는듯..
5년 전
익인63
난 남들 시선은 상관 없는데 내 스스로 보기 싫어서 낌
5년 전
익인65
이런 내가 너무 기괴하고 실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본문 너무 나여서 맘아파.....
학원에 그러고가면 집중도 잘안되고 선생님들 다 나보고 어디아프냐고,,,,,,생얼일뿐인데ㅠㅠㅠ퓨ㅠㅠㅠㅠ

5년 전
익인236
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어디 아프냐고 생얼로 가면 안색이 안 좋다고ㅠㅠㅜㅜㅜ
5년 전
익인66
나도 화장 안하면 마스크 쓰거나 입술만이라도 한다ㅠㅠ생얼이 챙피한건 아닌데 왜 숨기게될까
5년 전
익인67
나 대학 다니면서 젤 충격이었던 게 동기 중에 수업 별로 없어서 화장 안 하고 마스크 쓰고 온 날이었는데 오늘은 밥 못 먹는 날이라고 한 거...ㅠㅠㅠ
5년 전
익인68
난 내 스스로가 싫음 싫어서 가리는데
5년 전
익인69
나는 모르는 사람한테도 고나리 받아봤음 왜 안경쓰냐고 벗는게 이쁘실 거 같다고ㅋㅋㅋㅋㅋ 주위에서 뭐라고 하니까 더 그렇게 되는거 같아
5년 전
익인70
ㅇㅈㅇㅈ
5년 전
익인72
ㅠㅠㅠㅠㅠ 세상에.... 진짜 뭔가 대책이 필요한 것 같은데
5년 전
익인73
맞아ㅜㅜㅜㅜ
5년 전
익인75
ㅁㅈㅁㅈ
5년 전
익인77
맞아..오늘의 내가 그래..
5년 전
익인78
근데 정작 다른 사람들은 별로 나한테 관심 없음 쌩얼로 막 다니자 !!!
5년 전
익인81
나 틴트만 바르고 다니는데 왜 화장안하냐고 물어보더라..
5년 전
익인82
헐 맞네
5년 전
익인84
아.. 뭔지알거같아.. 나도 잠깐 학원알바했지만 얼굴 가리고 오는게 좀..
5년 전
익인85
인정. 화장몰랐을때 편하긴 했당
5년 전
익인88
그런가... 우리 학교는 화장 안 하는 애들 엄청 많아서 잘 안 느껴져
5년 전
익인89
일단 나도 안 하고
5년 전
익인90
나 진짜 화장 안하면 바깥에 못나가고 편의점도 풀메하고 나가야 됐었는데 교환학생 유럽으로 갔다오고 나서 변했어.. 거기는 진짜 학교 갈때 화장하고 오는 애들도 거의 없고 진짜 기본만 하면 돼서...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더라 준비하는 시간도 넘 오래걸리구
꾸밀때는 꾸미는게 좋은데 그냥 평소에도 항상 시간들여서 화장하고 그러는게 진짜 누굴위한 걸까 싶더라 나를 위한게 아니었더라구...

5년 전
익인91
그런식으로 외모에 신경쓰게 되는 나잇대가 점점 빨라지는듯 좀 안타깝당
5년 전
익인92
내친구 학교에서는 쌩얼로 잘다니면서 시내버스타거나 이런일 있으면 무조건 풀메하는데 조금 안타까워
5년 전
익인94
진짜 본문 다받음 친구중에 화장 안하고나오면 내 눈도 못마주치는 친구 있는데 너무 안타깝고 이상하고 기괴해...
5년 전
익인95
나도 중딩때 그랬는데 막상 고딩되고 성인되고나서 안그럼ㅋㄲㅋㄱㅋㄱㅋㄱㅋ중딩땐 항창 세상 모든 사람이 나만 쳐다보는줄 알았을 때라 ㅋㅋㄱㅋㄱㅋㄱㅋ규ㅠㅠㅠㅠ지금은 다 나한테 관심 없는걸 아니까 편하게 다님ㅎ
5년 전
익인151
333 나도 오히려 중딩 때 더 심했던 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사춘기라 그랬나...
5년 전
익인96
그러게... 요즘은 고등학교 졸업선물이
라식,라섹, 쌍커풀 성형수술이니.... 참

5년 전
익인97
맞아..나도 옛날에 그랬음 근데 이제 꾸밀때만 화장하고 거의 안하니까 생엏도 핵 당당해짐ㅎㅎ틴트도 안바르고 선크림도 안바르고 걍 로션만 바른 얼굴로 잘 돌아댕김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98
나도 학원조굔데 진짜 느낀다
5년 전
익인99
내동생도 학원 갈때 맨날 화장에 렌즈까지 끼고가ㅠ 눈 피곤할텐데 진짜 걱정되더라..
5년 전
익인100
근데 중고딩들은 아무도 화장하라고 강요는 안하지 않아?졸업했는데 고3때 그러는 애들보고 안피곤한가 궁금했었음
5년 전
익인101
ㅇㅈ
5년 전
익인103
ㅁㅈ...나 중고등부 선생님하는데 중1짜리 애들이 자기 눈썹 못 그렸다고 모자에 마스크에 울려그러고 캠프같은데 가면 화장 죽어도 못 지운다고 새벽 2시까지 화장하고 있음. 있는 그대로가 가장 예쁜데...
5년 전
익인104
맞아 전혀 이상한게 아닌데,,
5년 전
익인105
진짜.. 화장 중고등학생 때 안해도 어차피 평생 할텐데
5년 전
익인106
나도 고딩 때 화장하고 그랬지만 화장 안한얼굴 가리진 않았는데 요즘은 진짜..ㅠㅠㅠ 그게 전혀 부끄러워할 게 아닌건데..
5년 전
익인107
민낯으로 다니는 게 진입장벽이 높아서 한 번이 어렵지 한 번 민낯으로 다니면 삶의 질 급상승해서 매일 화장 안 함 = 나,,,, 쌩얼로 매일 신촌 가는 사람 나야 나....
5년 전
익인108
나는 내 얼굴이 못생긴것같아서 맨날 마스크 쓰고다니는데..
5년 전
익인110
ㅁㅈ...근데 화장하다가 안한 모습보면 확차이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게 보여주기 싫어서 그런것도 있는듯..난 진짜 신경 안쓰는데도 다들 마스크에 모자쓰고 그러는거 보면 왠지 나도 해야될거같고 그런기분..,
5년 전
익인111
근데 난 다른건 포기해도 눈썹 입술은 포기못하겠어 ㅠㅠ 입술은 진짜 안바르면 아파보이고 눈썹안그리면 흐리멍텅해보여
5년 전
익인112
난 화장안하면 마스크쓰는이유가 내 피부가 햇빛보면 뭐 올라오는 피부라서 화장안할때는 마스크 필수다ㅠㅠㅠㅠ
5년 전
익인113
근데 나도 그럼ㅠㅠ 화장 안 하면 밖에 못 나가ㅠㅠ
5년 전
익인114
진짜 공감함.. 어디 나갈 때 내 남동생은 그냥 씻고 옷 입으면 끝인데 난 피부화장 입술 눈썹은 꼭 그려야 하는 게 현타오더라 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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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206
헐 이건 진짜 소름이야..(익 기분 나쁘면 미안)
진짜 내가 좋아하는 외모의 기준이 사회적인 거에 맞춰지는 것 같아 ㅠㅠㅠㅠㅠ
사회적으로 흰 피부, 큰 눈, 작은 얼굴 등등의 기준에 따라 내가 선호하는 외모가 바뀌는게
내가 좋아하는게 진짜 내가 좋아서인지 사회적인 것 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음

5년 전
익인116
ㅁㅈ.. ㄹㅇ 내 주변이랑 나만 봐도 화장 안하면 '화장 안 한 얼굴' 그 자체때문에 마스크 껴ㅠ 대부분 고등학교 때부터 그래왔던 애들이고.. 화장 안한게 뭐라고...
5년 전
익인118
ㄹㅇ... 나 중3인데 친구들 화장 안하면 마스크쓰고다님 꼭 핑요함
5년 전
익인122
그리고 나도 무조건 틴트랑 섀도는 하고 나가야되고..ㅠㅠㅠ
5년 전
익인119
진짜 화장안해야지 하는데 안하면 못나가겠어,,,5분거리 독서실도 쿠션은 발라야되구ㅠㅠㅠ
5년 전
익인121
맞아 난 대익인데 화장한번안하고 가면 동기들이 다 물어봐.....어디아프냐고 진짜ㅠㅠㅠㅠ화장안하고 편안하게 다니고싶어ㅜㅜㅜ
5년 전
익인124
아 인정
5년 전
익인125
ㅋㅋㅋ난 완전 마이웨이...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마스크는 쓰지않는다...
5년 전
익인127
그건그래ㅠㅠ 이거 화장하는 거랑 여자 어린이들한테 살쪘다고 살빼라고하거나 요즘 아파서 살빠져서 보기좋다고 하거나 하는게 너무 당연시 되는 것 같아 심지어 남이 그런게 아니라 친엄마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이한테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셔서 나 솔직히 지나가다 옆에서 들은 건데 놀랐당... 사회 분위기가 이래서 그런지 12살짜리 사촌 동생은 벌써부터 살찐다고 음식 국물은 안먹어... 왜 여자만 어렸을때부터 자기검열 같은걸 해야하는 걸까ㅠㅠ 사회적 학습에 의해서ㅠㅠㅠ 여자 삶 너무 고단해ㅠㅠ
5년 전
익인128
나도 그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어 어차피 남들은 나한테 지인짜 관심 없는데..그리고 대부분 생각보다 화장이랑 쌩얼의 갭이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본인은 심하다고 생각하겠지만)
5년 전
익인129
근데 나는 화장한 내 얼굴이 좋아서 가까운 곳 나갈때도 신경써서 나가는데 이것도 약간 남을 의식하는 걸까 ㅠㅠ? 화장하는거 전혀 귀찮지 않아! 근데 화장 안하면 밖에 못나가.. 내 쌩얼도 너무 싫고ㅠㅠ
5년 전
익인130
난 가끔 꾸미고 싶을때만 꾸며서 그냥 생얼로 다닌다. 편한거 조아
5년 전
익인131
뭔가 헐벗은 느낌이라서 가리는느낌아닐까
나도 생얼이 당당하진않지만 가리고다니진않아서 뭔가 알것같기도하고

5년 전
익인132
화장하다가 귀찮아서 안하고가면 안했다고 난리 또 하고가면 왤캐꾸몄냐고 난리 짜증남ㅋㅋㅋ
5년 전
익인133
그르게.. ㅠㅠㅠㅠ나도 그런거보면 왜 이래야하지싶어ㅠㅠ 나도 대딩인데 어느순간 가리고 있는 날 보고 내가 왜이래야지하고 까고 다닌다..머리안감았을때만 모자씀
5년 전
익인134
궁까 ㅠㅠㅠ 왜 쌩얼로 당당할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건지....
5년 전
익인135
학생익인데 화장 안하면 자신감이 떨어져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거 같고 그냥 그랭,,ㅎㅎㅎ

5년 전
익인136
나 사춘기때 꾸미는거 관심없고 남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친한친구랑 싸웠는데 친구가 뒤에서 쟤 진짜 못생기지않았냐 같이놀기 싫었다 소리 듣고나서 화장품 손대기 시작함 사람들이 안꾸민 내모습을 보면 안좋아해주겠지 생각하기시작하니까 쌩얼로 도저히 못다니겠더라.. 그걸 성인될때까지 못고쳐서 아직도 이러고있다 내가 그친구를 안만났어도 세상에 그런말 할 사람 천지라 어떻게든 이렇게 됐을거같음ㅋㅋㅋㅠㅠ
5년 전
익인207
222.....
5년 전
익인138
아 진짜 난 바쁘면 무조건 쌩얼인데 무슨 재난이라도 온 것 처럼 다들 제발 화장 좀 해줘라ㅠㅠ 화장 왜 안햬? 이러는 거 정말... 이것도 내얼굴인데요,,,
5년 전
익인140
맞어 옹엉 운동하러 가도 화장하고 오는 사람들 짱마너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03
22..
5년 전
익인214
ㅋㅋㅋㅋㅋ33....이게 기분탓인지 뭔지..
5년 전
익인226
44
5년 전
익인235
555555
5년 전
익인145
유아용 화장품 나오는 게 제일 기괴한 것 같아 어쩌다가 사회가 이렇게 돼서 어린 애들까지 화장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 나도 예전에는 화장 안 하면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는데 뭔가.... 최근에는 아이들이 화장하는 거 보면서 현타가 많이 와서 아이들은 어른을 보면서 배우니까 내가 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화장을 안 하고 다니고 있어 생각보다 훨씬 편하고 좋아 화장하지 않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더 더 늘어날수록 사회가 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모두가 화장한다면 화장하지 않기가 너무 어렵잖아 지금이 그런 사회인 거 같고
5년 전
익인201
와 이거 인정 유아용 화장품 진짜 이해 안 가 그거 사용하는 애들 연령대가 거의 어린이집 다니거나 유치원 다니는 애들일텐데
5년 전
익인148
마자 뭔일 없을땐 화장안하고 외출하는데 사람만나거나 일있음 시선때문에 꼭 하게된다..
5년 전
익인149
맞아 점점 화장이 디폴트인 사회로 되어가는 것 같음 학생까지도... 화장하기 싫으면 하지 마~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야
5년 전
익인150
엄청 신경쓰는게 그럴것까지 있나 싶은 애들이 있지. 난 평소에 화장안하고 잘다니고 마스크쓸때도 있고 모자쓸때도있고 체육복입고 돌아닐때가 많지만 약속있을때는 꾸밈. 안꾸밀때도 있지만. 어떻게 다니든 1도 상관없이 다니는데 연연하는 애들보면 되게 피곤해보임.
5년 전
익인152
아 ㅇㅈ 솔직히 내가 남자였으면 과연 화장을 한번이라도 했을까 생각 들어 당장 내 앞에 있는 리모컨 잡기도 귀찮은데
선크림까지야 애기때도 엄마가 발라줬으니까 그렇다 쳐도 내가 제일 처음에 화장한건 중딩때 친구가 너 입술색 없다 하면서 틴트 발라준것부터 시작이였거든
그때 내 앞 뒤 남자애들 다 입술색 없었는데 말야 남혐 조장도 아니고 탈코르셋이다 뭐다도 아닌데
치마 입는다고 스타킹 신고 올 나가면 짜증나고 속바지 보인다고 조심하고 선크림 파데 수정화장 밥 먹기 전에 급식실 간다고 틴트 먹고 나서 지워졌다고 다시 바르고
쓰니 말대로 화장 안하면 안했다고 마스크 쓰는것도 신기해 일단 내 동생도 그렇고
화장 안한날 너 어디 아프냐? 소리 하는거나 입술색 없다도 기분나쁨
옷가게에서 환불 안해준다고 환불 메이크업이나 쎈언니 화장 백화점 갈땐 꾸미고 가야 무시 안받는다 이런것들도 다 사라졌음 좋겠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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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82
ㅇㅈㅇㅈ 3~4학년 돼보이는 애들도 와
5년 전
익인154
나는 수수하게 화장 하고다니는편인데 피부화장은 톤업썬크림.눈화장 섀도우 안하고 아라만 뒤로 뺌. 색조가 너무 안어울리는 얼굴이라. 근데 진짜 들어가는 회사마다 화장좀 진하게 하고 다니라고 ㅋㅋ섀도우도 좀 하고 다니라고 엄청 얘기많이 들었어. 안어울리는데 어쩌라는건지 . 어느날은 섀도우 가져와서 내눈에 칠하더라 진짜 안어울리고 이상하게됨. 황당.. 그땐 어리기도 했고 할말못하는성격이었어가지고 가만있었는데 넘 후회돼. 지금이라면 하지말라고 했을텐데 ㅠ
5년 전
익인155
나도 학교갈 때 무조건 생얼인데 마스크 필수처럼 끼고 다니긴 함... 물론 내가 기관지가 안좋아서 기침을 잦게 한다는 점도 있지만, 화장할 땐 또 마스크 안 끼거든... 그런 거 보면 나도 남 의식 하느뉴것 같어ㅠㅜ
5년 전
익인159
물론 여고인 울 학교는 다들 생얼로 다니긴 하는데... 등하굣길 때문에 마스크 필수템이다 ㅠ
5년 전
익인156
화장 일주일만 안하면 진짜 편해 자신감을 가져 얘들아 하루 화장 안한다고 애들이 뭐라고 하거나 그러면 불편하다구 해 지네가 뭔데 남이 화장 하든말든을 신경써
5년 전
익인157
나도 고딩인데 진짜 ㅇㅈ 나부터 그럼 중1초반만 해도 생얼로 잘만 다녔는데 그땐 피부도 좋고,,, 화장 한번 하기 시작하니까 화장 안 하고는 못다니겠어서 마스크 씀 ㅠㅠ
5년 전
익인158
나는 지금 고딩인데 전혀 그런 느낌 없어... 우리 학교는 그냥 서로 별 신경 안 써 오히려 화장 안 했다고 뭐라 하는 애들이 더 이상하지 애초에 이런 말 하는 애도 본 적 없지만 ㅋㅋㅋㅋㅋ 남 시선 신경 쓰는 것도 이해 안 가 ㅠㅠ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 귀찮으면 안 해도 돼...
5년 전
익인161
지금까지 다른 친구가 해줄까? 해서 화장 한 3번 정도 해본 익으로서 화장 안 하고 다니는게 훨씬 더 편하고 좋음
5년 전
익인164
그리고 사실 무시당하는 느낌 든다는 것도 그냥 느낌일 뿐이야 만약 입으로 대놓고 말하고 차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끊으면 되고... 다들 자존감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ㅠㅠ
5년 전
익인160
헐 나는 고딩때 까지는 ㄹㅇ 쌩얼로 다녔는데..
요즘은 쌩얼이면 다 가리지만..ㅠ

5년 전
익인162
반이나 애들마다 분위기 다르지 않나 고2인데 우리 반에는 평소에 화장하는 애 없고 학원에도 화장하고 오는 애들 거의 없음 나도 내 친구도 쌩얼로도 학원 잘 가고 화장 하고도 학원 잘 가눈뎅
5년 전
익인163
맞아 나 미술 입시하는 사람인데 입시 후반부에 피곤해서 쌩얼로 오는 사람들 많거든? 근데 여자애들은 꼭 안경+마스크+모자 필수로 쓰고 와....
5년 전
익인183
ㅠㅠㅠ 애들 다 그러니까 걍 쌩얼로 가고싶은데 나도 마스크 쓰고 모자 써야될 것 같은 기분 ...
5년 전
익인244
난 걍 마이웨이로 쌩얼로 다니는데 ㅋㅋㅋㅋㅋ 남자애들은 머리 떡지고 냄새나는 채로 오는 거랑 너무 대비되서 기분 이상했음
5년 전
익인165
나도 첨엔 화장 안하면 무조건 마스크 썻는데 이젠 넘 아무렇지도 않아서 당당하게 쌩얼로 다닌다 다 이것도 적응하면 아무렇지 않더라 내가 잘 보일 이유도 없고...
5년 전
익인166
걍좀내비뒀음좋겠다 ..내가 화장을 하던 말던 안해서 가리던 말던 ㅜㅜ이런시선저차도 오지랖같고 부담돼
5년 전
익인167
난 피부 때문에.. 생얼로 나가면 다 내 피부보고 더럽다고 생각할거같고.. ㅠㅠ
5년 전
익인168
헉 난 화장안하면 선크림도 안발라서 미세먼지나 자외선 신경쓰여서 마스크쓰는데... 맨얼굴로 나가는 거 먼가 찝찝
5년 전
익인169
ㅇㅈ... 나도 애들 화장하는 거 별 신경 안 쓰는데 저번에 자기 화장 못하고 왔다고 컴싸 가지고 화장실 가서 아이라인 그리는 거 보고 기겁함ㅠㅠㅠㅠㅠ 아니 그 나이대에는 안 해도 되는데 주변에서 여자애들끼리 화장에 대한 압박이 있는 것 같더라고..
5년 전
익인170
앗 근데 썬크림 바르기 귀찮아서 마스크 쓰는 사람도 있엉!! 예를들면 나랄까...?
5년 전
익인171
맞아맞아 그런데 일주일정도만 참으면 신경 안쓰게되면서도 화장하면 또 수포가되어버리고..ㅋㅋㅋ그래서 난 반포기한것같아
5년 전
익인172
ㅇㅈ그리고 내 주변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왜 옆에서 넌 화장안해? 계속 그럼 아니 내가 귀찮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173
다른 애들이 화장하는 건 상관없는데 제발 나보고 화장하라고 강요 안 햇음 좋겠어ㅜㅜ 나는 귀찮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건데 너는 화장 하면 예쁘겠다~ 넌 왜 화장 안 하냐? 이러거나 화장 안 해서 넌 모르지? 이러는 거 너무 싫어 ㅜㅜ 막상 뭐 바르면 어색하다고 하고 ㅋㅋㅋㅋ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어 ㅋㅋㅋ ㅜㅜ 안 하면 못생겼다고 하라고 하지 하면 어색하다고 하지...
5년 전
익인175
ㅇㄱㄹㅇ 이거 솔직히 기괴하고 고쳐나가야 할 것 중 가장 크다고 생각
5년 전
익인176
ㅁㅈ 이게 그냥 어찌보면 본인이 하고싶다는데 뭐... 하긴하는데 사회적분위기의 영향이 제일 크다고생각함..
5년 전
익인178
ㅇㅈ 생얼로 잘 다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어디 놀러갈 땐 화장을 꼭 함 안하면 진짜 너무 허전하고 자신감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좀 변했음 좋겠음...ㅜ
술 마실 때도 남자애들은 취하면 들어가서 자면 되지만 난 화장 지워야한다는 그 생각때매 아무리 취해도 화장실에서 쓰러질이엄정 화장은 지우고 자ㅜㅜㅜ

5년 전
익인179
인정.. 화장안하면 자신감이 떨어져
5년 전
익인180
ㄹㅇ.. 다들 화장 안하면 안경으로 가리고 마스크로 가리는데 언제부터 이런게 당연한 세상이 된건지 남
5년 전
익인181
맞아 나 태어나서 화장을 해본적이 없는데 안하고 밖에 나갈 때마다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맨날 고나리 들어 화장 좀 하라고.. 사람들도 화장하고 오니까 좀 위축되는 기분도 들고.. 내가 왜 이런 기분을 느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래..
5년 전
익인185
그리고 안경도 진짜 뭐라 그런다ㅋㅋㅋㅋ.. 왜 안경 쓰고 다니냐고 막 그래..
5년 전
익인187
그냥.. 사회 분위기가 그런 것 같음.. 외모지적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화장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5년 전
익인228
22
5년 전
익인184
난 화장 안 하는 편이긴 한데 화장했을 때랑 화장 안 했을 때 사람들이 날 대하는 차이 엄청 커ㅠㅠ 내 자존감 문제만이 아니고 사회적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데 그 사람들 다 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5년 전
익인186
이 정도면 개인 문제가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다
5년 전
익인194
22222 개인만의 문제는 아냐..
5년 전
익인229
333
5년 전
익인188
화장안하고 생얼로 다니면 주변 시선부터가... 풀메하신분들이 되게 자신만만하게 빤히 쳐다보는 시선이 싫어ㅜㅜ 방금도 겪고옴
5년 전
익인189
마스크 넘 답답해ㅠㅠㅠㅠㅠㅜㅜ
5년 전
익인190
아 근데 솔직히 인정하는 게 나 중고등학생 때 화장 아예 안 하고 다닐 때는 쌩얼이 부끄러운 줄도 몰랐고 그냥 당당하게 다녔는데, 대학교 들어오고 나서 풀메하고 난 뒤부터는 그냥 왠지 쌩얼로 나가면 부끄럽고 시선도 아래로 향하게 되고 마스크 끼게 되고 그렇다..나도 내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어
5년 전
익인191
완전 답답쓰....
5년 전
익인192
그런게 뭔지는 알거 같아 나는 고등학생 때까지는 화장 안 했는데 대학 가서도 눈썹 립 이 정도만 하거나 안 할때도 많은데 그러면 사람이 되게 무시하고 그런게 있어서...그런 분위가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긴 해
5년 전
익인193
그거 좀 시간 갈수록 (현 중3-고1쯤)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우리 밑에 학년 애들 화장 수준 확 달라진 것만 봐도.... 울 학원 쌤도 놀라시더랑
5년 전
익인195
ㅇㅈ 화장도 그렇고 안경.. 아니 안구건조증 심해서 안경이 편하다니까 맨날 안경 벗으라고 난리임
5년 전
익인196
그니까ㅋㅋ 화장 안 하고 다니는데 은근 무시함
5년 전
익인198
피부가 안 좋아서 화장 안 한다니까 그럼 화장으로 가리면 되지~!~!! 라고 하는 애도 있었는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는데 난 좀 짜증났음
5년 전
익인197
기괴하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
5년 전
익인199
화장 안하고 다닐수도 있는데 안하고 다니면 애들이 무슨 화장 필수인 것처럼 넌 왜 화장 안하고 다녀? 이러면서 이상하게 보는 문화부터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200
하 그러네... ㅠㅜㅜ진짜ㅠㅠ
5년 전
익인202
맞아 화장 안 하고 가게 가면(10-20대 많이 오는) 직원이 나를 약간 무시하는 것도 솔직히 다 보여ㅠㅠ짜증나 무시 안 당하려고 화장 하는 것도 없지 않아 있다 화장 안 하고 싶어도 사회가 이미 화장을 기본값으로 보고 있어
5년 전
익인204
ㄹㅇ 나도 괜히 이제 화장안하면 마스크쓰고다님 화장안하고 다니면 솔직히 무시함ㅋㅋ이런거 못참아서 하고다님 진짜 싫어
5년 전
익인205
화장 안하고 외모 얘기 꺼내면 기승전화장으로 끝남.. 야 화장하면돼 너 화장 좀 해 이런다.. 진짜 너무 스트레스야 화장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지 말은 하는데 이게 결코 쉬운게 아님.. 화장 안하면 사람들이 한마디씩 보탠다 왜 화장 안해? 너 화장 하면 이쁠것 같아 아냐 안한다고.. 안할거야 귀찮아..
5년 전
익인208
왜 자꾸 화장 안 하냐 그러는데 먼저 사주고 얘기하던가 즌쯔 내가 안 하겠다는데
5년 전
익인209
진짜 그냥 하고싶을때 하고싶지않을땐 안하면 좋을텐데ㅠㅠ나조차도 편의점이나 그런데갈때 파데라도 바르고가게돼ㅠㅠㅠ
5년 전
익인210
나도 중1때 얼굴비하하는거 대놓고 앞에서 듣고 충격받아서 화장시작함;
5년 전
익인211
고1때까지 화장 안하고다녔는데 그때받은 무시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화장품에 손이 가게되더라고 화장안하면 은근 눈치주고 아예 대놓고 말하더라 화장좀하고 다니라고...ㅎ..
5년 전
익인212
운동하러갈때 봤는데 아는 애 풀메에 귀걸이도 주렁주렁한거 하고 다니고 씻을때도 얼굴이랑 머리는 안씻더라.. 화장 지워진다고,, 좀 당황스러웠어..
5년 전
익인213
운동다니는데 중2 고2 둘만 풀메하고오고 운동쉬는시간마다 화장고치더라 성인들은 쌩얼이나 비워져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운동하는데
5년 전
익인215
난 약속있거나 사람 많은데 갈때는 완존 풀메하는데 아닐때는 완전 쌩얼로 다님ㅋㅋㅋㅋ 오늘은 잠깐 나갈일있어서 파데만 발랐는데 얼굴 넘 답답함... 걍 바르지말걸
5년 전
익인216
내 동생 중1인데 진짜 화장 안한게 훨~씬 나음...어른들이 괜히 어렸을때 화장안한게 더 예쁘다는 말을 한게 아니야
5년 전
익인217
나도 현고딩인데 시험기간에 애들이 화장 잘 안 하니까 남자애들 무리로 와서 나한테 너는 양심있게 화장하고 다녀서 좋다고 시험기간만 되면 학교꼬_라지 가 말이 아니라고 하는 말 듣고 너무 충격받음..
5년 전
익인218
학원알바하러가는데 중학생이 나보다 잘꾸미고오고 대학생같아서 뭔가 가르치는 느낌안남 친구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219
헐 나97인데 학생때 그정돈아니었는데.... 걍 어디 놀러갈때나 아님 학교 단축수업해서 시간 남으면 화장하고 고3되면 반애들 거의 생얼로 학교 다녔었는뎈ㅋㅋㅋㅋㅋㅋ 요즘 고등학생들은 그냥 전체가 다 화장하고 다니는건가? 고럼 좀 심각한디
5년 전
익인220
나도 고닥교때 그랬고 왠지 모르겠지만 집앞에 마트가는데도 아이라인 그리거나 아니면 후드 푹눌러쓰고 마스크 끼고 그랬었ㅇ므 물론 지금은 그런거 없다~ ㅎ
5년 전
익인221
안해도 예쁘고, 해도 예쁘고.... 다 예쁜데
화장 안하면 얼굴 꽁꽁 가리고 다니더라ㅠ 진짜 다 예쁜데ㅠ

5년 전
익인222
난 저번에 화장 한번 안했는데 학교 남자애들이 단체로 모여서 내 생얼 얘기 하는 거 듣고 충격받았음ㅋㅋㅋ 그 후로 꼭 하고 간다... 진짜 화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
당장 내가 화장 안한다고 끝나는 게 아닌듯...

5년 전
익인224
그래도 한명이 하면 점점 바뀌지 않을까?? 물론 힘든 일이겠지만!!
5년 전
익인234
이건 진짜 주변 시선때문에 제일 힘들어.. 근데 그냥 무시하고 (물론 이게 젤 힘듦) 걍 다니다보면 세상 편할수가없어..
5년 전
익인223
내 친구도 화장안하면 얼굴을 못들어서 맨날 마스크 끼거든? 난 고3때 화장안해서 이해 못했는데 딱 성인되고 화장하니까 알겠더라...
화장에 좋은 면 있는 건 아는데 화장 안한 나의 단점이 더 부각되고 자존감 깎여... 화장하면 자신감 넘치는데 화장 안하면 너무 창피하고 나 우습게 볼것같고

5년 전
익인227
화장안하면 학교에서 은근 무시당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묘한 기류 있음
5년 전
익인230
진짜 인정 ㅠㅜㅜ 난 대익인데 나도 화장안하면 마스크 필수였는데 주변에 쌩얼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거 영향받고 이제 쌩얼로 잘 다니게 됨.. 진짜 주변환경 영향도 크고 ㅜㅜㅜ 민낯이 치부가 되는게 너무 기괴하다
5년 전
익인231
고3인데 중학교는몰라도 고등학교되면 막 상관안쓰지않나
5년 전
익인232
물론 막 특별한 날일땐 하는애들많은데 그냥 평소,시험기간에는 앞머리있는애들은 핀꼽고 생얼에 그냥 다니던데 여고라그런가
5년 전
익인233
인정 화장 안 하면 뭔가 부끄럽고 죄진 것 같고 그래
5년 전
익인237
안경 꼭 벗고 문썹 틴트는 필수로 해야함 ㅠㅠ 진짜 무시당하는 기분
5년 전
익인238
진짜 중딩때까진 선크림만바르고다니고 고딩땐 cc크림유행해서 그정도가끝이었는데 요즘 학생들보면 나보다 화장잘하더라ㅎ
5년 전
익인239
ㅡㅠㅠ 진짜 화장안하면 사람 안된거같고 죄짓는 기분이야ㅠㅠ 어 이런세상이 댓을까..
5년 전
익인240
학교 가는데 안하면 친한 친구들부터 달려와서 왜 화장 안 했어? 라고 묻고 마스크 안 쓰면 양심 없냐고 빨리 쓰라는 말부터 들어.. 진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 같오 .. 흑
5년 전
익인242
222...쌩얼로 학교가면 다 쌩얼이냐고 놀리고 화장했을 때랑 비교하고 장난인건 알지만 언제부턴가 그게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여지는듯
5년 전
익인241
좀 다른 얘길수도 있는데 난 자존감 떨어져서 화장 끊었어.. 화장 전엔 그냥 내얼굴은 내얼굴일 뿐이었는데 친구들이 화장 알려주면서 화장 시작하고나서 자꾸 단점만 보이는거야 내 턱은 기니까 쉐딩으로 이렇게 깎고, 내 눈앞머리는 답답하니까 아이라인으로 이렇게 터주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성형도 생각하게 되고 문득 현타오더라 이렇게 다 바꿔버리니까 결국 똑같은 얼굴만 남는거구나..그런 생각도 들었고ㅠㅠ 근데 요즘 어린애들까지 다 화장하니까 어린애들도 이럴까봐 걱정돼 화장한 얼굴로 자존감이 높아진다는건 화장안한 얼굴로는 되려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뜻도 되는 것 같아서... 자연스러운 나를 부끄러워하게 되는 거잖아 초등학생 중학생들에겐 특히 가치관 성립에 문제가 많을 것 같아..
5년 전
익인243
피부가 안좋아서 그래 나도 피부좋으면 쌩얼로다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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