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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53l
이 글은 5년 전 (2019/2/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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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너 보러왔으면 놀아줄거야?
5년 전
글쓴닝겐
그럼 당연하지- 뭐하고 싶어? 아 근데 나 잠깐 좀 씻고! 여기서 잠깐 기다릴래?
5년 전
닝겐4
응응 기다릴테니까 후딱 씻고와 대신 올 때 뭐할지 니가 정해오기-!
5년 전
글쓴닝겐
오케이~ (호다닥 달려가 씻고 젖은 머리를 대충 털며 닝에게 다가온다) 짠! 나왔어. 으음 내가 곰곰이 생각을 해 봤는데 역시 닝 지금 많이 배고플거 같아. 그치? 맞지! 내가 밥 사줄게!
5년 전
닝겐11
(급하게 나오는 너에 킥킥거히며 웃으며 네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려) 머리는 다 말리고오지 추울텐데 그으럼 너가 사주는 맛있는 밥 먹으러가볼까? 난 매운거빼고 아무거나!!
5년 전
글쓴닝겐
11에게
맞아 너 매운거 못먹지. 그럼 우리 가츠동 먹으러 가자!
나 지금 연습 끝나서 고기가 필요해......(축 쳐진다)

5년 전
닝겐17
글쓴이에게
그래그래 (네 손을 잡고 끌어) 빨리가자~ 나도 너 기다린다고 엄청 배고파졌다구

5년 전
글쓴닝겐
17에게
(식당에 도착해 너의 앞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놔주고 물을 따른다) 근데 진짜 어쩐일이야 갑자기. 거리가 가까운 편도 아니라 맨날 주말에만 만났으면서. 싫다는건 아니고!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서?

5년 전
닝겐30
글쓴이에게
으음 그냥? 오늘따라 너어무 보고싶어서 왔다고하면 믿어주려나? (꽃받침을 하고 널 바라봐)

5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오 그런거야? 뭐야 그 포즈는! 귀엽게시리. 사진 찍어줄까? 닝 이러는거 흔치 않은데- (슬쩍 카메라를 꺼내 닝을 찍는다)

5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엣, 이상하게 나온거 아냐? 봐봐 (네 핸드폰을 뺏어 사진을 보다 만족스러워해) 오 잘나왔다! 이거 나 보내주라 너도 찍어줄까? 아님 같이 찍을래?

5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나만 찍으면 재미없지. 줘봐
(폰을 높이 들고 닝 옆에 바싹 붙어 혀를 살짝 내밀곤 찍는다) 오 여기 조명 쩐다!
완전 잘나와. 봐봐 닝!

5년 전
닝겐2
그러게 내가 왜 여기에 있을까?
5년 전
글쓴닝겐
뭐야 그게. 나보고 맞추라는건가? 으음~
역시 나보러? (활짝)

5년 전
닝겐5
사실 너 연습하는거 염탐하러 왔지!
5년 전
글쓴닝겐
으헥? 진짜 나 보러온거였어?
굳이 염탈 할 필요없이 미리 말 했으면 편하게 안내 해줬을텐데!
아. 그건가? 서프라이즈!

5년 전
닝겐10
뭐야, 너 보러 왔다고 말했는데 왜 반응이 이래? (입 삐죽이며) 안반가워? 네 말대로 서프라이즈 맞는데.
5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에 그거야 닝은 존재 자체가 서프라이즈니까. 그래서 처음에 보자마자 놀랐잖아?
하핫! 삐졌어? 에이 삐지지마. 내가 놀아줄게. 응?

5년 전
닝겐18
글쓴이에게
...음, 뭐하고 놀아줄건데?

5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어디보자- 우리 닝이 뭘 해주면 좋아하려나? (닝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가까이 다가간다) ........우리집 갈래?

5년 전
닝겐27
글쓴이에게
(어깨동무하는 너를 바라보며) 집에서 뭐할건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게 뭐가 있으려나-

5년 전
글쓴닝겐
27에게
그건 바로...........공포게임!!! 나 이번에 엄청 유명한 게임 하나 샀는데 같이 해 줄 사람이 없어서 말이야~ 닝은 무서운거 잘 보잖아. 같이 하자 응??? 내가 치킨 사줄게!!! (해맑)

5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내가 무서운거 잘본다고 누가 그래.. 나 겁 많아.. (동공지진) 같이 하고싶으면 하겠지만...치킨도 끌리고...

5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에이 무서우면 내가 옆에 있어줄게! 집도 닝 방 앞까지 바래다주고. 응? 그럼 허락한거지? 허락한거다?? 고고씽! (닝의 어깨를 붙잡고 집으로 달려가 공포게임을 실행) 짜잔. 초반엔 별거 없을거 같은데 닝이 먼저 해볼래? 난 치킨 셋팅 할테니까. (닝에게 조작기를 내민다)

5년 전
닝겐48
글쓴이에게
약속했다? (너에게 이끌려 네 집안으로 들어와 자연스럽게 조작기를 받아들고) 응, 음료는 사이다로..(금방 게임에 집중하는)

5년 전
글쓴닝겐
48에게
응 알았어! (셋팅을 마치고 작은 치킨 조각 하나를 집중하는 닝 입에 조심스레 넣어준다) 초반이라 분위기만 엄청 살벌하지 귀신 같은건 아직이네. 탈출게임이니까 나중엔 나오겠지?

5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계속 집중하며 조작기를 만지작 거리다가 네가 입에 넣어준 치킨 조각을 우물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아직 까지는 할만한데. (시선을 화면에 두다가 갑자기 귀신이 나오자 몸을 움츠리며 눈을 질끈 감으며) 와..놀랐어.

5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오 씨 깜짝이야. 나도 놀랬네....그나저나 닝 되게 조용하게 놀래네. 역시 무서운거 잘 보는거 맞잖아~ 내 선택은 탁월했어. 암만. (고개를 끄덕이며 치킨을 닝에게 먹여준다)

5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입안에 들어온 치킨에 우물거리며) 보는건 괜찮은데, 꿈에 나올까봐 그래. 그리고 조용히 놀라도 무서운건...무서운거야..(다시 게임에 집중하는)

5년 전
닝겐3
아니? 너보러온거아닌데에?
5년 전
글쓴닝겐
에엑 괜히 기대했잖아-. 그럼 뭐하러 왔는데? 응?
5년 전
닝겐8
그냥 지나가다 보여서 온거야 ...!
5년 전
글쓴닝겐
흐응- (가늘게 눈을 뜨고 웃는다)
닝이 있는 동네랑 여기랑 지나가다가 들릴만큼 썩 가깝진 않은걸로 아는데- 뭐 그럼 그렇다고 쳐줄까?

5년 전
닝겐13
헤헤...(어색하게 웃는다) 유우지는 여기서 뭐해?
5년 전
글쓴닝겐
13에게
나? 보다시피 훈련! 이제 끝났지만. 그러고보니 시간 딱 맞춰서 왔네?

5년 전
닝겐19
글쓴이에게
뭐..뭐가....! (당황하며) 그냥 어쩌다보니 훈련끝나는 시간에 왔네 ...!

5년 전
글쓴닝겐
19에게
(큭큭 거리며 웃는다) 알았어 알았어. 이제 그만 놀릴게. 응 그렇구나~ 그래 그럼 이렇게 엄청난 우연으로 만났는데 그냥 갈거야? 나랑 뭐 하고 싶은거 없어?

5년 전
닝겐34
글쓴이에게
그럼 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갈까?? 거기 디저트 엄청 맛있어!

5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오- 동선도 짜놨어? (닝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래 가자! 오늘은 내가 사줄게. 대신 닝 엄청 맛있게 먹어줘야해. 안그러면 도로 뺏어버릴거야. (닝에게 팔짱을 낀다)

5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우와아, 나 맛있게 먹는거 짱잘하니까 뺏길 걱정하지마셔. (갑작스런 행동에 움찔하며) 얼릉 가자 ....!

5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쫄기는. (피식 웃고 가게 안으로 들어서 여러가지를 마구 시킨뒤 닝에게 내민다)
짠! 닝이 맛있게 먹어줄거라 생각하니까 한두개만 고를 수가 없어서. 나도 같이 먹을테니까 일단 먹자! 닝 뭐부터 먹을래?

5년 전
닝겐50
글쓴이에게
(시킨 것들을 보고 놀래며) 너무 많은거아냐? 남길까봐 걱정이네. 난 여기 티라미수가 맛잇더라. 유우지도 먹어봐.

5년 전
글쓴닝겐
50에게
그럴까? 흐음- 난 티라미수 느끼해서 원래는 안좋아하는데.....닝이 먹여주면 먹을게! 어때? 응?

5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그냥 안먹어도 되는데...(포크로 케이크를 뜬다.)자, 내가 오늘 특별히 먹여주는거야.

5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받아먹곤 옴뇸뇸) 오 맛있다! 적당히 써서 그런가? 별로 많이 안달아서 좋네.
그래도 역시 난 크림 많이 없는게 좋단 말이지. (비스켓을 와삭 먹으며 닝을 바라본다)
닝도 먹어봐. 맛있어?

5년 전
닝겐65
글쓴이에게
(받아먹고서 오물오물)유우지랑 먹는건 다 맛있어. (방긋 웃는다.)

5년 전
닝겐6
당연하지!!!빌려준 돈 받으러 왔어
5년 전
글쓴닝겐
헉 맞다! 그랬었지 미안미안! (네게 돈을 건넨다) 꼭 무슨 사채업자랑 빚쟁이 같네.
그냥 말 해줬음 편하게 계좌로 보내줬을텐데 뭘 굳이 왔어. 이왕 온김에 놀다 갈래?

5년 전
닝겐15
그래도 돼? 사실 지금 시간 남아도는데 어떻게 놀아 줄거야?
5년 전
글쓴닝겐
으음-(잠깐 하늘을 보다가 이내 웃으며) 너 전에 우리 학교 근처에 있는 엄-청 핑크핑크한 카페 가보고 싶어 했잖아. 거기 갈래?
특별히 이 몸이 사주지!

5년 전
닝겐23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기특하네 기억도 해주고 갈래!!!너가 사주기까지 한다는데 무조건 가야지~(우산을 펼치고)우산 같이 쓰고 가자
5년 전
글쓴닝겐
23에게
(우산도 핑크라 벌써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한 테루시마씨) ......근데 거기 남자도 있을까? 아냐아냐. 닝이 가고 싶다고 했으니까! 그래도 역시 어색하니까 닝이 계속 옆에 있어줘야 해.

5년 전
닝겐36
글쓴이에게
글쎄...?데이트로 온 사람있긴 할걸? (볼을 아프지않게
꼬집고) 너가 사주는데 내가 어디가겠어 그래도 담엔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5년 전
글쓴닝겐
36에게
듬직한데. 그래! 그럼 닝만 보고 갈까? (헤실헤실 웃고 닝과 같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 착석) 우와 진짜 핑크핑크네. 꼭 공주님들 오는 곳 같아. 아. 뭐먹을래? 난 초코라떼!

5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난 티라미스 케익이랑 아메리카노!!!.......먹어도 될까?으응?유우지~~사줄거지?(되도않는 애교를 부린다)

5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당연하죠 공주님- (닝의 머리를 쓰다듬) 오 근데 꽤 어른스러운 입맛이네? 딸기나 초코 같은거 먹을 줄 알았어!
쓰지 않으려나? 너무 쓰면 나랑 바꿔도 괜찮아!

5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히힣 이래보여도 쓴거 마실줄 알지롱~그리고 달달한 케익엔 아메리카노가 제격이야 먹는건 나한테 배워라 유우지(윙크) 아무튼 잘 먹을게 고마워♡

5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오늘따라 서비스가 좋으신데? 앞으로 만날때마다 맛있는거 들고 가야겠어. (음식이 나온다) 오옷. 자 여기!
아 초코라떼 맛있다.....!
닝은? 닝도 맛있어?

5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볼빵빵하게 오물오물 먹으며)응 맛있당 너도 케익 먹어봐 너도 좋아할 걸?아~~~

5년 전
글쓴닝겐
61에게
나도 주게? (활짝 웃곤 받아먹는다) 그러네 맛있다! 흘핫. 근데 닝 볼 터지겠어 안뺏어먹을테니까 천천히 먹어. (닝 입가에 묻은 크림을 닦아준다)

5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힣 고마워!!!천천히 먹을게 아 그리고 너 주려고 피어싱 샀었는데(피어싱을 건네며)맘에 들어 할지는 모르겠는데 너 생각나서 샀어!!

5년 전
닝겐7
왜, 너 보러온거면 어쩌려고? 뭐라도 해주나? (장난스럽게)
5년 전
글쓴닝겐
나 보러 여기까지 행차하셨는데. 당연히!
뭐해줄까? 하고 싶은거있어?

5년 전
닝겐12
음... 하고 싶은거야 있지만 너 연습하고 있던 거 아니야? 연습 안 해도 돼?
5년 전
글쓴닝겐
이제 곧 끝나는데 뭐. 괜찮아 괜찮아! 배구도 놀이고 닝이랑 노는 것도 놀이인걸! 아. 닝이랑 노는건 좀 다르려나? 뭐 아무튼 둘 다 좋은거니까! 하고싶은게 뭔데?
5년 전
닝겐22
그래? 그럼 기다리고 있는다~? 음, 게임센터 가는거 어때? 뭔가 갑자기 끌려! 인형뽑기라던가, 펀치 기계라던가, 두더지 잡기라던가...
5년 전
글쓴닝겐
22에게
오 오늘 좀 움직이고 싶어?
오케이. 기다려!!

(호다다다닥 씻고 닝에게 달려온다)

짜자잔! 이제 갈까? 근데 뭐부터 하고 싶은데? 역시 리듬게임? 닝이 그거하면 재밌겠다! 폴짝 폴짝 뛰면서 리듬판 밟으면 꼭 토끼 같을거 같아.

5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나 리듬게임 못하는데! 그거 너무 어려워! 맨날 스텝꼬여서 넘어질 뻔 한다고오... 테루시마 넌 리듬게임 잘해?

5년 전
글쓴닝겐
40에게
난 그걸로 애들이랑 맨날 내기해서 그런가 스텝이 꼬이진 않는편? 근데 썩 잘하는건 아냐! (게임장 안으로 들어가 두리번거리다 총게임 발견) 오! 저거 좀비 죽이는거 그거잖아? 우리 저거 같이 하자! 2인용 게임이라 닝도 같이 할 수 있어!

5년 전
닝겐45
글쓴이에게
그럴까? 이건 누구 한 명이 못해도 누가 캐리할 수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기도.. (이미 동전을 넣고 있다) 가자, 테루!! (열심히는 쏘는데 반은 맞고 반은 비맞춘다)

5년 전
글쓴닝겐
45에게
(백발백중...아무래도 내기를 많이도 한듯하다) 오오 닝 처음치곤 꽤 잘하잖아? 아 저기저기! 저기 좀비 온다!
쟤 죽이면 보너스 받으니까 쟤 먼저 죽여 닝! (자기도 모르게 닝에게 바싹 붙는다)

5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테루시마... 난 처음이라고 한 적 없어... (어쩐지 눈가에 습기가 차는 기분이다) 어? 어 쟤? (다급하게 총을 들어 쏘면서 닝 또한 테루시마 쪽으로 붙는다)

5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응응! 오오 죽였..! 으아 닝 뒤에도 있었어! 얘네 왜 이렇게 많아? 진짜 한도 끝도 없네. (두다다다 쏘면서 닝의 생사확인(?)을 한다)

5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은데...!! 헉! (테루시마 바라보면서) 나 죽었어 테루시마... (조금 시무룩해지며)

5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어 진짜? (일부러 죽은뒤)
으아 나도 죽었다...! 우리 비슷하게 죽었네. 괜찮아 괜찮아! 다른 게임하면 돼!
이번엔....저거 해볼까? 어때? (인형뽑기 기계를 가리킨다)

5년 전
닝겐9
당연! 얼굴천재 구경하러왔다 (왈칵)
5년 전
글쓴닝겐
으하하! 그게 뭐야. 닝 나같은 스타일이 취향이야? 양아치라고 몇몇 여자애들은 싫어하던데. 취향 독특하네!
5년 전
닝겐20
응 테루 완전 내 취향~~ 너 보려고 멀리서 왔더니 현기증난다 아이고
5년 전
글쓴닝겐
이런. 그러니까 그냥 나한테 연락을 하지 그랬어 그럼 내가 갔을텐데. 일단 이거라도! (초코를 내민다)
5년 전
닝겐28
(초코를 한 입에 넣고 행복함에 미소짓는) 기분 최고다... 연락은 훈련중이라 바쁠까봐 일부러 안 했지 보고싶었어 테루
5년 전
글쓴닝겐
28에게
먹을거에 진짜 엄청 빨리 반응하는구만. 헉 그랬어? 하긴 그때였으면 못 받았지.
진짜? 나도! 나도 닝 보고 싶었어! 그러니까 머리 쓰다듬어줘! (띠용)

5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은 후 한 손으로 뺨을 톡톡 두들겨주고서) 테루 다른 사람한테도 이러는 거 아니지?

5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나 생긴거랑 다르게 그렇게 헤픈 사람 아니거든- 이래뵈도 비싼 몸이라구. 당연히 닝이니까 이렇게 행동하지!
간만에 닝보니까 좋네.

5년 전
닝겐47
글쓴이에게
나도! (폴짝거리며 너의 팔을 붙잡고는) 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밤늦게까지 놀러가자!

5년 전
글쓴닝겐
47에게
그럴까? 어디갈래? 내가 옆에 있을테니까 장소는 걱정말고!

5년 전
닝겐14
팬이에요!! (무릎꿇고 움)
5년 전
글쓴닝겐
왜,왜 그래 갑자기! (닝을 일으켜세운다)
내가 그렇게 좋았어? 닝 진짜 가끔 이상해-

5년 전
닝겐26
웅 (뚝그침) 관심받고 싶었져… (테루시마는 속은 것이다…) 이왕 만난 김게 50번째 사인해줘
5년 전
글쓴닝겐
5....50...나 국가대표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그렇게나 많이 받아서 어디에 쓰게?
5년 전
닝겐16
너 보러 온 건 아니고 니 잘생긴 얼굴만 보러 왔는데~
5년 전
글쓴닝겐
엑. 그게 그거아냐? 더 엄청난 말을 하네 닝. (밝게 웃으며 네게 가까이 다가간다)
가까이서 볼래?

5년 전
닝겐32
(네 볼을 두 손으로 감싸쥐며 당기는) 와, 얼굴은 진짜 죽인다 너. 어떻게 하면 이렇게 생길 수가 있는거지?
5년 전
글쓴닝겐
으음~ 난 놈이라서? 닝도 태초부터 예뻤잖아. 예뻐- (닝의 볼을 콕 찌른다)
5년 전
닝겐42
너 같은 애가 그런 말 하니까 신뢰감 제로인데. (손을 놓고 뒤로 물러서며) 아무튼 이 얼굴 잘 보존해. 내가 두고두고 감상해야 하니까!
5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알겠습니다- 진짜 웃겨.
그래서? 이제 갈거야? 진짜로? 나 이렇게 두고?

5년 전
닝겐46
글쓴이에게
너 나 말고 놀 사람 많다 아냐? 난 그냥 지나가다가 너 잠깐 보려고 들른 거야, 응, 아마도.

5년 전
글쓴닝겐
46에게
나....나 친구 별로 없는데....그래서 닝이 와줘서 엄-청 기뻤는데....그래...진짜 그냥 얼굴만 보고 가려고 온거구나...응...그래도 바래다 주는것 정돈 안되려나...? (줄줄줄)

5년 전
닝겐56
글쓴이에게
(귀여움에 절로 나오는 웃음을 꾹 참다가 등을 아프지 않게 탁 치는) 소심한 척 하지 마, 짜샤. 그럼 어디 갈까?

5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금세 활짝 웃으며 닝에게 달라붙는다) 나 닝이랑 해보고 싶은거 있었는데! 나 스티커 사진 찍어보고 싶어! 애들한테 같이 하자고 했다가 퇴짜 맞았어....

5년 전
닝겐66
글쓴이에게
퇴짜 맞았다고? 너랑 비교될까봐 그런거 아닐까? 나도 비슷한 이유로 너랑 찍으면 안될 것 같은데.. (은근 진지한 얼굴로)

5년 전
닝겐21

5년 전
닝겐24
나보다 양아치인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
5년 전
글쓴닝겐
닝이 어딜봐서 양아치야! 완전 작고 얌전해서 처음에는 재미없는 모범생인줄 알았다고. 물론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5년 전
닝겐37
앗... 그렇게 생각해주다니 고마운걸?
5년 전
글쓴닝겐
으하핫. 이거봐 진짜 웃기다니까. 장난꾸러기 닝씨- 그래서 저랑 뭐하려고 오셨나요? 응? 내가 놀아줄까?
5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너에게 하트스티커가 붙여진 편지를 건넨다) 테루시마군..이거.. 받아줘..

5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오? 엄청 귀엽게 생긴 편지네. 이게 뭐야? 열어봐도 괜찮아? (편지를 뜯으려한다)

5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결투장)

5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잠깐 굳는다) 에....? 뭐,뭐야~ 장난치지마 닝! 나 진짜 무서웠다고...?

5년 전
닝겐25
(이 집 테루 왤케 해맑은 멍뭉이같지?ㅋㅋㅋㅋ큐ㅠㅠㅠㅠ 너무 기여운거 아니냐ㅠㅠㅠㅠㅠㅠ)
5년 전
닝겐29
와 대박 원작테루 겁잘이다 진짜
5년 전
닝겐31
새삼 잘생겼다
5년 전
닝겐33
(코피날것같아 세상귀여워 오메나)
5년 전
닝겐35
웅, 너 보러 왔는데 바빠?!
5년 전
닝겐38
네! 사진 한 장만 찍어주세요...
5년 전
닝겐53
누구세요? 저 아시나요?
5년 전
닝겐55
미사키 선배 보러 왔는데.. 없나..?
5년 전
글쓴닝겐
GIF
이제 난 뒷사람이 밥 먹으러 가야해서 이만! 나랑 놀아줘서 진짜 진짜 고마웠어 다들. 다음에 또 와! 또와!!!

5년 전
닝겐64
센세 넘 좋았어요 밥 맛있게 드세용♡♡♡
5년 전
닝겐67
사랑해요♡♡♡수고하셨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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