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동생이랑 떡볶이 안 나눠먹었다고 별 욕을 다 들었다

ㅋㅋ... 엄마가 나한테 욕한건 항상 듣고 흘려서 괜찮았는데 아빠가 나보고 세상 혼자 사냐고 이기적인 애다 그러면서 혼냈거든 그 말이 너무 속상해서 6시부터 11시까지 혼자 울엇ㅅ어 

나 이기적이지 않은데 아 또 눈물나와ㅠ 짜증난다

[익인1]

쓰니가산거얏??

[글쓴이]

응 일부러 안준거 아니고 동생은 점심 먹었었고 어쩌피 나혼자 다 못 먹을 양이었고 남은 거 따로 줄 생각이었음 거실로 나오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나 먹을만큼 먹고 쇼파에 잠깐 누웠는데 자버렸다가 엄마 와서 깼거든 그때 혼난 거

[익인2]

쓰니가산건데왜안준다구뭐라하지참놔 나로썬이해ㄴㄴ당 잊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