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너무 힘든데 나 없는 새에 우리 고양이가 비닐 뜯어먹고 죽었다는거야
나 근데 이게 안믿겨져 거짓말이라고 집가면 냐옹하면서 달려올 것 같은데 걔가 없다는게 상상이 안가
어떡하지
나는 서울이고 본가는 지방이라서 쉽게 내려갈 수도 없고
그냥 안 믿겨져 엄마가 나한테 거짓말하는 것 같이 들려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해? 나 그냥 너무 눈물 밖에 안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