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솔직히 처음부터 외모가 내취향이라서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동아리 멘토가 된거야 그래서 같이 술을 마셨는데 너무 착하시고 배려도 잘해주시고 좀 귀여우셔서 뭔가 마음이 커진 것 같아 생각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자꾸 생각나고 궁금해 근데 이선배가 입이 진짜 싸서 마음에 자꾸걸려 근데 자꾸 선배 찾아보고 있고 그 선배 랩동아리 하시는데 그거 찾아보고...근데 아까 카톡보낼일이 생겨서 보냈는데 막 심장이 엄청 뛰는거야 그래서 이게 뭐지 싶어ㅠㅠ 머리랑 마음이 따로 노는 것 같아 진짜 좋아하면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