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 회사에서 사업자랑 통장 사본 보내달라고 메일이 왔더라 근데 메일 제목이 뭐 작업 진행건 이런 식으로 와서 내가 안읽었단 말야 그건 내 쪽 일이 아닌데 내가 괜히 읽었다가 담당자가 확인 못할까봐 그래서 그냥 있었는데 상사가 날 부르더니 나보고 메일 확인 잘 안하녜 그래서 뭔가해서 봤더니 사업자랑 통장 사본 안보냈다고 그러는거... 메일 내용도 보니까 지한테 요청한거더만 아니 통장 사본이랑 사업자 서류를 나만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 메일함에 다 올려 놨는데 그걸 꼭 나한테 보내라고... 말투도 기분 나빠...ㅋㅋㅋ 내가 뭐 일 안하는 것처럼 말하더라 저번에 세금 계산서 건도 자기가 먼저 읽고 나보고 메일 안읽었다는 식으로 말하고 아니 내 업무인 메일을 자기가 왜 읽어ㅋㅋㅋㅋㅋㅋ 읽으면 내가 확인이 늦거나 어려운데 아 진짜 퇴사하고 싶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