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마다 일하는 방식이 달라서 저 사람은 다른 곳에서 일하는 방식대로 하는건지 뭔지 아까도 ㅋㅋㅋㅋ 1번 손님이 아메리카노 6잔이랑 캬라멜마끼아또 2잔 시키고 2번 손님이 스무디였는지 뭔지를 시켰거든 ? 내가 커피 샷을 뽑고 저 알바생이 컵에다가 얼음이랑 물 채우고 그랬단말야 커피샷을 뽑는게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데 그럼 남은시간에 커피샷 내려놓은거를 가져가서 컵에다 붓고 뚜껑 덮고 그러면 되잖아 심지어 캬라멜마끼아또는 샷 넣고 젓고 우유도 부어야해 근데 컵에다가 얼음이랑 물이랑 시럽만 다 넣고 자기 일 끝났다는 식으로 2번손님꺼 스무디를 만들러가는거야 커피 샷 내리는거 샷 잔도 한계가 있어서 중간중간 비워줘야하는데 아니 어쩜 저렇게 같이 일하는 공간에서 역할 분담을 칼 같이 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음 ㅋㅋ 참나 ㅋㅋㅋ 맨날 저딴식임 ㅋㅋㅋㅋㅋ 이제 나는 하루만 더 가면 그만둬서 저 사람한테 좋게좋게 부탁하는것도 짜증나서 걍 말안했는데 아 이러다가 마지막에 폭발하는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