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객으로 처음 초대받았는데 간다고 했는데 혼자 가면 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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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혼자만 아는 동네 삼촌이야? 나같음 안갈래..

[글쓴이]

예전에 같이 일할 때 직원삼촌!

[익인2]

친척아니고 아시는 분이야?

[글쓴이]

응응! 친척 아니고 그냥 같이 일했었던? 직원인데 친해서 삼촌ㅇ라고 불렀어!

[익인5]

나라면 축의금 10만원 내고 친구나 동생 데려가서 밥먹고 올것 같아 그정도 친분이면 사진촬영까지 안해도 되고 가서 신랑분이랑 인사만 하고 바로 식당가서 식사하거든 진짜 같이 갈사람 없으면 혼자가서 축의금 내고 식권으로 밥 못먹는 사람들 선물 교환 해주는 곳도 있어

[글쓴이]

오오..!!!!! 그런 방법도 있구나!!!!!
고마워 !! ^~^~~ 한 번.. 친구에게 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두먼

[익인3]

나같으면 가는데 그냥 혼자 갈듯!

[글쓴이]

그려?? 밥도 혼자 먹으면 되는 건가??????

[익인4]

응응 그냥 나는 혼자 가서 먹고 나올 것 같아!

[글쓴이]

오오!! 고맙다맨~!!
좀 더 고민해볼게유!! ㅎㅅㅎ

[익인6]

재밌게 다녀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