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가오는 사람들을 다 쳐내는거같아

카톡 원래 잘 안한다고 하지만 급한일 아니면 선톡 오는것들도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몇시간 뒤에 답장하게돼 사실 원래 카톡 잘 안한다는것도 바빠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피하려고 만들어낸 핑계같아 현실에서 대화할때도 완전 친한 애 아니면 내가 철벽치는것 같은 느낌들어 속으론 나도 리액션 잘해주고 친해지고 싶어도 말로는 잘 안돼 나도 다른애들처럼 사교성 좋고 친구 많아지고 싶은데ㅠㅠ 내성적이고 회피형 성격같은데 고치고싶다 진짜루

[익인1]

혹시 사람한테 받은 상처나 트라우마가 있을까??

[글쓴이]

초등학교 4학년때?? 친해지고 싶은 애들이랑 잘 못어울린거 빼고는 없는거같은데ㅜㅜ 근데 그때도 성격이 엄청 내성적 이었던거 같아

[익인2]

그게 알게모르게 마음에 자리잡고 있을수 도 있어..그리고 모두가 '나'를 좋아할수는 없는 법 진짜 내 사람들에게 잘하자!!챙길 땐 확실히 내성적이여도 내 사람들에게는 진짜 나를 보여줄 수는 있으니까 마음을 조금 더 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