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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6/1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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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4년 전
글쓴이
있긴 있구나,,,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지 익인이도
4년 전
익인2
나!
4년 전
익인5
ㅇㅏ빠가 유리로 내 머리 내리쳐서 머리카락 속에 박히고
허리띠로 채찍질하듯이 맞아! 근데 손이랑 발로 맞는 것 보단 덜 아파서 그나마 나아

4년 전
글쓴이
진짜 심각하게 당해왔구나,,아휴 내가 다 속상하다 진짜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익인이는 어떻게 버티면서 살아왔어,,?
4년 전
익인8
그냥 복수하겧다라는 생각이랑 자살할지 더 버틸지 저울질해가면서ㅈ살고있지ㅜㅜ 학교 심리치료도 해봤는데 과거를 수용해야하는 과정이 부모를 용서해야하는 것 같아서 그냥 그만둠ㅜㅜ
쓰니도 이런 글 올릴 정도면 많이 힘들었을 텐데ㅜㅠ 힘들지?ㅜㅜ..괜찮아?

4년 전
글쓴이
나도 학생 때 혼자 자살 생각 해보고 아니면 독립 생각도 했는데, 지금 어른되고 나서도 생각하는 건 여전하더라ㅜㅜ익인이 댓글 보니까 공감되는 점이 참 많다 진짜 우리 독하게 잘 살아보자...! 꼭 복수하고 성공하는거야
4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ㅜㅜㅠㅠ쓰니도 힘내자 졸업하고 집 나가버려! 더 이상 연락도 하지 말고
그게 최고의 복수ㅜㅜ...힘내!!!!!

4년 전
글쓴이
9에게
쓰니 최근에 취업 되가지고 몇년 버티다가 얼른 독립하려구,, 응원해줘서 고마워 익인이 잘자구 너두 화이팅!!

4년 전
익인3
나.. 물리적 폭행이라기 보다는 엄마한테 성적 학대 당했어
4년 전
익인4

4년 전
익인6
나도.. 물건던지기(다리미,철제의자,트로피등등) 온몸다밟기 배를 밟아서 우웩하니까 그냥 죽으라고하고... 십여년을 그러고 컸지
4년 전
익인7
물리적폭행은 다른곳보다 적었지만 그래도있었고 언어적학대 성적차별 금전적학대
그결과나는 이도뭣도아닌 우울증환자 ....★
진짜 어렸을때 크는배경이중요하다하지...
난진짜 엄마는 지쳐서용서했는데 아빠는 별로용서할생각없다...

4년 전
글쓴이
다들 심하게 당해온 익인이들 많구나,,, 마음 아프다 진짜 다들 기죽지말고 힘냈으면 좋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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