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칭찬? 좋은 말 많이 하는데 오늘 한 소리 들음..

뫄뫄 선생님은 진자 눈이 예쁘시네요, 머리 자르셨어요? 잘어울려요, 옷 진짜 예뻐요 뭐 이런 소리 달고 다님

근데 항상 무채색 위주로 옷 입는 남자 선생님이 파란 셔츠 입고 왔단 말이야 그래서 옷 그렇게 입으니까 시원해보인다고 웃었는데

바로 위에 상사분이 따로 나 불러서 그런 말 자주 하면 끼부리는 것 같아 보이니까 적당히 하래

뫄뫄씨(쓰니) 부담스럽다고 요즘에 말이 많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해야 돼? 전 직장에서는 말 없이 다니니까 우울하다고 말 좀 많이하라고 했는데 여기서 좋은말만하니까 부담스럽대 하,,

[익인1]

뭐든 적당히...ㅠㅠ 마상이겠다

[글쓴이]

나는 나름대로 적당히 한다고 한건데 남들이 봣을때는 주책바가지에 컨셉 잡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익인3]

쓰니가 전직장에서 말좀 많이 하라 이런 소리 들었으니가ㅠㅠ 적당히라 생각했어도 무의식중에 과했을 수 있을 것 같아 아무리 그래도 오지랖 떠는것도 아니고 걍 칭찬 해주는건데 넘하다 다들 ㅠㅠ

[익인2]

나도 그 말 들은적있어.

하고도 욕먹으면 그냥 말하지 말아.
회사에서는 일만 잘하면 장땡임.
지금은 그냥 쏴부치는 말만 잘하는데도, 아무도 뭐라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