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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6/19)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주제는 연인 베이스로 자유롭게 하고 주제랑 누가 연상인지만 알려주세요 동갑도 가능하고. 느리게 굴러갈 예정이고 잘 맞으면 한 달이건 두 달이건 오래 봅시다. 불은 안 달았고, 집착까지 가능해요. 

 

가능 캐 오이카와 시라부 후타쿠치 아카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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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4년 전
닝겐18
저는 일단 후타쿠치로 닝이 연상이용
4년 전
글쓴닝겐
아 제일 중요한 걸 말 안 했네 주제도 정해서 먼저 이어주세요!
4년 전
닝겐21
옙옙! 써올게요
4년 전
닝겐26
후타쿠치 연하 닝이 연상으로.. 닝한테 집착하는거 괜찮을까요 닝이 주변에 남자사람 많으니까 질투랑 집착하는!! 후타쿠치가 가방에서 담배 발견하고 누구껀지 물으면서 의심하고 질투하는 상황!
상황 안 좋게 흘러가도.. 상관없어요! 편하게 해주세용

(네 집에 놀러와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켄지~ 내 가방에서 휴대폰 좀 꺼내주라! 가방 작은 주머니에 있어.

4년 전
글쓴닝겐
자꾸 시킬래? (투덜거리며 네 가방을 가지고 와 네 핸드폰을 찾다 네 가방에서 담배를 발견하곤 침대 위로 던지는) 너 이거 뭐야, 누나 담배 펴? 이거 누구건데.
4년 전
닝겐35
글쓴이에게
응? (담배 얘기에 잡지를 보다 네 쪽을 한번 보고) 아~ 그거 내꺼 아니고 친구가 맡긴거야. 걔 여친이 담배피지 말라 그랬는데 못 끊겠다고 잠시 가지고 있어달라네. 다시 넣어놔. 그건 그렇고, 내 휴대폰~ 응? 주세요.(도로 잡지로 눈길을 돌려)

(센세센세 닝이 연상입니다..!)

4년 전
글쓴닝겐
35에게
왜 다른 남자 담배를 누나가 대신 맡아주는데, 둘이 무슨 사이라도 돼? 맡길 거면 지 여친한테 맡기라고 했어야지. 그걸 왜 누나가 맡아주냐고. (네 핸드폰을 내 주머니에 넣고 이내 네가 보는 잡지를 뺐는)

4년 전
글쓴닝겐
글쓴이에게
앗 중간에 헷갈렸어요 미안해요ㅠㅠ 수정했어요!

4년 전
닝겐45
글쓴이에게
아니에요!!!!ㅎㅎ

4년 전
닝겐47
글쓴이에게
켄지. 걘 남자가 아니고 친구야~ 그냥 친구사이에 물건 맡아주는건데 뭐 어때. (계속 잡지를 보다 네가 빼앗아들자 널 올려다보고) ...? 왜 그래. ...누나 화낸다? 휴대폰 빨리 줘. 나 연락 올데 많단 말이야. ...설마 지금 내 친구 질투하는거야?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 네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빼가려고 하는)

4년 전
글쓴닝겐
47에게
누나는 친구라고 해도 그 사람이 아니면 어떡할 건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누나는 지금 이게 질투로 보여? 화내. (네 손을 잡아 막아버리며) 화내던가. 누나는 지금은 나랑 있잖아, 나만 있으면 되잖아. 이건 지금 필요 없으니까 내가 갖고 있을게.

4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연락 올데 많다고 하잖아. 내 휴대폰을 너가 왜 갖고 있는데...! 지금 너가 이러는거부터가 나 의심하는거 아니야..? 너, 나 그렇게 못 믿어서 나랑 계속 사귈수나 있겠어? ...나 너랑 싸우기 싫어, 켄지...

4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누나는 말을 그렇게밖에 못 하지. 맞아, 나 의심해. 친구 만나면 연락도 잘 안돼, 친구 만나느라 바빠, 만나면 친구랑 연락하느라 봐주지도 않아. 의심이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누나가 어디서 뭘 할 줄 알고. 누나가 자초한 일이라고 생각은 절대 안 하나 봐. 나랑 싸우기 싫으면 오늘은 아무랑 연락하지 말고 나랑 있어.

4년 전
닝겐2

4년 전
닝겐6
아냐 자신없어 나 빠질게!!!
4년 전
닝겐8
센세 파이팅 파이팅 ᕦ(ò_óˇ)ᕤ
4년 전
글쓴닝겐
닝도 좋은 밤 파이팅 파이팅
4년 전
닝겐16
ㅠㅠ 마음도 예뻐 사랑해 고마워 😘
4년 전
닝겐3

4년 전
닝겐12
오이카와가 연상이요!
4년 전
글쓴닝겐
아앗 까먹었어요 주제도 정해줄래요?
4년 전
닝겐29
앗 동갑이 된다면 저 동갑이요! 같이 동거하는 사이고 주말이라 같이 쉬는 걸로 할게요!

아, 깜짝이야... 일어났으면 깨우지. 부끄럽게 왜 그리 빤히 보고만 있어. (잠에서 깨자마자 느껴지는 네 시선에 부끄러운 듯 네 눈을 제 손으로 가리는)

4년 전
글쓴닝겐
닝쨩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모습으로 자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깨워. 닝쨩 부끄러우면 오이카와상 품으로 숨는 건 어때? (능글 맞게 웃고는 네 손을 내리곤 품에 가두는)
4년 전
닝겐38
글쓴이에게
토오루, 도대체 이런 말들은 어디서 배워오는 거야? (네 말에 웃으며 너의 허리를 껴안아오는) 뭐야.. 너 왜 이렇게 살 빠졌어?

4년 전
글쓴닝겐
38에게
닝쨩이 나 더 좋아했으면 해서 열심히 배웠지. (나 역시 너를 더 힘주어 안으며) 나 살 안 빠졌는데... 나 살 빠진 거 같아?

4년 전
닝겐50
글쓴이에게
진짜로 살 빠진 것 같은데? 빠질 살이 어디 있다고 더 빠지냐, 속상하게... 안 되겠다. 토오루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오랜만에 요리해줄게. (부스스한 네 머리를 손으로 정리해주고선 제 몸을 일으키는)

4년 전
글쓴닝겐
50에게
벌써 일어나는 거야? 닝쨩이랑 좀 더 누워있고 싶었는데... (너를 따라일어나며) 닝쨩이 해주는 건 다 좋아, 근데 나 밥은 괜찮으니까 우리 조금만 더 누워있을까? 오늘 주말이잖아 닝쨩. 응?

4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아, 너무 귀엽다 진짜...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선 네 얼굴을 두 손으로 붙잡고선 볼에 짧게 뽀뽀하는) 그래그래, 더 누워있자.

4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네 입맞춤에 기분이 좋아웃으며 널 끌어안고 다시 눕는) 닝쨩, 나 귀여운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텐데 입 아프게 뭐하러 말 하는 거야. (연달아 몇 번 뽀뽀하고 떼며) 아, 진짜 좋다. 매일매일 이렇게 있고 싶어.

4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세상 사람 모두가 알면 그건 좀 질투 나는데. (살짝 미소 지으며 네 허리를 다시 껴안는) 나도 토오루랑 하루 종일 이렇게 있고 싶어. 이번 달에도 다른 지역 가서 훈련해?

4년 전
닝겐4

4년 전
닝겐11
시라부! 동갑이...안된다면 제가 연상이요8v8
4년 전
글쓴닝겐
주제도 정해줄래요?
4년 전
닝겐28
아앗 그럼 동갑이고 학교에서 꽁냥거리다가..끝나고 놀러가는걸로!!!갹

얍. (복도에서 널 발견하고 몰래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는) 켄지로를 납치하겠다! 내가 누군지 맞추면 풀어주지!

4년 전
글쓴닝겐
(내 허리를 끌어안은 네 손을 잡아) 납치는 무슨, 너인 거 티 다 나니까 이제 옆으로 오는 게 나을 거 같은데.
4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그치, 켄지로한테 이러는 사람 나밖에 없으니까~ (헤실 웃으며 네 옆으로 가 나란히 걷는) 나 안 찾았어? 옆반 친구한테 갖다줄거 있어서 얼른 튀어갔다왔는데.

4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별로? 내가 너를 왜 기다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네가 이렇게 오는데.(자연스레 네 손을 깍지 끼며) 그래서 오늘은 어디 가고 싶은데?

4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에, 들켰네... 내가 그렇게 맨날 놀자고했던가? (민망한듯 약간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널 쳐다보며) 오랜만에 케이크 먹고싶어! 며칠 뒤면 용돈 받으니까 오늘은 사치 좀 부려보게. 같이 가줄거지? 응? (초롱초롱한 눈빛)

4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매번 거절한 거 같잖아. 같이 갈 거 다 알면서 왜 자꾸 물어봐. (네 눈을 빤히 바라보다 이내 얼굴이 붉어진채로 고개를 돌리곤 틱틱 거리며) 왜 사람을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나 뚫려. 쳐다보지마.

4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고개를 돌리는 너에 풋 웃으며) 누구건지 잘생겨서 쳐다본다, 왜. 이건 사랑의 눈빛이라 안 뚫린다고~ (장난치듯 네 볼을 손가락으로 약하게 찌르는) 아, 그래도 쳐다보지말까? 알았어.

4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진짜 말은 잘 하지. (내 볼을 찌르는 네 손을 잡아 깍지 껴버리는) 앞에나 잘 봐. 저번처럼 또 넘어지지 말고. 네가 다치면 내가 고생한단 말이야.

4년 전
닝겐67
글쓴이에게
그.. 그건 나도 실수였거든? 그 얘긴 왜 꺼내! (솜방망이 주먹으로 네 팔을 때려보는) ...그래도 화내거나 버리고 갈 줄 알았더니 꽤 지극정성이던걸. 안 그래?

4년 전
닝겐5
어우
4년 전
닝겐15
오이카와가 연상인갈루..!
4년 전
글쓴닝겐
주제도 정해줘요~
4년 전
닝겐24
오이카와 합숙훈련 갔다가 오랜만에 만난걸루 할게용! 동거하는 설정으로
-

(현관문에서 도어락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뛰어가는) 아앗! 오이카와상 (너에게 안겨 가슴팍에 고개를 부비는) 보고싶었어요 오이카와상

4년 전
글쓴닝겐
나도 닝쨩 너무 보고 싶었어. (나 역시 너를 꼭 끌어안은 채로 방으로 향해) 닝쨩 못 봐서 오이카와상 죽는 줄 알았다니까? 이제야 좀 살 거 같아.
4년 전
닝겐27
(양 뺨을 붙잡고선 가볍게 뺨에 입을 맞추는) 나도 이제 오이카와상 보니까 살 것같아요 (살풋 웃으며 너에게 기대는) 오이카와상 못본만큼 더 붙어있을거에요
4년 전
글쓴닝겐
27에게
으응, 닝쨩이라면 못 본 만큼이 아니라 평생 붙어있어도 되는 걸. 나 없는 동안 뭐 하면서 보냈어? 진짜로 나 많이 보고 싶었어?

4년 전
닝겐36
글쓴이에게
(너에게 기댄채로 고개를 끄덕이는) 당연하죠! 제가 오이카와상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그냥 드라마 보고 잡지 보고.. 그러는 오이카와상은 훈련하는 데 저 안보고 싶었어요?

4년 전
글쓴닝겐
36에게
(내게 기댄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닝쨩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다니까? 닝쨩 두고 어디 못 가겠어. 보고 싶고, 불안하고... 이와쨩한테 닝 보고 싶다고 징징 거렸다가 몇 번을 맞았는지 몰라. 닝이 혼내줘.

4년 전
닝겐7
으앗
4년 전
닝겐25
으악 뒤로가기 눌렀어...저 후타쿠치랑 동갑, 오랫동안 사귀어 온 사이라 서로 무척 편하게 대하는 관계였으면 해요!! 여유롭게 홈데이트하는 상황 될까요?
4년 전
글쓴닝겐
가능해요 먼저 이어주세오~
4년 전
닝겐32
감사해요! ❤❤❤❤❤

(익숙한 듯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는 널 보곤 웃는) 누가 보면 네가 이 집 주인인 줄 알겠다. 어서와, 점심 아직 안 먹었지? (주방으로 천천히 걸어가 앞치마를 매며) 켄지, 나 이거 리본 좀 묶어줘!

4년 전
글쓴닝겐
(네 뒤로 가 리본을 묶어주며) 이 집 주인 말고 동거인은 안 돼? 남들이 보면 우리 부부로 알 걸. (리본을 다 묶곤 네 허리를 끌어안곤 네 어깨에 턱을 기대며) 그래서 오늘은 뭐 해줄 건데?
4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는) 묶어줘서 고마워, 부부...이 참에 진짜 부부나 할까? (어깨에 턱을 기대는 네 머리에 살짝 뺨을 부비며) 남편, 뭐 먹고 싶어?

4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야,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오면 어쩌자는 거야. 내가 못 살아 진짜... (잠시 당황하다 이내 웃음을 터뜨리며) 글쎄, 오늘은 자기한테 맡기지 뭐.

4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왜, 내 나름대로의 애교인데. 싫어? 난 너 남편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네 대답에 메뉴를 고민하는 듯 잠시 말이 없다가) 저번에 오므라이스 먹고 싶다며, 그거 해 줄까? 나 오므라이스는 꽤 자신 있는 메뉴니까, 기대해도 돼!

4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누가 싫다고 했냐, 자주 불러줘. 듣기 좋네. (네게 조금 더 붙으며) 나 진짜 기대해도 되는 거 맞지? 오늘따라 괜히 불안해지는데.... 칼 조심해서 해. 괜히 자신감 넘쳐서 하다가 다치지 말고.

4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응. 이렇게까지 좋아해 주는데, 자주 불러 줘야지. 으음, 뭐..기대해도 되긴 되는데...솔직히 요리할 때 네가 목덜미 깨물거나 귀에 바람만 안 불어도 사고는 안 나거든? (밉지 않게 널 흘겨보며) 나 칼 들었으니까 조심해서 행동해, 남편. 또 장난쳐서 나 다치면 너만 미워할거야!

4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예예, 다 내 잘못이네요. (네 뺨이 가볍게 입을 맞추며) 장담은 못 하는데 최대한 참아볼게. 아, 그러면 칼 안 들었을 때는 깨물고 바람 불어도 되는 거야? 안 다치게 하면 나 안 미워하겠네?

4년 전
닝겐68
글쓴이에게
..장담은 못 한다니, 나 너 믿어도 되는 거 맞지...? (조금 불신하는 듯한 눈빛으로 널 바라보다가) 어? 어어...그렇..지..? 칼 안 들었을 때라면 뭐..위험하지는 않으니까...? (잠시 머뭇거리다 뒤를 돌아 네게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며) ..금방 만들 테니까, 나 요리하는 동안만 잠시 이걸로 참아줘. (살짝 얼굴이 붉어진 채 다시 네게 등을 돌리고는 요리에 집중하기 시작해)

4년 전
닝겐9
어맛
4년 전
닝겐17
오이카와로 닝이 연상 되나욧!~!
4년 전
글쓴닝겐
돼죠~ 주제도 주세요~
4년 전
닝겐31
대학생 닝이랑 고등학생 오이카와로, 닝이 오이카와 과외해주다가 만나기 시작한 걸로 하고 싶어요! 지금은 오이카와가 닝 학교로 놀러온? 찾아온? 그런 상황!~!

(네 옆에서 발맞춰 걸으며 올려다 봐) 우리 학교 와보니까 어때, 토오루?

4년 전
글쓴닝겐
호칭은 누나로 하면 될까요? 원하는 호칭 정해주면 바로 이을게요!
4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네넹 누나로! 하지만 편한대로 닝이라고 섞어서 불러도 좋아욧

4년 전
글쓴닝겐
40에게
(어딘가 시무룩 해진 표정으로 널 내려다보며) 누나 쳐다보는 사람 많아서 마음에 안 들어. 이 학교 와서 닝이 오이카와상 여자친구라고 소문내고 다닐 거야.

4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의아해 하며 주위를 둘러봐) ... 어, 나 쳐다보는 거 아니지 않을까? 나 학교 다닐 땐 시선 쏟아진 적이 없는데... 윽, 소문은 참아줘. 나 과 생활 되게 조용히 하고 있단 말이야. 그보다 나랑 같은 과로 오게?

4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붙으면? 누나랑 과씨씨 하고 싶은 걸. 나 누나랑 같은 과로 오면 내가 소문 안 내도 소문 다 날텐데 괜찮겠어? (네 손을 힘주어 잡고 환하게 웃으며 널 바라보는)

4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안 그래도 입학하자마자 이 얼굴, 피지컬 때문에 관심 집중일 텐데 과 씨씨로 더 집중되고 싶다는 거지...? (흔들리는 눈으로 널 보다 땅으로 시선을 돌려) 이 정적인 과에 활동적인 토오루가 적응하기 힘들지 않을까? 아니, 같은 과 오는 게 싫은 건 아닌데... 좋은데, 어... 응... 네 말대로 소문 안 내도 소문이 쫙 퍼질 거고... 내 남친 너무 잘 나서 벌써부터 피곤한 것 같아.

4년 전
글쓴닝겐
53에게
(네 양 뺨에 조심히 손을 대고는 고개를 올리곤 네 눈을 빤히 바라보며) 결론이 왜 그렇게 나는 거야. 오이카와상이 잘난 건 맞지만 부정할 수 없지만 피곤한 일 없게 내가 잘 할게. 그러면 와도 되는 거야? 닝쨩이랑 시간표 맞춰서 같이 등교하고, 밥 먹고 할 생각하면 나는 벌써부터 신난단 말이야. 솔직하게 누나도 좋으면 좋다고 해줘.

4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제 뺨에 올려진 손을 꼭 붙잡고 내리면서 고개를 끄덕여) 네가 오겠다는데 내가 어떻게 막겠어. 근데 나 때문에 오는 거 말고, 네가 정말 내 과에 뜻이 있으면 와줘. 같은 학교이기만 하면 시간표 맞춰서 같이 등교하고, 밥 먹고 할 수 있으니까. 과제나 시험은 못 도와주겠지만...! 나도 좋지, 당연히! 이 얼굴 내내 볼 수 있는데 어떻게 안 좋아? 설마 싫어할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4년 전
글쓴닝겐
61에게
응, 그럴게. 그런 거 절대 아니거든~ 누나가 오이타와 상 좋아하는 건 이미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럴 리가 있겠어? 근데 누나는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어, 내가 얼마나 좋은데? 응? 얼마나 좋아해?

4년 전
닝겐64
글쓴이에게
내가 좋아하는 걸 알면서 그 크기를 물어? (손을 높게 뻗어 네 볼을 살짝 꼬집고 흔들어) 으음... 굳이 표현하자면 토오루가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널 업고 캠퍼스 돌아다닐 정도로? 어떻게 표현해줘야 우리 애기가 만족해야 될지 감이 안 오는데~ 그러는 넌? 토오루는 나 얼마나 좋아해?

4년 전
글쓴닝겐
여기까지만!
4년 전
닝겐13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윳곀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14
센세 연인 베이스면 연인사이 집착 얀데레도 받으세요 아님 포카포카만 하시나요?
4년 전
글쓴닝겐
얀데레는 좀 그렇고 집착까지만 받을게요!
4년 전
닝겐19
👌
4년 전
닝겐20
한쪽이 연상이어야 해요?
4년 전
글쓴닝겐
동갑도 돼요!
4년 전
닝겐22
불나방들 정말 죽지 않아.....
4년 전
닝겐23
잠깐 후타쿠치 너무 하고 싶은데 끊긴거 아니어시숨까?!
4년 전
글쓴닝겐
아앗... 닝도 하자 늦댓도 다 받지 뭐
4년 전
닝겐30
센세 사랑이네.... 후타쿠치가 연상인걸로요! 근데 저는 반말쓰는 연하로... 후타쿠치가 부잣집 망나니기질이 있는 막내아들인데 저 만나고 세발의 피 정도는 착해졌다는 소리 들어서 기분 좋아서 궁디 팡팡해주고 있어요!

후타쿠치~! 얘기 들었어! 세상에. 우리 니로가 할머니 짐을 들어드렸다며? (네 엉덩이를 토닥이며 해맑게 웃는) 잘했어, 잘했어! 어유, 예뻐!

4년 전
글쓴닝겐
아, 진짜 어디에 손을 대는 거야 진짜. (네 손을 꼭 잡으며) 아무리 막 살아도 그 정도는 할 줄 알거든? 그리고... 그, 네가 호의 배푸는 남자가 좋다며. 그래서 나 좋냐.
4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당연히 좋지! 잊었어? 꼬신 건 나였잖아. 내 최강 플러팅에 함락 되어버린 후타쿠치! (네 손에 잡힌 손을 푸르고 네 허리를 끌어 안는) 근데 확실히 요즘이 더 좋아. 이런 니로 저런 니로 다 좋은데. 착한 니로가 조금 더 좋네? 많이 좋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라나...

4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대놓고 좋은 티를 내기는 무안해 괜히 틱틱 거리는) 너 자꾸 말 깐다? 하여튼 진짜 사람 가지고 노는 거 하나는 세상에서 제일 잘 해. (나 역시 너를 안으며) 그래서 뭐, 어떻게 해야 되는데. 또 뭐가 좋은데.

4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으음... 뭐가 좋을까나. 뽀뽀? 아, 요즘 자기 나한테 뽀뽀 왜 안 해줘? (까치발을 들에 네 입술에 촉- 하고 뽀뽀하고 떨어지는) 내가 하길 기다리고 있던 거야? 해줬으니까 나도 해줘!

4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잠시 가만히 있다가 네 양 볼을 잡고는 진득하게 입을 맞추곤 떼는) 네가 먼저 하길 기다리고 있는 것도 틀린 건 아니긴한데, 시도때도 없이 하면 네가 싫어할 거 같은 것도 있고... 아 몰라. 쪽팔리니까 그런 거 물어보지 말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더 해줘.

4년 전
닝겐33
하,, 나 너무 오랜만에 댓망이라 눈물나
4년 전
글쓴닝겐
뚝 해 뚝
4년 전
닝겐37
위에서 하고 있답니다 ㅠㅠ ♡
4년 전
닝겐34
지금 되나여....
4년 전
글쓴닝겐
돼요돼요
4년 전
닝겐42
(하아 현기증 날 거 같아요...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네요ㅠㅠ 전 아카아시로 제가 연상이고 사귄지 얼마 안돼서 서로 아직 어색하고 부끄러운데 소꿉친구인 보쿠토랑은 친한 상황으로 부탁드려요!)

아카아시, 오늘 연습 경기 있다며. 구경 가도 돼?

4년 전
글쓴닝겐
아, 보쿠토상한테 들으셨나요? 당연히 오셔도 됩니다. (귀 끝이 빨개진 채로 잠시 눈을 잠깐 피하며) 그... 닝상은... 제 여자친구시니까 안 물어보고 그냥 오셔도 됩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4년 전
닝겐56
응. 하도 오라고 시끄럽게 굴어서. (눈동자가 사정없이 흔들리며 얼굴을 반쯤 가리고) 그... 그렇지..! 여자친구지...! ...혹시나 다들 집중하는데 방해될까봐... (눈만 보인채 웃으며) 응. 수업 끝나자마자 달려갈게... 매일매일 구경갈게..... 앞으로.. 같이 하교할래...?
4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아... 전혀 방해되지 않습니다. 다른 부원들도 나쁘게 생각 절대 안 하는걸요. 전혀요. (얼굴을 가린 네 손을 잡아 내리며) 닝상은 웃는 게 예쁜데 이렇게 가려버리면 제가 못 보잖아요. 시간 괜찮으실 때마다 매일 와주세요. 끝나고 같이 하교도 해요. 데려다 드릴게요. (네 눈을 빤히 마주치며 말하다가 잡고 있는 손에 놀라 황급히 빼는)

4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잡힌 손에 놀라 얼떨떨하게 멍하니 쳐다보다 허전해진 손을 어쩔 줄 몰라하며 입술을 꾹 누르고 혼잣말로) ... 심장 튀어나올 것 같아..... (쉼호흡하며 볼을 몰래 꼬집어 진정하려 애쓰고) ... 같이 하교 하는 건 너무 좋은데 꼭 데려다주지 않아도 돼. 어차피 코타로랑 같은 방향이기도 하고, 운동 끝나서 힘든.... 남자친구한테 그런 부탁하는 건 너무 미안하잖아.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그냥 방과 후에도 얼굴 보는 걸로 난 충분해.

4년 전
글쓴닝겐
62에게
전혀 힘들지 않고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자친구니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닝상은 제 여자친구니까 제가 데려다주고 싶어요. 그리고 또... 닝상은 방과후에 보는 걸로 충분하시다고 하셨지만 전 아니에요.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고 보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까... 그냥 받아주시면 안 될까요?

4년 전
닝겐71
글쓴이에게
(눈을 가만히 깜빡이며 바라보다 얼굴이 확 달아오르며) 아.... 어... 음.... 응... 고마워. (얼굴의 열을 식히려 손으로 누르며 작게 웃는) 사실 나도 더 오래 보고 싶어. 나야 말로 부탁할게. 그리고 아카아시만 괜찮으면... 이따 점심 같이 먹고 싶은데... 혹시 배구부 애들이랑 같이 먹어?

4년 전
닝겐46
허걱쓰 댓망 지금도 되나요?!ㅠㅠ
4년 전
글쓴닝겐
넹 다만 많이 늦을 거에요ㅠㅠ
4년 전
닝겐72
그럼 지금이라도..!

시라부랑 동갑인 배구부 매니져!
사귄 지 이주정도? 지난 커플로 할게요!

(수업이 끝나고 동아리 갈 시간이 되어 교실 밖에서 시라부를 기다리며) 시라부! 빨리와 이러다 늦겠어!

4년 전
닝겐48
학 저 아카아시 너무 하고 싶은데...ㅠㅠ
4년 전
닝겐49
지금도 가능할까요??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진짜로 닝까지만 받을게요!
4년 전
닝겐55
감사합니다 (큰 절)
저 진짜 댓망 오랜만에 당첨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센세랑 오래 보고싶어요 부족하지만 노력할께요! 아카아시로 닝이 연상으로 상황은 서로 맞삽질 오래하다가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같은 배구부 매니저+발 넓은 닝이 아카아시랑 사귀고 나서도 부원들, 특히 동갑인 부원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그외에도 남사친 많아서 아카아시 은근히 질투하는거로 포카포카 질투세방울로 할께요! 혹시 닝 성격 마음에 안드는거 있으면 말씀 해 주세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쉬는시간에 혼성 친구들 무리중심에서 놀고있다가 제 반 뒷문에서 저를 보고 있는 아카아시와 눈이 마주쳐 웃으며 너에게 다가가) 아카아시!! 혹시 나 보러 온거야?

4년 전
글쓴닝겐
네. 닝상 보고 싶어서 왔는데 친구분들이랑 계셨네요. (네가 있던 무리에 남자들을 잠시 보곤 다시 네 눈을 맞추며) 혹시 중요한 거 하시는데 제가 방해한 거는 아니죠?
4년 전
글쓴닝겐
글쓴이에게
저도 부족해서 괜찮아요 편하게 해요.

4년 전
닝겐70
글쓴이에게
감사해요 쓰니센세!

(살짝 뒤돌아 친구들을 보며)으으응 아니, 전혀!(너의 손을 잡으며) 아직 오분정도 남았는데 내가 아카아시 반 까지 데려다 줄께! 근데 아카아시가 나 이렇게 찾아올 줄 몰랐어 조금 놀랬긴 한데, 기분 엄청 좋다

4년 전
글쓴닝겐
너무,,, 졸린 관계로,,, 자고 오겠습니다,,, 내일 마저 이을게요 내일 봐요 닝들,,, 사랑해요,,,
4년 전
닝겐65
제가 더 사랑합니다 센세... 좋은 밤 보내세요❤
4년 전
닝겐66
사랑~해요~~(뚱이톤) 굿밤 센세 고마워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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