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랑 1살 차인디 말 놓으라고 안 하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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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먼저 말행!

[익인3]

나는 말 편하게 해도 되냐구 물어보구 말 놔!

[글쓴이]

싫어하면 어쩌지 ㅋㅋㅋ큐ㅠ 보통 내 주변 언니 오빠들은 말 편하게 해!! 이러거든ㅋㅋㅋ

[익인8]

나 알바할 때 그렇게 했는데 다들 당연하죠! 하면서 말 놓으라구 해쏘 괜차낭!

[글쓴이]

오호 구렇구만 고마어~~

[익인2]

말편하게 해도 되나고 물어봥!

[글쓴이]

싫어할까봐 말을 못하게따..ㅎㅎ휴ㅠㅠ 나중에 한 번 말해볼게 고마워~~

[익인4]

말꼬리 자르고 보내봐
생각해보니까 나 남친이랑 8살 차인데
남친이 말편하게 하라는말 안하길래 내가 먼저 말꼬리 자르고 보냈엉 그랬더니 남친두 존댓말 안쓰던데
예의차리는거아냠?

[글쓴이]

오호.. 익이니네 커플은 쌍방 존댓말이엇구나! 나는 나만 존댓말 쓰거든ㅋㅋㅋ큐ㅠㅠ 오빠는 반말.. 나도 말꼬리 좀 자르면서 얘기해봐야게따... 고마워~~

[익인5]

본인은 말 놓고?

[글쓴이]

웅웅! 오빠는 반말!

[익인6]

ㄲ대 타입일수도..

[글쓴이]

헉쓰.. 오빠병도 없던데 그래도 그 타입일 수 있을까 ..?!

[익인7]

ㅋㅋㅋ 난 짝남이 나 퇴사하면 말 놓는거 얘기했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못 놓겠더라ㅠㅠㅋㅋ 근데 거의 반존대임 서로ㅋㅋ

[글쓴이]

우왕ㅋㅋㅋㅋ 서로 반존대 넘 귀여워 ㅋㅋㅋㅋ 나도 말 놓고 싶다,,, 나 혼자 존댓말 쓰니까 넘 안 친해보여ㅠ

[익인9]

남친이랑 세살차인데 오빠는 반말쓰고 난 사귀고도 계속 존댓말쓰다가 한 두달?쯤 부터 그냥 반말이랑 섞어썼는데 별말 안하더라구 세달쯤 됐을때 말하다 갑자기 나 이제 말놓는다! 하고는 계속 놓는중ㅋㅋㅋ 슬쩍 놓아봐!

[글쓴이]

오호 아주 꿀팁이구만~~~~ 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