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뭐 먹을때도 레스토랑 같은 곳 가고 싶다면 비싸다고 그러고 뭐 백화점 가서 살 때도 이거 너무 비싸 그러고 그냥 하나하나 다 비싸다 싸다 그거야 정작 본인 지갑도 잘 안열라고 그러고.. 계산 할때 맨날 화장실 다녀올게 전화 받고 올게 그러니까 내가 거의 다 하고.. 어쩌다 사주면 선심쓰는척..이따 집가서 돈 붙혀준다면서 그냥 넘어갈려하고 내가 달라하면 아 맞다 그러면서 그제서야 주고.. 처음부터 이런 사람은 아니였는데 최근들어 더 심해진 것 같아 좋긴 한데 뭔가 이 사람하고 연애가 더 이상 기대가 안되는 그런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