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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7l 0
 
닝겐1
저는 오사무로! 둘 다 희귀한 S급이고 저는 한 알씩만 먹어야 하는 약을 감당이 안 돼서 여러알씩 먹다가 결국 걸린 상황! 각인을 하게 되면 사무가 저한테 묶여서 불행해질 것 같아서 각인 안 하는 걸로 할게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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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 앉은채로 손을 덜덜 떨며 봉지를 뜯어 한꺼번에 세 알을 삼키고 물을 들이키는. 입가를 닦다가 무거운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드는데 네가 보여 화들짝 놀라 봉투를 뒤로 숨겨) 언, 언제 왔어...?

•••답글
글쓴닝겐
(네 물음에 답을 주지 않고 네게 다가가 뒤로 감춘 손을 끌어와 쥐어진 손을 억지로 펴게 해 약봉지를 채와 꼼꼼히 살펴보는) 이거. 엄청 독한 거 아이가. (시선을 들어 널 서늘한 눈으로 쳐다보는) 언제부터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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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2
아...! (그대로 어쩔 수 없이 약봉지를 뺏겨 초조하게 바라보다 이내 차가운 시선이 저를 찌르자 고개를 푹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해) 3일째 정도. 얼마 안 됐어. 괜찮아, 아직까지 아무 이상 없으니까. 걱정 안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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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작은 목소리로 변명하듯 말하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곤 약봉지를 구겨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이 독한 걸 3일씩이나 먹었다고. 그것도 한 두 알 먹는 게 아이던데. 니 죽고 싶은 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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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2
(꾸깃꾸깃해진 약봉지가 아무렇게나 버려지자 깜짝 놀라 몸을 일으켜 쓰레기통으로 달려 가려는데 다리에 함이 들어가지 않아 도로 주저앉아 버리는) 그런 게 아니라..., 역으로 죽고 싶지 않으니까 이렇게 하는거야. 설령 죽더라도 폭주하다가 죽는 것보단 이쪽이 더 나으니까. (말끝을 흐리며 시선을 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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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2에게
(자꾸 제 시선을 피하며 말끝을 흐리는 너에 주저 않은 널 일으켜 세워 침대로 가 앉히곤 그 앞에 무릎을 굽혀 너와 눈을 맞추는) ...와 그 선택지 중에 각인은 없는데. 죽고 싶지 않으면 내랑 각인하면 된다. 한다 캐라,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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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4
글쓴이에게
(침대로 이동하는 순간에 느껴진 찰나의 온기에도 안정감을 느껴 한결 부드러워진 표정으로 너를 보다가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나는...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불안한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센티넬의 뒷바라지에서 벗어나서 훨씬 자유로운 곳으로 가면 좋겠어. 그게 너한테 어울려. (그렇게 말하며 괴로운 듯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어) 그래서 각인하기 싫은거야. 내가 죽는 것보다 나때문에 누군가가 불행해지는 게 더 싫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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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
닝겐11
저 사쿠사!! 각인하려면 절차가 귀찮기도 하고, 괜히 기대하게 될까봐 거부하는걸로 할게요. 닝은 캐한테 마음이 있다는 설정 가능할까요? 상황은 요새 약의 부작용이 심해져서 혼자 방에 격리되어있겠다고 며칠동안 방에 박혀있다가 캐가 찾아온 상황이요! 괜찮을까요?

(침대의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있다가 문이 열리고 네 목소리가 들리자 천천히 일어나) 서류 절차가 얼마나 복잡한 줄 알아요? ... 됐어요, 그냥 좀 쉬고 나면 괜찮아 질 거고, 굳이 폐 끼치고 싶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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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창백한 안색의 너를 바라보다 미간을 옅게 찌푸리곤 네게 다가가 들고 온 서류를 내미는) 고작 이 정도로도 귀찮다하면 숨쉬지 말아야지. 내 파트너가...(너를 위아래로 천천히 훑어보다) 곧 죽을 것 같은데. 후처리가 더 귀찮을 것 같지 않아? 그게 더 민폐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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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3
숨 쉬는 건 별로 안 귀찮으니까. (서류를 힐끗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 안 죽거든요? 그냥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아무도 들어오게 하지말라고 했는데... (침대에서 일어나려다가 코피가 떨어지는 걸 보고 익숙한 듯 휴지를 찾다가 휴지를 다 쓴 걸 알아채) ... 혹시 휴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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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코피가 뚝뚝 떨어지는 널 떨리는 동공으로 내려다보며 꽤 다급한 동작으로 네 코를 한 손으로 막곤 치유능력을 쓰며 가이딩을 주입하는) 미쳤군. 이런데도 죽지 않는다고. 넌 센티넬이지 불사신이 아니야. 괜한 객기부리지 말고 하루 빨리 각인하는 게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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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0
글쓴이에게
(오랜만에 가이딩을 받자 몸이 한결 편해지는 걸 느끼고 몸을 다시 일으켜) 내 몸이 아픈 게 아니라 약의 부작용이니까... (중얼거리다가 아차 싶어서 네 시선을 피해) ... 선배는 뛰어나잖아요. 나 말고 더 능력 좋은 센티넬이랑 각인하는 게 더 이득 아니에요? 왜 나랑 하려는지 이해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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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0에게
(빠르게 빠져나가는 가이딩에 네 상태가 말이 아닌 걸 알아채고 약의 부작용 때문이란 네 말에 인상을 험악하게 찡그리며 네 턱을 잡아 저와 시선을 맞추게 하는) 네가 내 이득을 생각하다니, 우습네. 그게 각인을 피하는 이유야? 어차피 여기서 나보다 더 능력 좋은 놈은 가이드고 센티넬이고 없어. 네 이해는 필요 없어. 내가 각인하고 싶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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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주먹을 작게 쥐었다가 피며) ... 나중에 선배가 좋아하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센티넬이 나타나면요? 그 때가 되면 후회 안할 자신 있어요? 나는 누군가의 삶을 책임질 생각도 없고, 능력도 없다고요. (괜히 울컥해서 가만히 중얼거려) 처음부터 기대하고 싶지 않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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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
닝겐14
헉 내 사랑 쿠니미가 잇네 쿠니미 갈게요....! 상황은... 음... 아예 한 번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서 따로 격리되어 있는 걸로...! 수정하고 싶으신 부분 있으면 말씀 해주세용~~

(잔뜩 피로한 얼굴로 너를 봤다가 손을 내려다보며) 너랑 각인까지 할 만큼 깊은 사이 아니고 나한테 묶어놓는 것도 싫어. 서류상이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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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전보다 더 마른 뼈가 드러나는 네 손목을 잡아 끌어 저와 가까이 앉게 하는) 각인같은 거 없어도 이미 묶여있는데요, 우리. 가이드는 각인을 하던 안하던 센티넬에게 종속돼요. 상대가 누구냐인 것 뿐이지. 선배는 제가 마음에 안 드나보네요.
•••
닝겐24
(손을 잡는 네 행동에 조금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 눈을 감았다 뜨며) 그런 말 아니잖아. 또 삐딱하게 듣지. 그니까, 각인 해버리면 나한테만 묶여버리잖아. 그게 싫다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찾을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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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뜨며 아까보단 많이 좋아보이는 네 안색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선배보다 더 유능한 센티넬은 없는데요. 전 제 파트너가 일류였으면 좋겠거든요. 그럼 선배보다 더 좋은 사람은 없는 거네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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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3
글쓴이에게
(엄한 목소리로 너를 꾸짖듯이) 자꾸 억지 부릴래. 너 나중에 좋아하는 센티넬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그래? 지금이야 아무나 가이딩 할 수 있지만 나랑 각인하면 나한테만 가이딩 해줘야돼. 까먹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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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3에게
(네 말에 아주 잠시 생각을 해보다 다시 너와 눈을 맞추며) 음. 적어도 지금 선배보다 더 좋은 사람은 안 나타날 것 같은데요. 선배한테만 가이딩 해줘야한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그래서 빨리 각인하고 싶어요. 나 지금은 가끔씩 필요한 곳에 가이딩해주러 나가야 하거든요. 그거, 엄청 귀찮거든요. 선배한테만 해주는 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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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6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이며) 하여튼 한 마디를 안 지지. 나도 너한테 받는 거 좋아. 근데 귀찮다고 각인하는 게 어딨어. 간단하게 생각하지 말고 좀 진지하게 생각해봐. 진짜 귀찮아서 나랑 각인하려는 거면 난 안해. (네 머리를 넘겨주며) 잘 생각해봐. 그렇게 건성으로 생각하지 말고 잘 생각해보고 그때도 하고 싶다고 하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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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
닝겐15
전 아츠무로 부탁드릴게요! 아츠무가 다른사람하고 웃으면서 얘기하는걸보고 가 저말고 다른 센티넬이 있다고 오해해서 괜히 심통나서 제가 안하겠다고 좀 고집부리는걸로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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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0
(주머니에 넣어놨던 약병을 꺼내 약을 한알 삼키고 애써 진정시키는데 방에 들어오던 너와 눈이 마주치자 어색한 미소를 짓는데 네 말을 듣곤 눈썹을 내려뜨린채 입을떼는) 글쎄.. 그래도 아직까진 약으로 버틸순있긴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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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그래? (네 손에 들린 약병을 발로 차 제 쪽으로 오게 해 잡곤 손에 서서히 압력을 주는) 그럼 이 약이 다 떨어지면... 내랑 각인할 수 밖에 없겠다, 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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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5
아...! (반응하기도 전 찰나에 약병이 네 손으로 가는걸 허망히 보고있다가 네 말과 느껴지는 압박에 당황한듯 살짝 말을 더듬으며) 만, 만약이란 경우가 있잖아! 비상시에 혹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고. (말하다가 문득 네가 다른 상대방과 얘기했던게 생각나서 입술을 꾹 깨물다가) 각인이라니.. 나말고도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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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25에게
(네 말에 인상을 찡그리며 네게 다가가 입술을 깨물지 못하게 엄지손가락을 네 입술에 갖다대는) 또 이런다. 내가 니 말고 누구랑 각인하는데? 내도 모르는 걸 니는 알고 있나. 대단하네. 그래서 내 누구랑 각인한다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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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7
글쓴이에게
(내 입술에 얹어진 손가락을 바라보다가 네가 말하기 시작하자 널 살짝 그렁그렁한 눈으로 올려다보다 입술에 얹어진 손가락 때문인지 아까보다 입술을 덜 움직여 소근소근 말하는) 그치만.. 네가 저번에 얘기했던 상대방.. 그사람 되게 유명한 ss급 센티넬 아니야? 그에 반해 난 a급정도 되는 센티넬인데. ss급 가이드인 너한텐 더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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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7에게
(네가 말한 상대방이 누군지 알 것 같아 떠올리기도 싫다는듯 인상을 확 찌푸리며 말하는) 아, 금마. SS급은 맞는데... 금마랑 내는 상성이 지독하게도 안 맞는다. 금마 얘기는 하지도 마라. 내 치가 떨린다. SS급이면 다 맞는 줄 아나. 내는 니랑 더 잘맞는다. 니랑 하는 게 백배, 천배는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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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7
글쓴이에게
(조금 놀라 커진 눈동자로 바라보다가 몰려오는 안심에 눈동자가 안보일정도로 눈가를 휘며 웃곤) .. 그 말 좀 기쁘네. 내가 괜한 오해를 한 것 같고. (결심했다는듯 웃던 얼굴을 살짝 굳히고는 입을 떼는) 근데, 살다보면 나 의외에 상성 잘 맞는 ss급 센티넬은 있을 거 아냐. 넌 괜찮아? 넌 ss급 가이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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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5
닝겐19
저 캐 겹쳐두 되면 사쿠사요ㅠ 안되면 아카아시...!!!!
이유는 사쿠사랑 각인하게 되면 사쿠사 없이 못살게 될까봐도 있고... 다른사람보다 험한 일도 많이하니까 사쿠사가 지금보다 더 피곤할까봐인걸로요! 상황은 각인얘기 듣고 한동안 피해다니다가 캐가 방까지 찾아온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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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힐끗 올려다보다 어색하게 고갤 돌리며) 딱히 이유있는게 아니라... 승인 받을려면 절차도 복잡하고... 그렇잖아요? 그리고 그... (우물쭈물거리다 말끝을 흐리며) 가이드씨도 나랑 굳이 안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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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원래 겹치는 걸 피하려고 했는데 사쿠사로 너무 간절히 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사쿠사로 할게요...ㅋㅋㅋㅋ

(네 말을 계속 듣다 네게 다가가 고개를 숙인 네 턱끝은 검지로 들어올려 마주보게 하는) 절차라면... 지금 국장이 너와 내 각인을 목빠져라 기다리고 있을테니 하이패스처럼 진행될텐데. 뭐가 복잡하지? 어차피 난 센티넬 바뀌는 쪽이 더 귀찮아. 그냥 각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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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5
부부끄러워ㅠㅠㅠㅜㅠ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감사합니다ㅜㅜ

(고개가 들어올려지자 떨리는 눈으로 널 바라보며 어색하게 웃다 천천히 네 손을 떼어내려하는) 그런 말은... 들은 적이 없는데... (바뀌는 쪽이 귀찮다고 하는 말에 조금 시무룩해져선) 각인 안한다고 센티넬 바뀌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왜 굳이... ...요즘 접촉 횟수가 길어져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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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네 침대맡에 있는 테이블로 가 다리를 꼬고 앉아 네게서 떨어져 나온 손을 이마로 가져가 점이 있는 곳을 중지로 톡톡치며) 내가, 요즘 잠을 설치고 있거든. 어떤 한 센티넬이 가이딩마저 피하더라고. 그러다 죽고 싶은 건가 싶은데. 그러면 내가 귀찮아지잖아. 파트너를 죽게한 가이드라... 불명예스럽잖아. 기분 나쁘거든. 그러니까 죽기 싫으면 각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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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8
글쓴이에게
...사쿠사씨가 잠을 설칠 정도로 걱정 할 일은 아니,잖아요...(네가 기대고 있는 테이블 위의 약을 애써 모른 채하며 묵묵히 듣기만하다 똑바로 바라보며) 각인 안하면 가이딩도 안해줄 것 처럼 말하네요. ... 그리고. ...각인한다고 해서 안죽는단 법도 없잖아요. 난 일도 위험한 일만 맡는데. 차라리 안전한 일 하는 사람이랑 하는게, 사쿠사씨한테도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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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8에게
(네 말에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약병을 들어올려 잘게 흔들어 보이는) 이 따위 약 먹는 것보단 죽을 확률이 훨씬 줄어들겠지. 안타깝게도, 안전한 일만 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을 못 느껴서. (네게 다가가 네 뒷목을 느릿하게 잡아당겨 제 얼굴에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같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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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5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쉽게 반박하지 못하고 입술만 꾹 깨물며) 취향, 진짜 이상해... (제 뒷목을 잡아 끌어당기는 너와 눈이 마주치자 크게 동요하며 눈을 감았다 뜨며) ...같이 죽어줄 것 처럼 말하지마요. 진심인 줄 알잖아... (감정이 북받쳐서 눈시울이붉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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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6
닝겐7
ㅠㅠㅠㅠㅜ놓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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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9
아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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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8
선생님 그래도 희망 가지고 달아봐요 ㅠㅠ
닝은 캐랑 친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구석에는 적당히 살다가 빨리 잠들고 싶은 게 있는 거로요! 기대다가 오히려 혼자 제대로 못 설까봐 정에 익숙해져서 혼자선 더 약해질까 봐 일부러 선긋는 것도 있고요 일단 전자의 이유가 더 큰 걸로 ㅎㅎ 캐는 선생님이 몰입하기 쉬우신 캐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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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오기 거의 직전, 숨을 헐떡거리지만서도 마지막 남은 정신을 붙잡고 가슴 언저리를 움켜쥔 채 약을 찾아 겨우 삼켜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 간신히 고비는 넘겼다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한 번 쓸며 탁자 앞에 앉아 지친 기색으로 헥헥대는데 어느새 제 앞에 서 삐딱하게 묻는 너를 보며 대답해) ...필요없잖아. 아직 약으로 버틸 만해. ..진짜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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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왠지 닝에게는 후타쿠치가 어울릴것 같아서 후타쿠치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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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어가는 네 모습에 연민을 느껴 인상을 찌푸리며 네게 다가가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까칠한 말투와는 다르게 다정한 손길로 네 땀을 닦아주며 다른 손으로 네 손을 잡는) 웃기고 있네. 이게 버틸만한 모습이냐? 지나가던 개도 '저건 다 죽어가네.' 라고 말하겠다. ...어때, 좀 괜찮아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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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4
글쓴이에게
감사합니다 손생님…(´°̥̥̥̥̥̥̥̥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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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영 아닌 것 같은 상태의 모습으로 괜찮다고 변명하며 시선을 피하려니 한쪽 무릎을 꿇어 저보다 낮은 곳에서 다정히 올려다보며 뺨부터 이마와 목덜미까지 부드럽게 쓸어주는 애정 뚝뚝 묻어나는 손길에 저도 모르게 편안함에 눈을 슬 감고 숨을 느리게 내쉬어) 개는 말 못해. ...으응,괜찮아. (어느샌가 네 손을 잡은 제 손에 힘을 조금 주며 만지작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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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34에게
(어느 순간 숨도 고르게 쉬어지고 제 손을 힘을 주어 만지작거리는 너에 작게 웃는) 그걸 누가 모르냐. (네 이마에 아프지 않게 약한 꿀밤을 놓는) 괜찮아진 거 맞나보네. ...그래서, 정말 각인할 생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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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9
글쓴이에게
(몸에 긴장이 탁 풀림을 느끼며 약간 나른해진 몸을 겨우 허리를 제대로 세워 앉은 채 너를 마주봐) ..아! (이마를 가볍게 툭 치는 너를 째려보다 곧이어 들려오는 말에 입술을 다시 굳게 다물어버려) ...없어. 약으로 버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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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0
글쓴이에게
선생님 그런데 이거 끝이 어떻게 되나여 ?-? 마무리 같은 루트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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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40에게
생...각을 안해봤는데....으음... 하다보면 뭔가 마무리져 있지 않을까요...?! 생각해둔 루트라도 있으신가요? 제 사전엔 새드란 없어서 일단 무조건 해피엔딩인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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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1
글쓴이에게
아아니 이게 내가 불맠만 하다보니... 이게 불맠도 없어서 대화하다 끝내기에 뭔가 허전해서! 아니아니 그냥 내 생각내생각이에요 똔땡님 전 다 좋아요 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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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41에게
불맠 원해요? 하다가 불맠필요하면 불맠도 팔거긴 한데. 지금 불 안다는 건 불달면 조급해질까봐... 내 기력과 좀 더 닝들과 오래하고자 하는 마음에 불 안 달았어요... 불없이 아슬아슬한 것도 즐겨 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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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2
글쓴이에게
조 조아요 저는 다좋아요... (좋아서 흐물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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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8
헐 선착 있나요..
•••답글
닝겐17
혹..혹시 몰라 남겨봅니다 센세 슬프지만 힘드시다면 스루해주세요...! 저는 가이드는 스나, 윗 사람들이 스나에게 다른 센티넬과 각인을 하는 게 어떻냐고 권유하는 걸 의도치 않게 들어버린 후에 스나가 그걸 거부했다는 것도 모르고 저랑 각인하면 안 된다고 착각해서 혼자 피해다니다가 스나에게 붙잡힌 상황...!!

(네가 붙잡은 팔을 빼내려다 포기하고는 시선을 피하며) 어, 아니...너 나랑 각인 해도 되는거야? 그리고...(그다지 입에 담고 싶은 말은 아니여서 조금 머뭇거리다가)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그...다른 가이드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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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평소와 달리 제 눈을 피하며 머뭇거리는 너에 작게 인상을 찌푸리다 이내 평소와 같은 무표정으로 돌아와) 없어야지, 다른 가이드. 네 가이드는 나잖아. 내가 마음에 안 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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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7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냐고 묻는 네 말에 크게 당황하며) 뭐? 아니, 네가 왜 마음에 안 들겠어, 애초에 마음에 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지. 난 네가 내 가이드라서 무척 좋은걸. (놀란 마음에 너를 바라보다가 다시 시선을 내리깔며) 근데, 그...위쪽 사람들한테도 좀..눈치 보이고, 너도 나랑 각인해도 정말 괜찮은 걸까 싶기도 해서...

(센세정말사랑해요 당신은 나의 빛.....❤❤❤❤)

•••
글쓴닝겐
(자꾸 저와 눈을 피하며 시선을 내리까는 네가 마음에 안들어 네 손을 뱀처럼 느릿하게 깍지를 껴 당겨와 저와 가까이 서게 하는) 안괜찮을 게 뭐가 있지. 내 센티넬은 너야. 내 파트너는 너 하나뿐이라고. 그 사실 잊지마.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다, 너.
•••
닝겐43
글쓴이에게
(네게 손을 잡히자 조금 놀란 듯 움찔, 하다가 널 보며) 그치만, 저번에 너...그, 다른 센티넬이랑 각인하는 게 어떻겠냐고....(자기도 모르게 흘린 말에 급하게 입을 막으며) 미안해, 일부러 들을 생각은 없었는데...!! 그게, 어쩌다 보니, 지나가다 들어 버려서...(조금씩 네 눈치를 보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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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0
헉 ....사람 넘 많..
•••답글
닝겐12
닝겐13
닝겐16
사람 많당..
•••답글
닝겐21
글쓴닝겐
오오랜만의 댓망이라.... 속도 너무 느리네요....죄송...
•••답글
닝겐26
아니에요..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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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8
아니예요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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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1
아니에요 센세!! 기다리는 그 시간마저도 행복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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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36
아니에요 ㅠㅠ 선생님 고마워요 안 잘라주고 이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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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29
따흑 참여하고 싶지만 다음기회를 노려야겠네ㅠㅠ
•••답글
글쓴닝겐
으아...갑자기 오글거림을 느껴버렸는데 어쩌지....나 으악 너무 오...오오...오글 거리는 것 같지 않아요...? 으악 캐붕 너무 심하다....
•••답글
닝겐48
괜차나 닝 ㅠㅡㅠ 늦어도 되고 오글거리면 뭐 어때 시간내서 해주는 거 자체가 고마워 사랑해 원래 제일 발리는 건 캐붕일 때라고!!!! 그니까 신경쓰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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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49
전 너무 좋은걸요ㅠㅠㅠㅠ 댓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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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50
아니예요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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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52
아냐...아냐아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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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53
완전 좋으니까 부담 갖지 마시구 편하게 해주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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