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갔을 때 제일 잊을 수 없는 장면이나 기억이 뭐야?

	낙1 공연 보러 해외 갔는데 공연장 뒤가 항구였거든.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서 그 항구에 갔는데 노을 진 바다가 진짜 예뻤어 4년 전
	낙2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서프라이즈 해줄때 너가 왜 여기있어!?!?!??!?!?? 라는 대성공을 바라봤을때 4년 전
	낙3 이탈리아 호텔에서 뻗어있다가 아빠가 사온 맥도날드 세트 먹었던거..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낙4 나 남반구의 밤하늘... 4년 전
	낙5 항상 책이나 사진으로만 보던 건축물들이 직접 내눈앞에 있던거... 특히 막 엄청 유명하고 접근성 좋은 곳 보다 힘들게 찾아들어가고 정보 부족해서 고생고생해서 간 곳들이 더 벅차더라ㅠㅠㅠㅠ 4년 전
	낙6 일본에서 노을질때 동네공원에서 그네타고놀던거 4년 전
	낙7 비행기 안에서 아침 일출 본거! 4년 전
	낙8 크루즈에서 했던 파티! 4년 전
	낙9 크리스마스에 밀라노 갔을때 하늘이 완전 물감으로 칠한것처럼 핑크색이랑 보라색 섞였던거 진짜 디즈니 영화같았어 4년 전
	낙10 처음 공항에 가본거 ㅋㅋㅋㅋㅋ 그때 그느낌 진짜 잊을수없고 잊고싶지도않아 ㅋㅋㅋㅋㅋ 4년 전
	낙11 일본이었는데 일본인 남녀 커플이 우리한테 말 건 거 여성분이 우리한테 한국인이냐 자기 한국 가수 좋아하는 사람 있다 한국 좋다고 말해준 거 한국 가 보고 싶다고 말해준 거 4년 전
	낙12 골드코스트 해안가에서 밤산책 나왔는데 그때 비온 직후라서 사람들 아무도 없었는데 저 멀리 하늘 구름이 보라색에 되게 멋있게 폭풍우 칠 것같이 크고 아름답게 떠있고 그 구름 속에서 번개가 번쩍 해대다가 하는데 판타지 세계 속에 온거 같았어 신비롭고 아름다웠어 4년 전
	낙13 싱가폴 마지막 날에 크루즈 선착장에서 슬링마시고 바공연구경하고, 크루즈 타고 한 바퀴 돌면서 야경본거 .. 4년 전
	낙14 일몰 일출 4년 전
	낙15 개선문 올라갔을 때 하와이에서 선셋보고 밤하늘에 별 쏟아지는 거 봤을 때 4년 전
	글쓴낙 난 사실 집 가고 싶어서 수평선 본 거였는데 댓글이 다 힐링하는군 4년 전 낙2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낙16 나는 일본에서 내 최애 아이돌 간판 본 거 그때의 두근거림은 잊을 수 없다... 4년 전
	낙17 밤새고 새벽에 5명 베란다에서 해뜬거 본거 4년 전
	낙18 비행기 착륙할때 나와 다른 사람들이 서있는거 항상 새로움.. 내가 여기 있구나. 4년 전
	낙19 독일 공원 산책길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나무 사이로 교회 바라본거 독일 아이스크림 짱맛입니다ㅠ여러분 4년 전
	낙21 일본에서 해질녘쯤에 공항가는 열차탔었는데 그때 창밖 풍경,,,, 진짜 가는게 너무 아쉬웠어 4년 전
	낙22 홍콩 갔을때 저녁에 가족이랑 호텔 근처 술집에서 먹고 있었는데 주변 풍경도 너무 좋고 사람들은 여유롭게 웃고 떠들고 날씨도 선선하니 딱 좋았었어. 정말 여행온 기분이 이거구나 라고 생각했지. 4년 전
	낙23 트윈픽스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 야경!!!!!!!!!진짜 대박이였어...내 생에 최고의 야경ㅜㅜ 4년 전
	낙24 절벽 식당에서 와인마시면서 랍스티파스타 먹고 석양 보면서 웃던거 - 이탈리아 친퀘테레 4년 전
	낙25 난 괌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저녁 먹기 전에 본 노을! 그리고 바다에서 돌고래 본 거! 4년 전
	낙26 비치클럽 선배드에 누워서 바다와 일몰을 볼때. 그리고 어두워지고 옆에서 불꽃놀이를 터트릴때 4년 전
	낙27 싱가폴 리버크루즈 타고 바람맞으면서 야경볼때. 고층 바에서 야경을 볼때. 약간 많은 사람들 속에서 고독?을 느낄때 기억이 선명한거 같아 4년 전
	낙28 세부 갔을 때인데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해 지는 노을 본거,, 정말 눈물나게 이뻤어 그 순간이 4년 전
	낙29 호이안 밤거리가 너무 멋있었어 등불이 너무 이쁘고 4년 전
	낙30 관람차에서 야경 바라볼때랑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강이랑 바닷가 걷고 버스타고 정처없이 계속 달렸을때, 그냥 무작정 골목 걸어다녔을때 4년 전
	낙31 작년에 해외갔는데 친구랑 둘이 길거리에서 똥마렵다구 얘기해도 아무도 모른다구 계속 함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낙32 사이판에서 아침 바다 볼 때랑 해 질 때 구름이랑 바다 볼 때...너무 행복하고 힐링이었음 4년 전
	낙33 이탈리아 공항에서 체크인 하면서 캐리어 부치는데 여자 직원분이 내 캐리어에 달려 있던 곰돌이 네임택? 보고 웃으면서 예쁘다고 해준거.. 영어였으려나 신기하게 이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4년 전
	낙34 새벽공기.. 4년 전
	낙35 네덜란드 혼자 갔었을때 오후 1시에 호텔 침대에 누워있던거 4년 전
	낙36 하와이에서 해안도로 드라이브하던 날의 분위기, 날씨 모두 잊지 못해 ㅠㅡㅠ 4년 전
	낙37 나는 개선문 올라가서 내려다본 파리 풍경..진짜 예뻤어ㅠㅠㅠㅠㅠㅠㅠ이래서 힘들어도 높은곳 올라가서 보는구나 싶었어 👍👍 4년 전 낙39 +파리 디즈니랜드 가서 처음 디즈니성 봤을 때....최고야...ㅠㅠㅠ 4년 전
	낙38 가평 펜션 마당 벤치에 누워서 하늘 바라볼때 4년 전
	낙40 밤에 바토무슈 타고 파리 구경한 거! 12월 31일에 갔는데 다리 위에서 사람들이 우리 보고 손 흔들면서 해피뉴이어 외치구 한거! 4년 전
	낙41 패러세일링 했었는데 그날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 그때 본 구름이랑 내 발 아래 있던 바다 4년 전
	낙42 비 갠 바다를 본 것, 오후에 호수를 보는 평화로운 시간들 4년 전
	낙43 타임스퀘어에서 밤새면서 지나다니던 사람들이랑 수다 떨던거 4년 전
	낙44 피렌체에서 먹었던 음식이랑 스위스 기차타고 가면서 본 풍경 4년 전
	낙45 오사카 햅파이브 관람차 밤에 타면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 들으면서 야경보고 일본에 혼자 유학온 친구랑 지내면서 밤에 가볍게 맥주 한잔 하면서 걸을때ㅁ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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