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아무리 바쁜순간이라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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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ㄴㄴ 그건 몰라

[글쓴이]

희망적이네 날 그래도 사랑했다는걸까

[익인2]

취준이면 기간이 얼마나 길어질지도 모르고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인생에서 많이 힘든 시기인데 그동안 쓰니를 옆에 붙잡아봤자... 힘들다고 예민하게 굴어서 싸우거나 오래 방치해서 상처만 줄 거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어 차라리 서로 좋은 감정일 때 헤어지길 바랐을 거구... 저런 경우는 보통 취준 끝나면 다시 연락오더라

[익인3]

난 마음 정리하는 거 추천....
나도 편입 준비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헤어지자 했는데 무리해서 만나기 힘든 것도 있지만 뭐랄까.... 내가 정말 죽을 만큼 중요했으면 놓지 않았을테니까

[익인4]

난 상대방한테 그렇게 통보당한 쪽인데 6개월넘도록 혼자 못잊고 힘들어하다가 연락을 해봤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그냥 나쁘게 헤어지기싫고 지 나쁜사람 되기싫어서 만든 핑계더라고 오히려 다 잊었으니까 제발 연락하지말아달래 합격하면 연락준다는 사람 어디가셨나요^^ 결국은 그냥 내가 지금까지 걔 마지막말만 믿고 희망고문당하던게 너무 짜증나고 이젠 나도 마음정리가 된거같아 쓰은 자식
팩트는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도 놓을 사람은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놓고 정말 좋아하면 그런말은 안할거라 생각

[글쓴이]

마자 정리해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