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학창시절 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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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 못또...못또......!!!

[글쓴닝겐]

안자고 있었어요??!!

[닝겐2]

안자던 덕분에 센세의 썰을 봅니다ㅠㅍ퓨

[글쓴닝겐]

하지만 닝이 알고 있는 거라고는 배구부 밖에 없었어. 복도를 지나다니면서도 배구부..배구부..하며 중얼거리던 닝은 자신을 불러세우는 선배로 인하여 멈춰졌지.

"혹시 배구..관심있니?"

시미즈였어.

[글쓴닝겐]

닝은 시미즈가 배구부 매니저라는 걸 알게 되고 배구부 훈련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어.
학생회를 몰래 빠져나와 체육관으로 가자 근처만 와도 들리는 공을 치는 소리에 닝은 설레는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으로 들어갔어.

닝이 온다는 걸 알고 있던 시미즈는 닝을 반기며 저신의 옆에 놓고 훈련을 구경시켜줬지.

"저 사람은 ~~ 윙스파이커. 저 사람은 ~~...
그리고 쟤는 스가와라. 세터야"

다른 사람 포지션 설명 때는 흥미없어 하던 닝이 스가의 이름에 생기 있어지는 걸 본 시미즈는 바로 눈치채며 살며시 웃었어.
"스가와라가 좋아?"

[닝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 첫사랑 기억조작ㅠㅠㅠㅠㅠㅠㅠㅠ

[닝겐4]

스가ㅠㅠㅠ

[닝겐5]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닝겐6]

아ㅠㅠㅠㅠㅠㅠ최고ㅠㅠㅠㅠ

[닝겐7]

ㅠㅠㅠㅠㅠ스가도 너무 좋고ㅠㅠㅠ 진짜 첫사랑선배캐ㅠㅠㅠ 눈치빠른 시미즈도 너무 좋고ㅠㅠㅠ

[닝겐8]

아니 끊으시면 어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이어주세요 센세 ㅠㅠ

[글쓴닝겐]

이미 다 눈치챈듯한 시미즈의 말을 반박할 수 없던 닝은 모든걸 얘기했어. 듣는 내내 진지한 표정을 지은 시미즈는 무언가 떠오른 표정을 하더니 닝에게 맡겨둬.라고 말하며 사라졌어.

시미즈의 생각이 뭘까..하던 닝은 훈련이 끝나고 같이 하교하자는 스가를 보며 놀랐고.. 그 뒤에서 웃고 있는 시미즈를 보며 두 번 놀랐어

[닝겐9]

어째서....어째서 스가가 같이 가준다는 거져...너무 궁금해요😱

[닝겐10]

스가랑 닝이..아직 친구도못됐는데....센세가...일케 오래 사라지면....지금의 난...궁금해서 죽어.....

[닝겐11]

sensei,,, me is cur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