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소름돋아 어렸을때 친했고 지금은 좀 어색해진 친구한테 들은 말인데 만나서 인사하고 하는말이 근데 너 예쁘다고 소문났더라? 이러길래 장난일줄알고 나는 뻥치지 말라고 했거든 근데 애가 진지한거야 어제 카페에서 친구랑 얘기중이였는데 모르는 애가 오더니 내 사진 보여주면서 얘 이쁘지 않아? 이랬다는거임 솔직히 말도 안되잖아ㅋㅋ 안믿었지 나는 옆에 얘랑 같이다니는 다른 친구도 있었는데 걔도 그때 같이 있었나봐 나랑은 안친한데 내가 진짜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더라고 내 지인이였겠지 싶긴 한데 잘 모르는 사람한테 갑자기 그러는거 너무 소름끼치고 무섭다 작년에 내 얼굴 덕질하던 그 친구인것같은데 그냥 모르는척 해야하나?ㅠㅠ 참고로 여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