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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7/5/01) 게시물이에요

"현아.." | 인스티즈

 

 

 

 

"여주야, 호텔 먼저 올라가 있으라니까 왜 다시 내려왔어. 나 금방갈건데.." 

 

 

 

 

"아, 그냥 현이 없으면 심심하기도 하고.." 

 

 

 

"에리씨, 나중에 다시 얘기해요." 

 

 

 

 

"현아.." | 인스티즈

 

 

 

 

 

 

"왜 그렇게 울것 같은 표정이야 아까부터." 

 

 

 

 

"으응, 아니야.. 신경쓰지마 현아." 

 

 

 

 

"여주, 설마 아까 내가 다른 여자랑 얘기해서 그런거야?" 

 

 

 

 

"... 그런거 아니야, 아니란 말이야." 

 

 

 

 

나는 대기업의 고위간부를 맡고 있고 오늘은 사교파티에 너를 데리고 참석을 했어요. 지루해 하는 것 같은 너에 먼저 호텔로 올려 보내려 하는데 제가 다른 여자와 업무로 인해 말을 섞자 네 눈에는 제가 다정해 보였는지 그후로 계속 풀이죽어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다가 속상한지 울망이는 너에요.  

 

 

 

어쩌다가 제 친구를 통해 알게 된 네게 첫눈에 반해서는 끈질기게 구애를 하다가 결국 너와 만나게 된 나에요. 너는 부끄러움도 많고 울기도 잘 울며 많이 귀여운 성격이에요. 항상 제가 무슨 장난만 치면 곧이곧대로 반응하는 너에 더 자주 장난을 치는 나입니다. 내가 널 많이 아끼고 좋아해서 항상 싸고 도는데 그래서 습관의 하나가 된 것인지 너도 마찬가지로 요즘 제 옆의 여자사람에 대해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요. 

 

 

 

그런 네가 마냥 귀여워 죽을 것만 같은 나에요. 지금은 둘다 샤워를 마치고는 침대에 누워 네 뽀얀 볼을 만지작 거리는 너에요. 많이 예뻐해줄게요. 안맞못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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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방에 들어와서도 살짝 뾰로통해져 있다가 내 볼을 만지작거리는 네 손위에 한 손을 올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네 가운을 바라보며 만지작거리는) 현아, 아까 그 여성분은 누구야? 중요한 얘기 중이었어? 내가 방해한 거는 아니지?
6년 전
징2
아니야, 나 그렇게 쪼잔하게 집착하고 그런거 안할거란 말이야.(로비에서 다른 여자에게 다정하게 대하던 네 모습이 자꾸 떠올라 혼자서 끙끙거리며 이불을 잡고 꼼지락거리다가 너에게 조심스레 묻는) 현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아까 무슨 얘기 했어...?
6년 전
글쓴징
(계속 말을 먼저 꺼내지는 않고 자꾸 끙끙 대는 너에 물어보니 역시나 조심스레 묻는 너에 또다시 장난기가 발동해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하는) 아, 그게 아까 그분이 내가 맘에 들었나봐. (평소에는 너 아닌 여자에게 다정한 법이 없는 저이지만 너를 괜히 놀리려 더 짓궂은 행동을 하는)
6년 전
징9
왜, 왜? (예상했던 대답에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을 지으며 네가 어디 갈까봐 네 옷 소매를 꾹 잡으며 이야기하는) 아까 파티에서 마음에 드셨대? 아니면 예전부터 너가 마음에 들었대? 그래서, 현이도 그 여자분 좋았어? 예쁘게 생기셨던데... 나 버리고 어디 가면 안돼. 알지?
6년 전
글쓴징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묻는 너에 더이상 너를 건드리면 꼭 울것만같아 미소를 지어버리는) 아니, 사실 농담이야 여주야. 그냥 일때문에 만난 사이야. 그게 그렇게 불안했어? 나는 여주가 더 좋은데. 그게 뭐가 예뻐 하나도 안 예쁘던데.
6년 전
징14
(네 말을 듣고 안도감에 눈물을 그렁그렁하게 맺은 채 너에게 풀썩 안겨 널 꼭 끌어안는) 나 진짜로 걱정했잖아. 아까 너무 다정하게 얘기하고 있어서, 나 말고 그분 좋아하는 걸까봐. 진짜 내가 더 좋아? (고개를 살짝 들어 붉어진 눈으로 널 보면서) 난 현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데...
6년 전
글쓴징
14에게
(진짜로 네가 더 좋냐며 불안하다는 듯이 말하는 너에 큭큭대는) 응, 여주야 나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로 좋은데 우리 여주는 뭐가 그렇게 불안해서 그러는 거지. (귀엽다는 듯이 네 볼을 쓰다듬다가도 네 가운깃을 이끌어 몸을 더 밀착시켜 안는) 여주한테 복숭아 향기나, 달달해. (폐부에 가득차는 네 향에 안정을 느끼는)

6년 전
징16
글쓴이에게
나 이제 안 불안해. 그냥 현이 믿을래. (목과 어깨 언저리에 느껴지는 네 숨결이 간지러워 혼자 움찔거리다가 네 목에 팔을 둘러 너를 꼭 안고서 이야기하는) 바디워시 냄새인가? 나는 복숭아 향 못느꼈는데... 근데 현아, 나 간지러워. 너 숨쉴때마다 내 목에 바람부는 것 같아.

6년 전
징3
... 몰라... 기분이 이상했어. (네게 볼을 내어주고는 네 샤워가운을 손에 쥐고 꼼지락거리다 네 가슴팍에 이마를 콩하고 부딪히는) 미워, 진짜로.
6년 전
징4
(옆에 누워있으면서도 손을 가만히 놔두지 않고 볼을 만지작거리는 너에 볼을 살짝 부풀렸다가 네게로 파고들다가 네 눈치를 보며 아까 파티에서 봤던 그 여자와 얘기하던 네 모습이 떠올라 괜히 울음이 나올 것 같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면서 돌려 얘기하는) 나 진짜아... 아까 파티에서 나 서운했어. 나도 너랑 막... 웃으면서 얘기하고 싶은데, 왜 너는 다른 사람이랑만 얘기해... 나는 거기 그냥 혼자 세워두고... 미워.
6년 전
글쓴징
(역시나 뽀로통해 져서는 볼을 부풀리더니 제가 볼을 살살 쓸어내리자 역시나 얼굴이 붉어지는 너에 작게 웃다가도 울망이는 너에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가 뜨는) 여주는 어떤 점이 서운했는데요? 그래서 여주 심심해 보여서 나는 여주 호텔로 들여보내려 했는데 여주가 다시 왔잖아. 아니였어 여주야? (항상 네 말에는 다그치는 일 조차 없는데 오늘은 네 말에 수긍해 주지 않으며 묻는)
6년 전
징10
(다독여줄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조금은 날카롭게 들려지는 듯한 너의 말에 마음이 상하지만 티 내지 않으려고 몸을 돌려 너와 등을 지고 눕는) 으씨이... 진짜 미운말만 골라서 해... 나빴어. 나는, 호텔에서 혼자 있는 것도 싫고, 거기 파티장에서도 혼자 있는 거 싫었는데 너는자꾸만 나 혼자 올라가라고만 하고... 나는 내버려두고 여자랑 얘기나 하고... 씨이... (점점 속상해지는 마음에 눈을 꼭 감고 이불을 푹 둘러쓰는)
6년 전
글쓴징
(속이 상한 것인지 이불을 둘러쓰고는 나오지 않는 너에 네 등을 톡톡 치며 부르는) 여주야, 장난인데.. 여주 화났어? 진짜로 화난 거야? (제 말에도 이불 속에서 나오지 않는 너에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위에 올라타 더니 간지럼을 피우는) 여주 삐진거 안풀면 계속 간지럽혀야지.
6년 전
징15
(갑자기 톡톡 치더니 위에 올라타 간지럼을 태우는 너에 몸을 꿈틀거리는) 아아, 하지 마 아. 하지 말라 구우... 너 싫어. 백현이 너 싫어. 왜 자꾸 막 놀리고 그래. 나는 매일매일 불안한데 너는 맨날 놀리고... 그만 좀 잘 나란 말이야. 얼굴이 잘생겼으면 성격이라도 못나던가... 막 다른 사람들이 막 눈독 들이니까 짜증나.
6년 전
징5
(입술을 부루퉁하게 내밀고 살짝 맺힌 눈물을 닦으며 널 보고 누워있다가 계속 눈물이 나올 것 같아 고개를 돌려버리는) 진짜 그런 거 아니야. 알았지? 나는... 그렇게 속 좁은 사람 아니란 말이야.
6년 전
징6
(널 보지도 않은 채 천장만 바라보며 입술을 내밀고는 툴툴대는) 아니, 얘기해서 그런 거라고 말은 못 하겠는데... 얘기해서 속상한 거 맞았어... 아, 몰라. 싫어. 아까 누구예요? 나보다 예뻐서 더 화나... 현이 일 때문에 얘기한 거지? 그치?
6년 전
징8
(아까 본 여자가 계속 생각나자 눈을 질끈 감아도 다시 떠오르는 얼굴 때문에 얼굴을 찌푸리다 너를 올려다 보는) 현이야, 아까 그 여자 예쁘더라... 얼굴도 몸매도 무지 예뻤어.
6년 전
글쓴징
(여자가 예쁘다며 얼굴을 찌푸리는 너에 살풋 웃으며 네 허리를 감싸고는 살살 쓸어내리는) 얼굴도 우리 여주가 더 예쁘고, 몸매도 우리 여주가 훨씬 예쁜데. (네 귓가에 속삭이고는 웃어 보이는) 나는 여주 예쁜거 다 봤잖아, 그치?
6년 전
징13
(허리를 쓸어내는 네 손길에 몸을 움찔 거리며 네 손길을 피해가는) 진짜야? 내가 더 예뻐? 그 여자분 보다 (네 말에 얼굴이 빨깨지다 귀까지 빨개져 이불을 머리 끝까지 끌어올려 얼굴을 가리는) 그게 뭐야... 현이야, 그 여자랑 무슨 얘기 했어?
6년 전
징11
(아니라곤 말은 했는데 마음처럼 표정관리가 되지 않아 계속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가, 널 마주보고 사실대로 말하는) ...아니야. 솔직히 나 질투 좀 났어. 많이 났어. 현이 왜 다른 여자를 그렇게 다정하게 봐? 누가 보면 그 여자가 현이 여자친군 줄 알겠어.. (혼자 꿍얼거리며 네게서 훽 돌아눕는) 나 잘래. 오늘 너무 피곤해.
6년 전
징12
(네 말에 널 쳐다보지도 않고 입술을 내밀고 뽀루퉁해서 툴툴거리고는 아까 했던 네 말이 생각이 나서 널 울먹이는 표정으로 쳐다보며)...현아 아까 그여자 예쁘던데 막 네가 웃어주니까 더 잘어울리는거 같았어. 나 두고 그 여자한테 가는거 아니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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