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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8/3/18) 게시물이에요

15년 남사친 백현톡 | 인스티즈

 

 

”야, 변백현. 너 괜찮아?” 

 

”창피하게 여길 왜 와. 나 괜찮고 양호실 갔다올게.” 

 

우리는 19살 동갑. 

4살때 부터 옆집 살아서  

유치원부터 지금 고등학교까지 같이 다니고 있어요. 

체육대회를 계주를 하던 중 내가 넘어졌어요. 

그걸 본 에리는 바로 나에게 달려왔고 

창피해진 나는 왜 왔냐고 투덜대며 일어나 양호실을 가려는 참이에요. 

 

답이 없으면 첫댓을 봐주세요. 

오래보자, 김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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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첫댓은 나.
6년 전
글쓴징
텀이 많이 느리죠. 미안해요.. ´ㅅ` 최대한 빨리 이어볼게요.
6년 전
징1
바보. 무릎에서 피가 철철 나는데 뭐가 안 아파. 너 이따가 가서 소독할 때 엄청 아플 걸? (익숙하다는 듯 네 팔을 제 어깨 위에 올리고 괜찮다는 듯 네 등을 토닥이는) 너 뛰면 상처 더 벌어져. 얌전히 부축받자, 똥개야.
6년 전
글쓴징
어디 부러진 것도 아닌데 뭐. (네가 내 팔을 어깨위에 올려 부축하고 내 등을 토닥이며 얌전히 부축받자는 말에 웃으며) 다 좋은데 똥개가 뭐냐. 소독 엄청 따갑겠지? (다친 무릎이 따갑지만 네가 걱정할까봐 아픈 티도 내지 않고 괜찮은 척 하는)
6년 전
징12
당연하지. 아파서 울지나 마. (옅게 웃어보이고 보건실 앞에 도착해 널 의자에 앉히고 선생님께 네 상태를 말씀드린 후 꽤나 깊이 상처난 네 무릎과 자잘한 상처가 가득한 네 팔꿈치도 이제서야 눈에 들어와 속상함에 입술을 꾹 깨물다 네 고개를 제 쪽으로 돌리는) 소독할 때 상처 보지 마. 원래 보면 더 아파.
6년 전
글쓴징
남자가 울기는. (보건실 의자에 앉아 소독을 하려는데 네가 내 고개를 네 쪽으로 돌리고 울상을 짓는 네 표정에 웃으며) 다친 건 난데 왜 너가 울려고 해.
6년 전
징2
바보. 아까 안 넘어지기로 약속까지 해놓고... 안 아파? 보건실같이 가. 아, 진짜 사람 걱정시키는 거 최고로 잘해. 짜증 나게...
6년 전
글쓴징
진짜 하나도 안 아프니까 걱정하지마. (넘어져서 흙이 묻은 옷을 툭툭 털며) 약 자르면 금방 낫겠지.
6년 전
징13
( 인상을 쓰며 널 한참 동안 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도... 같이 가. 너 엄살 심해서 내가 옆에서 잡아줘야 하잖아. 그치?
6년 전
글쓴징
(내가 엄살이 심하다는 네 말에 픽 웃으며) 내가 무슨 엄살이 심해. (양호실로 가 의자에 앉고 치료를 받는) 아으. 따가워.
6년 전
징21
봐, 엄살은. 야 그게 뭐가 그렇게 따갑다고. (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귀엽다는 듯 웃다 치료를 끝내곤 양호실 밖으로 나오는) 땡땡이치고 교실 갈까? 부끄럽잖아 너.
6년 전
글쓴징
21에게
엄살 아니고 진짜 따갑거든? (치료를 다 끝내고 밖으로 나오고 땡땡이 치자는 네 말에 웃으며) 땡땡이 치고 말고가 어디있어. 체육대회인데.

6년 전
징22
글쓴이에게
교실에 있자는 거지. 그것도 땡땡이는 땡땡이거든. 바보. 싫으면 말고... 나 혼자 갈 거야. 재미없어. 덥기만 덥고.

6년 전
징3
(같은 반은 아니지만 반 친구들에게 미안해하며 속으로 너를 응원하고 있던 찰나 선두로 잘 뛰고 있던 네가 갑자기 넘어져 네가 넘어지자마자 네 옆으로 달려가서 널 부축해주는) 웃기네, 창피하긴 뭐가 창피해. 너 생각보다 많이 까진 거 같으니까 내가 양호실까지 데려다줄게.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할 거 같아.
6년 전
글쓴징
잘 뛰다 넘어졌는데 당연히 창피하지. (네가 부축해주자 일어나고 옷을 툭툭 털며) 이 정도가 무슨 많이 까진 거야. 약 바르고 그러면 금방 낫지. (많이 아프지만 네가 걱정할까 강한 척을 하는)
6년 전
징16
(흙바닥이 아니라 한껏 달궈져 있던 트랙에 쓸려 피가 흐르고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는 네가 뭔가 웃겨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네 팔을 내 어깨에 올리는) 저기요. 무릎에서 피 엄청 많이 나고 있거든요? 그리고 달리다가 넘어질 수도 있지. 괜찮아. 근데 자칭타칭 변백현 팬들 엄청 걱정하겠다.
6년 전
글쓴징
(네가 팔을 어깨에 올리고 양호실로 향하자 부축 받으며 양호실로 가는) 나 무거울텐데. 걱정하겠네, 내 팬들.
6년 전
징24
아니, 너 완전 말랐는데 왜 이렇게 무겁냐. 너 살쪘지. 요즘 맨날 먹으러 다닌다 했어. 아, 겁나 무겁네. 그러게. 걱정돼서 어떡하냐. 선물 또 왕창 받겠다. (장난스러운 투로 말하다 양호실에 도착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선생님, 얘 뛰다 넘어졌어요.
6년 전
징4
창피하고 나발이고 무릎 괜찮아? 막 다 부서진 거 아니야? 걸을 수는 있겠어?
6년 전
글쓴징
(다 부서진 거 아니냐는 네 말에 웃으며) 뭘 다 부서져. 나 튼튼하거든.
6년 전
징19
웃기냐? 심하게 넘어진 것 같아서 그렇지. 걸을 수 있어? 아니면 내 어깨 잡아.
6년 전
징5
창피하긴 뭐가 창피해. 너 넘어져서 깜짝 놀랐잖아, 그러니까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절뚝거리는 니 허리에 팔을 감아 부축하는) 야 너 피 나. 양호실 가자 빨리.
6년 전
글쓴징
창피해, 엄청. (네가 부축해주자 일어나 옷을 툭툭 털며) 피는 당연히 나겠지. 아, 엄청 따갑겠지?
6년 전
징15
(너를 부축해 양호실에 들어가는) 지금 약 바르는 거 무서워하는 거야? 소독약 꾹꾹 발라줘야겠다. 근데 너 1등 못해서 어떡해. 소원 날아갔네.
6년 전
글쓴징
(네 도움으로 양호실에 들어와 의자에 앉으며) 무서운게 아니고 따가울까봐 그렇지. 1등 못해서 아쉽긴하네. (치료를 하는데 소독약이 따가워 인상을 쓰는) 따가워..
6년 전
징23
조금만 참아. (소독을 꼼꼼히 하고 약을 발라주며 네 얼굴을 살피는) 아직도 아파? 살살하고 있는데. 우리 그냥 여기 있을래? 밖에 너무 더워.
6년 전
징6
(무릎이 까져 피가 새어나온 걸 보고 인상을 찌푸리며 네 곁으로 바짝 다가가 널 부축해주려고 하는) 창피하긴 뭐가 창피해. 사람이 살다 보면 넘어질 수도 있는 거지. 그나저나 괜찮아? 많이 아플 거 같은데...
6년 전
글쓴징
(네가 바짝 다가와 부축해주자 네 어깨에 팔을 걸치고 일어나며) 안 아파. 괜찮아. 약 바르고 그러면 낫겠지. 근데 나 안무겁냐?
6년 전
징14
조오오올라 무겁다. 장난이고 이 정도야 뭐, 나한텐 아무것도 아니지. 어쩌다 넘어진 거야, 도대체.
6년 전
징7
(네가 넘어지는 모습을 보자마자 걱정이 돼 한 걸음에 달려왔는데, 창피하게 여길 왜 오냐며 투덜거리는 너에 입을 삐쭉거리다 너를 찌릿 째려보는) 걱정돼서 바로 달려왔더니 왜 왔냐고 투덜거리냐? 넘어져서 다쳤으면서 혼자 갈 수 있냐? (라고 말을 하고 네 대답을 듣기 전에 네 팔을 제 어깨 위에 올리고 너를 바라보는) 변백 너는 참 손이 많이 가, 그치?
6년 전
글쓴징
너 아니어도 박찬열이나 오세훈 있으니까.. (네가 내 팔을 네 어깨에 올리고 일어나며) 손 많이 가서 미안하다. 무거울텐데.
6년 전
징17
(평소 같았으면 자기보다 내가 더 손이 많이 가면서라고 반박도 하고 꼬맹이가 잔소리한다고 했을 텐데, 다쳐서인지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 너에 많이 아픈 건가 하고 더 걱정이 돼 너를 바라보는) 변백 너 나 봐봐, 많이 아파? 오늘 너답지 않게 왜 그래? 많이 아픈 거야?
6년 전
글쓴징
(너의 부축을 받고 가는 중 걱정스러운 얼굴로 나답지 않지는 너에 웃으며) 무슨 나답지 않아. 그냥 따가운 정도야.
6년 전
징25
(다친 와중에도 웃으며 말을 하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다 말을 하는) 평소 같았으면 꼬맹이 또 잔소리하네-부터 시작했을 텐데.. 오늘은 바로 미안하다고 하고 이상해-. 따가운 정도가 아니라요, 피나고 있어요-. 바보야.
6년 전
징8
안 아파? 걸을 수 있겠어? 같이 가줄까? (걱정스레 널 쳐다보며 말하는)
6년 전
징9
(빠른 속도로 달리다 넘어진 너라 깜짝 놀라 곧장 네게로 달려가 네 상태를 살피는데 괜찮다며 양호실에 간다는 너에 네 상처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네 손목을 잡는) 무릎이 이게 뭐야... 제대로 쓸렸잖아. 나랑 같이 가. 데려다 줄게. (제가 더 아픈 표정으로 상처를 바라보다 잡고 있는 네 손목을 그대로 당겨 내 어깨에 두르고 자세를 잡기 위해 네 허리에 팔을 두르는) 발목은 안 다쳤어?
6년 전
글쓴징
약 바르면 다 나을텐데, 뭐. (네가 걱정할까 덤덤하게 말하고 네가 다가와 내 허리에 팔을 두르자 너의 부축을 받으며) 무릎만 쓸릴 거 같아. 나 무거울텐데. 무거우면 박찬열이나 오세훈한테 넘겨.
6년 전
징18
(아무렇지 않게 말을 하는 너에도 속상한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네 허리에 두른 팔에 조금 더 힘을 주는) 키도 별로 안 크면서 무겁기는... (네가 걱정이 되면서도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 습관성 투닥투닥 말투로 말을 하고서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발목 안 다친 게 다행이야.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내가 너 보겠다고 맨 앞에 나와있어서 이렇게 빨리 왔지, 아니였으면 애들 다 헤집고 오느라 늦을 뻔했어.
6년 전
징10
뭐래. 쪽팔린 게 문제냐. (네 손을 잡아 일으켜 준 뒤 네 무릎에 묻은 모래를 툭툭 털어주는) 같이 가.
6년 전
글쓴징
난 쪽팔린게 문제다. (네가 나를 일으켜주고 무릎에 묻은 모래를 털어주는데 아파 인상을 찡그리며) 야, 아파.
6년 전
징11
그럼 너가 넘어졌는데 가만히 앉아있냐? (인상을 찌푸리며 네 뒤를 졸졸 따라가는) 아니, 그러게 애초에 좋아하지도 않던 달리기를 왜 한 거야. 너 달리기 안 좋아하짆아. 반 애들이 너 떠밀었어? 내가 혼내줄까?
6년 전
글쓴징
(일어나 흙을 툭툭 털고 양호실로 향하는데 다리를 절뚝거리면 네가 걱정할까 그냥 걸어 양호실로 가는) 달리기를 안 좋아하기는. 우리 반 우승하려고 뛴 거지.
6년 전
징20
(멀쩡하게 잘 걷는 듯한 네 뒤를 따라 양호실로 들어가는) 너네 반 우승하려다 네 다리 다 나가겠다. 달리기 잘하는 애들 없어? 걔네 내보내지, 왜 네가 나갔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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