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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19/9/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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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널평사 09.23 01:54 34 1
스땁.... 채팅...... 09.23 01:44 43 0
브이앱 넘 행복했다............... 완전 좋아 09.23 01:32 37 0
떵우 눈 꾹꾹이 너무 귀여워 09.23 00:46 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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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러링북 참여만해도 어마어마한 선물을 준다면서... 09.22 21:27 27 0
팬싸 가본 궁 있을까? 6 09.22 20:04 75 0
콩알 09.22 14:11 69 0
오늘 완전 뽀둥람지 이이이이ㅣㅇ이ㅣ 09.22 10:02 42 0
허얼 오늘 람지중심 마지막날 1주년이래 09.22 09:43 28 0
아악 이거바 1번 위롱이 폴라 09.22 09:30 62 1
궁들아 이종이 나만 없니ㅠㅠㅠ 이거 어딨어,,2 09.21 20:50 89 0
키트 집에 왔대 두근두근 09.21 16:38 41 0
공식 번호 1995나 2019 노렸는데6 09.21 15:05 132 0
나오늘 키트 오나봐!!1 09.21 14:00 49 0
키트 도착한 궁들 있냐궁3 09.21 11:57 80 0
나도 배송문자 왔다 ㅠㅠㅠㅠㅠ 행보캐 09.21 11:53 35 0
내 키트는 어디쯤 있을까 09.20 22:54 35 0
옹톡 만드신분 너무 감사하다.. 어디계세요2 09.20 16:11 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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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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