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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11/20) 게시물이에요

ㄱ 규공 자유상황 | 인스티즈

 

규공, 모든 상황, 늦댓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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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혹시 지금도 있어요?
4년 전
글쓴칠봉
네, 늦어서 미안해요.
4년 전
칠봉2
지금 와도 괜찮을까요??
4년 전
글쓴칠봉
네, 괜찮아요.
4년 전
칠봉2
훈. 저와 사귀면서도 클럽 다니는 거 못 고치는 너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 직접 나섬. 몇 번이고 말해도 안 되고 헤어지는 것도 싫다길래 작정하고 네가 자주 가는 클럽 가서 스테이지에서 춤추고 있는 중.

(언제 온 건지 절 붙잡으며 뭐하냐는 너에 어깨를 으쓱이는) 어엉, 나도 오늘 좀 놀아보고 싶어서.

4년 전
글쓴칠봉
아니, 형. 무슨 소리야 이게. (네 허리를 안아 잡고 들어 내려 스테이지에서 내려오게 하는) 따라 나와. 나와서 얘기해.
4년 전
칠봉2
(네 힘에 어쩔 수 없이 끌려 내려와 널 째려보는) 너 이럴 자격 없는 건 알아?
4년 전
글쓴칠봉
엉, 아는데. 형 춤추는 거 못 보겠어. 여기 위험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저 사람들 봐봐. 다 형 쳐다보잖아. (네 옷을 여미며) 옷은 또 왜 이렇게 야하게 입고 왔어, 응?
4년 전
칠봉2
(네 말에 더욱 어이 없다는 듯 웃으며 네 손을 쳐내는) 마음껏 보라지. 그게 뭐 어때서. 누가 보면 자기는 꽁꽁 싸맨 줄 알겠네. (손을 뻗어 네 옷을 만지는)
4년 전
글쓴칠봉
2에게
(안절부절못하며 너를 뒤에서 안아버리는) 아. 안 돼, 형. 진짜. 다 쳐다보잖아. 이거 나만 봐야 되는데. 아, 진짜.

4년 전
칠봉2
글쓴이에게
아, 좀. 저리 가라니까. (신경질적으로 버둥거리는) 너도 이러고 다니는데 나는 왜 안 돼?

4년 전
글쓴칠봉
2에게
아. 형 진짜 나 이제 클럽 안 올게. 제발. 집에 가자, 응? 나 다시는 클럽 안 간다니까? 약속해, 진짜.

4년 전
칠봉2
글쓴이에게
클럽을 안 온다고? 네가? 너 그 말 한두 번 한 게 아니거든? 나 이제 너 못 믿겠다.

4년 전
글쓴칠봉
2에게
아, 형. 나 진심이야. 그 전까진 형 입장을 온전히 이해 하지 못해서 그런거였는데, 이제 알겠어. 그러니까 집으로 가자, 응?

4년 전
칠봉2
글쓴이에게
진심? 진짜 너 이기적인 거 알아? 아, 일단 놓고 말해. (팔꿈치로 네 배를 쿡 찌르고 나와 널 올려다보는) 여기 나가도 집엔 안 가.

4년 전
칠봉3
순. 너랑 결혼한 지 2년 된 아직은 알콩달콩한 신혼. 둘 다 한창 바쁘다 오랜만에 잔뜩 꾸미고 데이트 나왔는데 네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나는 어린 애한테 번호 따임. 물론 번호를 주진 않았지만 네 속도 모르고 번호를 주고 왔다고 거짓말을 치며 너한테 자랑하고 있어요.

야, 자기야. 나 방금 번호 따였어. 나보다 3살 어린데 동생인 줄 알았대. 나 떨렸잖아. (네가 오자마자 너에게 팔짱을 끼며 자연스럽게 말하는)

4년 전
글쓴칠봉
(네 말에 너와 함께 걷다가 놀라 멈춘 뒤 널 바라보며 묻는) 뭐? 그래서. 뭐라고 했는데? 번호 줬어?
4년 전
칠봉3
응. 줬는데? 뭐, 어때. 어려서 거절하기가 좀 그랬어. 별로 나쁜 애같지도 않았으니까 뭐. (네가 놀란 표정으로 날 쳐다보자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거짓말을 하는)
4년 전
글쓴칠봉
(끼고 있던 팔짱을 풀고 네 어깨를 잡은 뒤 다시 묻는) 진짜 번호 줬다고? 걔 어디서 만났는데. (몸을 돌려 아까 네가 날 기다리던 곳을 향해 방향을 틀어 걸어가는)
4년 전
칠봉3
응? 아까. 자기 잠깐 화장실 갔을 때. 근데 걔 이미 갔을 걸? 왜 그 쪽으루 가. 우리 밥 먹으러 갈 거 잖아.
4년 전
글쓴칠봉
3에게
아니, 번호를 왜 줘. 자기는 내가 다른 사람한테 번호 따이고 그걸 또 알겠다고 번호 주고 오면 기분 좋겠어? 나 진짜 서운하게 왜 그래.

4년 전
칠봉3
글쓴이에게
아니, 난 그냥 아무 마음 없이 준 거 알잖아. 계속 달라고 가지도 않고 막 걔 친구들 많고 그러길래 그냥 줬어. 빨리 보내고 싶어서. 어차피 우리는 결혼한 사이인데 왜 서운해?

4년 전
글쓴칠봉
3에게
계속 연락 올 거 아니야, 자기야. (네 말에 우뚝 선 채로 마른 세수를 하는) ... 하. 나 밥 먹으러 못 가겠어. 그냥 집에 가자.

4년 전
칠봉3
글쓴이에게
(제 생각보다 심각해진 상황에 당황하는) 어? 아, 아니, 자기야. 화났어? 밥은 왜..

4년 전
글쓴칠봉
3에게
나 지금 밥 못 먹겠어. 자기 배고프면 친구 불러서 먹고 와. 나왔는데 아무것도 안 먹으면 좀 그렇잖아.

4년 전
칠봉3
글쓴이에게
어? 아니야 자기야. (화가 난 표정으로 나보다 앞서 걸어가는 너에 안절부절해 하며 따라가 네 팔을 잡는) 자기야, 미안. 내가 장난친 거야. 나 걔네한테 번호 안 줬어..

4년 전
칠봉4
너무 늦었나요.
4년 전
글쓴칠봉
괜찮아요.
4년 전
칠봉4
새댓으로 왔어요. 고마워요.
4년 전
칠봉4
윤 / 정략결혼할 사이인 우리. 부모님 앞에선 널 쳐다보는 척도 안 하다 둘이 친해져보라며 자리를 뜨시는 부모님들에 둘만 남은 상황. 그제서야 널 가만히 훑어보고 입을 열었어요. 너도 나도 부족함 없이 자라 자존심도 세고 둘 다 까칠해요. 하지만 난 여우같거나 귀여운 면도 있고 너도 후계자 자리에 오를거라 냉철하지만 은근한 다정함이 숨어있어요. 처음엔 서로 기싸움해도 나중엔 알콩달콩했으면 좋겠네요.
.
.
(정적만 흐르는 공간에서 너를 슥 훑어보다 다리를 꼬고 물을 마시는) 그러니까, 그 쪽이 나랑 결혼할 사람이라는 거죠? 썩 내 취향은 아닌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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