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 않는 유혹은 언제까지 하려고.”
토끼 수인 주제에, 토끼 귀가 뿅 하고 튀어나온 줄도 모르고 여우라며 열심히 속이는 귀염뽀쨕 에리 토끼. 그런 네가 귀여운 늑대 수인 배켠.
제 무릎 위로 앉아 뽀뽀 하곤 부끄러워서 눈도 못 맞추고 꼬옥 끌어안다 다시 뽀뽀하고 끌어안고를 반복하는 중. 오늘 안엔 꼭 배켠을 넘어오게 하리라 마음 먹은 귀여운 에리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