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일 어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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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그날 진짜 모든 팬들이 그랬음

너무 행복하다고 우리 오래 함께하자고
우리 이렇게 행복해도 되냐고

[징2]

덕질하는 동안 제일 행복했어 ...

[징2]

평소에 안 행복하다는 말 아님. 지금도 애들 때문에 행복함.

[징3]

진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어

[징3]

우리는 평생갈거라고 그랬지

[징3]

애들도 너무 행복해보였고 팬들도

[징4]

진짜 행복했지...

[징4]

한 해의 마지막을 엑소랑 보내다니 또 엑소엘끼리 유대감도 두터웠었고

[징6]

하...진짜 무슨 말이 필요없는 덕질이었던..

[징7]

진짜.... 아 행복해서 우는게 이런거구나 싶엇음....

[징8]

이렇게행복해도되나싶었어

[징9]

뻥안치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어 콘 끝나고 애들 인스타라이브까지 오ㅑㅆ는데 애들도 진짜 행복해보엮어

[징10]

우리 군백기 잘 견뎌요 위아원 이었음 ㅋㅋ

[징11]

진짜 너무 행복했어

[징12]

나 아직도 일기 보면 진짜 무슨 세상에서 젤 행복했음..그 날부터 딱 13일전까지 덕질하는 동안 젤 행복했어

[징13]

진짜 역대급으로 행복했어 그날 콘서트도 그렇고 끝나고 다들 뒷풀이 하는 분위기 + 애들 인라까지 쉴틈없이 행복했음

[글쓴징]

ㅜㅠㅠㅠㅠㅠㅠ댓글만 봐도 눈물나네 하

[징14]

그냥 너무 행복했어

[징15]

나ㅜ진짜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 중에 가장 행복했고 내가 이렇게 행복할 수도 있었구나 싶었어

[글쓴징]

인라도 했었구나 ..... 찾아봐야겟다

[징16]

역대급 분위기 좋았음 진짜

[징16]

이 행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였어

[징17]

너무 너무 행복했어

[징18]

데뷔이래 분위기 제일 괜찮앗움

[징19]

진짜 개 역대급으로 행복하고 아 나 진짜 평생 엑소 좋아하겠구나 다시한번 깨달음

[징20]

인생 그리고 내가 가득 채워진 느낌 그래서 연초엔 진짜 앞으론 내가 날마다 더 좋은 사람으로 살 수 있을 듯한..내가 완성된 느낌까지 가졌었다ㅎㅎ

[징21]

너무 행복했지...우리끼리 영원히 행복할 것같은 기분

[징22]

9년 덕질하면서 이렇게 평화로운 연말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평화로웠고 행복했었음

[징23]

너무 행복 그 자체

[징24]

진짜 눈물나게 행복했던것같음.. 살면서 그정도의 행복감을 또 느낄일이 있을까 싶을만큼

[징24]

완전체 콘 날에 다시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징25]

윗징들 말대로 행복도 행복인데 그 뭐랄까 더 넘어선? 말로 표현하기 아려룬데 내 스스로가 우리가 되게 안정된 느낌

[징26]

마음이 땃땃했지,,,,,,

[징27]

다시 돌아가고 싶을 만큼 너무너무 행복했어...

[징28]

익플닷중 그날 딱 하루 갔는데 너무너무 행복했고 내 인생에서 제일 많이 울었던 날이었지ㅋㅋㅋ그냥 행복을 넘어서 진짜..진짜 연말 12월 31일에 엑소랑 보내서 더 좋기도 했고 뭔가 모든게 다 인정받는거 같고 진짜 이대로 100만년 아니 평생 사랑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 진짜 너무너무너무 행복했지..+아물론 나 엑소 평생 사랑할거야!!!!!!!!!!!!

[징29]

제일 행복했고 정말 많이 울었어

[징30]

너무 마음 애리고 고마웠고 슬펐음

[징31]

너무 울컥했음 그 분위기가 참..뭐라 해야하나 진짜 행복하고 벅찬데 오히려 마음이 먹먹하더라

[징32]

어ㅏ 나 지금 로데오역 들으면서 이 글 읽는데 왤케 아련하냐 진짜 못 돌아갈거 아니까 더 슬픈듯

[징33]

행복하고 벅찬데 애들 우는거보고 나도 울컥하고.. 근데 진짜 행복했어. 앞으로 행복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어

[징34]

찐으로 너무 행복하면 운다는 게 딱 이런 상황, 기분을 두고 하는 말이구나 그 때 제대로 깨닳았고 경험함
진짜 이 세상에 엑소랑 우리 둘만 남은 것 같다 라고 느낌

[징35]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했어

[징36]

눈물날정도로 행복했어 우리끼리 사랑 다지고 일년을 마무리하면서 함께하는데 너무 벅찼지 콘서트 앵콜전에 엔딩쯤 부터 눈물터져서 멘트내내 엉엉울고 집가는길에 붕붕뜨는거처럼 행복했어 버스에서 1월1일 인라보는데 딱 행복해서 날아가는것같았고 슬로건멘트처럼 끝과 시작을 함께하는 느낌이어서 너무좋았던... 그 기분으로 일주일은 산듯

[징37]

너무 행복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었지

[징38]

제일 행복했고 뭔가 안정적이었음 그리고 완벽했어

[징39]

넘 좋았어 콘서트도 완벽했고 1일날 한 인라까지 너무 좋았음

[징40]

나도 그때 휴덕했어서ㅠㅠㅠㅠ 뭔 느낌인지 몰라.. 근데 댓글 보니까 엄청 좋았구나 싶네.. 슬프다

[글쓴징]

그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 왜 하필 그 때 휴덕해가지구 🥺🥺🥺🥺 우리 담 콘서트는 꼭 가쟈 징아

[징40]

ㅎㅎㅎ 꼭 가자 그때까지 휴덕 탈덕 절대 없기다🤙🏻

[징41]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약간 그런거 있잖아, 진짜 뭘해도 잘 될 것 같고 뭘해도 행복할 것 같은거.

[징41]

그냥 그 날 자체가 너무 설레고 행복하고 벅찼는데, 찬열이 이벤트 영상 보고 난 후에는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주변 에리들이랑 같이 눈물 흘리면서도 웃고, 울고ㅋㅋㅋ 애들 멘트 한마디 한마디 들으면서 진짜 애들도 팬들도 진짜 긴 시간 잘 버텨왔고 달려왔다 싶었고, 앞으로 남은 시간 진짜 뭘 해도 행복 하고 뭘 해도 다 잘 될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진짜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좋았지만 이 날처럼 벅찰만큼 행복한 느낌은 이때가 정말 처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