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키우던 강아지와 고양이를 마당 넓은 집에, 잘 아는 지인에게, 친척 누나에게 보내게 된 과정을 상세히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박은석이 한 선택은, 파양이 맞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생후 3개월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와 함께 하는 양평 전원주택 라이프를 공개한 박은석. 그가 만든 반려동물 인스타그램 계정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은석의 대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의 글이 확산되면서 박은석의 강아지 파양 의혹이 불거졌다. A씨는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나 혼자 산다’)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그 작은 개는 어쩌고…”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했으면 좋겠다.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다”고 지적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886942&viewTyp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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