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수연 권민우 러브라인 최수연이 진취적인 연애 한다고 했었던 떡밥 회수해서 각잡고 권민우한테 고백박음 권민우 특유의 얼타기 어버버 하다가 고백 받아서 몰래 사귀기 시작 권민우가 이번화에서 나름 괜찮게 그려진 걸로 봐서 태수미랑 한 약속도 마음 고을 듯 2. 태수미 인사청문회 이건 딸 버린 업보 돌아온 느낌으로 장관직은 날아갈 거 같음 개열받았다가 우영우 한번 더 만나서 우영우 자폐 패시브스킬 인생 띵언 하나 듣고 후회 + 인생에 회의감 들어서 본인이 미국으로 떠나가서 살 거 같음 3. 우영우 이준호 정명석이 이준호한테 좋아하는 여자 붙잡으라는 말 해놓은 게 있어서 무조건 한번 더 붙잡긴 할거임 영우가 자신이 준호를 행복하지 못하게 한다는 걱정을 날아가게 할만한 대사를 칠텐데 아마 준호 본인을 영우가 행복하게 해준다는 뉘앙스로 재고백 박을 거 같음 4. 정명석 위암 죽진 않을 거 같고 살아서 워커홀릭 인생을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됨 한바다 때려치고 전처랑 재결합해서 신혼여행 다시 제대로 하자고 제주도로 출발 똑같은 바위에서 사진 찍는 장면 나올 듯 5. 우영우의 행보 본인 때문에 태수미가 장관 짤린 것도 알게 되고 한바다에서 자기를 이용한 것도 알게 됨 현타 씨게 맞고 다시 한번 사직서 제출 그동안 법정에 서면서 겪은 일들과 자기 가치관을 종합해서 개인 법률사무소 차릴 듯 '우영우 김밥&법률사무소' 번외. 털보 동그라미 친구같은 사이가 사랑임을 깨닫고 결혼해서 알뜰살뜰 가게 운영하며 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