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개되는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 예능 '환승연애2' 15화에서 환승남녀들이 제주도 여행을 즐긴다.
지금까지 새로운 입주자 박나언과 김태이가 서핑 데이트를, 이지연과 남희두는 애완견까지 동반하고 진짜 연인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나연은 정규민과 향수가게 데이트를 하며 썸이 무르익고 있었다.
그러나 제주도라는 낯선 공간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들이 펼쳐진다. 지목 데이트로 박나언과 김태이, 이나연과 남희두, 김지수와 박원빈이 함께 제주도로 떠나고 성해은, 이지연, 정규민이 지목 데이트에 실패해 셋이 함께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낯선 장소에서 설렘과 진심을 느끼며 다양한 감정선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
또 일부 남녀는 극과 극 텐션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누군가는 과감한 모먼트를 이어가는 한편, 누군가는 그동안 참아왔던, 자신조차 외면하고 싶었던 상대방에 대한 진심을 깨닫게 되고 뒤늦게 몰려온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스러움을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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