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던지고 아이처럼 우는 주장 손흥민
두골을넣고도 웃지못했던 조규성이 한명뿐인 같은 포지션 황의조랑 서로 꽉끌어안고 소리치는 모습
한순간도 웃지않던 큰형 정우영, 김영권이 경기가 끝나자 처음으로 껴안고 웃는모습 황의조, 조규성은 어쩌면 가장 질타받는 자리에서 서로 큰힘이라고 버텼다는데 경기가 끝나고서야 짐을놓고 같이 기뻐하는거 같아서 그 배경이랑 둘이가지는 부담감때문에 약간 눈물났고 정우영, 김영권은 항상 이성적인 마인드로 큰형 자리에서 버티는거보다가 서로기대서 웃는거보니까 좋아서 눈물났고 손흥민은 그냥 온국민이 이 선수가 기뻐서 우는 모습을 8년 기다렸다고 생각함 눈물 안날수가 없더라 자꾸 눈물 그쳤다 흘렸다 반복하다가 진다빠짐ㅜㅜㅜㅜㅜㅜㅜ 우리선수들이 행복하다고 하는말 들으니까 국민으로서도 너무 행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