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크멤 탈덕후 팬의복잡한심경 인터뷰하고 이런건데 아이고..하면서 보다 개웃겼던게 감독이 자기 최애 범죄글 쓴 기자 오보라 생각하고 미워햇던 기자님 찾아뵙고 사과하다가 범죄 확정되고도 쉴드치는 팬들 맘은 뭘까?하다가 박근혜 지지자들 이야기 나와서 만나러가거든? 근데 거기 갔는데 할아버 감독보고 진짜 지지자인줄 알고 젊은이 너무 장하다 하면서 우쭈쭈하고 그래서 차마 거절 못하고 태극기 목에 두르고 박근혜한테 건강하라고 편지씀 ㅠㅠㅠㅋㅋㅋㅋ그리고 거기 태극기 부대분들한테 선물도 받고 인증사진까지 찍고옴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