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수만 퇴사
퇴사이유 : SM 전체수익중 일부를 이수만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 으로 이제껏 연간 200억원 이상, 총 1500억원 가량을 가져감. 정도가 심해지니 주주들이 들고 일어섬. 이수만이 프로듀싱 명목하 라이크 기획으로 ‘일감 몰아주기’를 하니 프로듀싱에 손떼라고 함. 이수만이 오케이하고 자리 물러나겠다고함.
참고로 이수만은 애초 SM 경영에서는 손뗀지 오래지만 프로듀싱은 계속함. 근데 다들 알다시피 결정적 감은 있지만 ‘광야뇌절’ 같은 고집이 매우 심한편. 그동안 내부와 외부 모두 답답하게 함.
경영에 손을 떼도 여전히 이수만이 SM 그 자체라 입김이 셈.
SM은 그동안 수직적 구조가 너무 심해 일반직원들이 일하기 힘들었음.
열심히 준비해도 최종결제까지의 길이 멀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는 말도 있었음.
2. SM 3.0 프로듀싱 개편안 발표
이성수&탁영준 대표가 함께 개편안 발표, ‘멀티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부를 5개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발표함.
이제껏 플랜밀림이 너무 심하고 이수만 입김이 센 운영방식이 답답했던 슴돌팬들은 기대반 걱정반의 시선으로 꽤 긍정적 반응을 보임.
내외부 전체가 리스크가 있어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대다수임.
3. 갑자기 김민종 등판
Q. 여기서 김민종이 누구냐?
A. SM 엔터의 1세대 배우로 2012년 SM 계열사 중 하나인 여행사 BT&I의 사외이사로 선임됨. 사실 지금 중점적인 SM 음악, 방송계열과는 전혀 관련없는 이사 직책임.
그리고 평소 김민종은 크게 작품활동, 방송활동을 하지않음.
연예인으로써, 또 이사로써 무슨일을 했는지 대중들도 직원들도 잘 모름.
아무튼 이런 김민종이 새벽에 갑자기 SM 전체 직원들에게 메일을 돌림, 내용은
이 메일을 받은 SM 직원들 블라인드 상황
요약 : 평소에 아무것도 안하시던 분이 갑자기 새벽에 이런 메일을 보내니 황당하기 그.지없음. 그리고 자꾸 내부분열이라고 말하는데 지금 모두가 완벽단합인 상태.
김민종은 직원들에 이어 소속 연예인들에게까지 전부 직접 연락해서 함께 이수만을 옹호할 것을 유도함.
소속연예인들 반응 :
아무도 동조하지 않음.
결론 : 이수만과 그를 옹호하는 소수의 몇명을 제외하곤 지금 모두가 변화가 필요한걸 인정하고 실행하는중. 이수만은 SM개편안이 뜬 뒤로 충격 받고 출근 안하고 있다함 (이제껏 출근할때 뭐했는지도 모르지만…)
SM내부 “이수만, 박수칠때 떠나라.”
VS
이수만 측근 “일방적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