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86429?sid=102 24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씨 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 초까지 서울 광진경찰서·성동경찰서·송파경찰서 등에 자신의 기사에 달린 총합 200건이 넘는 악성 댓글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기사는 주로 한씨의 마약 투약 혐의 재판 진행 내용을 전한 포털사이트 기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댓글 작성자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전국의 경찰서로 사건을 넘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최근 전국 일선 경찰서는 댓글 작성자의 신원을 확인해 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일부는 무혐의 처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