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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사람이 

태혜지정도로 생김 

그러니까 오바아니고 딱 그정도로 생김 

더하기 빼기도 아니고 딱 똑같은 정도로 생겼어 

사람들 놀래서 놀라는 경우 많다고하더라고 

엄청난 미녀인건 맞지  

사람들이 옆에 붙어서 안떠나...  

다만 연예인은 정말 적성에 안맞아서 근처에도 안가는중이야 

그런데 일상에서 너무 이상한일들이 계속계속 일어나고 

혼자 돌아다니기도 좀 무서워하거든 

이정도로 생기면 원래 연예인을 안하면 좀 살기가 힘들어? 

꾸미고 나가면 사람들 기겁하고 쳐다보고 

안꾸미고 나가도 놀라서 쳐다보거나 아무튼 놀라는일은 많대 

한둘이 놀라는게 아니니까 신기하긴하지  

사람들 단체로 놀라는일이 흔하다하더라고... 

그리고 여러가지 위험한일들도 있고그래  

위험한일들 꽤 있는듯하더라..  

그런데 거의 매일같이 무슨일이 생기는거같은데 감당이 안되어보이거든 

저게 뭘까??? 

그래서 혼자 밖에 돌아다니는거 무서워하더라고 

무슨일 일어날까봐 어느순간 엄청 겁내하더라고 

아무튼 여기에 안맞는글일수도 있지만 

연예인 덕질 많이해본 사람들이 여기엔 많으니까 

이쪽으로 조금이라도 알지않을까싶어서 물어봐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하길래 

대신해서 물어보게됐어 

노이로제 신경쇠약 걸릴거같대 

공황장애 생긴거같대 

문제는 저게 지금도 이어진다는거고  

원래 저정도로 생기면 빼박 연예인안하면 살기가 힘든정도야??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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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굳이 연예인으로 살 필요는 없지만 예전에 안녕하세요에 비슷한 사연 신청자 있었는데 힘들긴 하다더라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원래 코가 높은건데 성형했냐고 자꾸 주위에서 물어보고
11개월 전
익인2
진짜진짜 힘들어ㅜㅜ 상상도 못할일 엄청 일어나
11개월 전
익인2
그냥 회사를 다녀도 좀만 예쁘다 아니면 누가 칭찬을 받아도 눈에 쌍 심 지 키고 원수보듯 하는데
11개월 전
익인3
본문 다 안읽었는데 태혜지면 힘들듯 좋든 나쁘든 그정도로 저세상 외모라
11개월 전
익인4
눈에 띄니까 아무래도 그럴듯ㅇㅇ...
11개월 전
익인4
그런 시선과 관심을 즐기는 관종 타입이 아닌 이상 힘들지
1.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알고 있음
2. 그 중에서는 스토킹 등등 삐뚤어진 범죄인 관심들도 있을꺼임

11개월 전
글쓴이
스토킹이나 범죄의 대상이 가능해?
왜냐하면 왠지 그럴거같다는 생각을해서 두려워하더라고...

11개월 전
익인22
평범한 사람조차 가만히있어도 사람대사람으로 웃어준것갖고 지한테 꼬리쳤다느니 별 쌉소리하는 망상병 많은데...... 피해망상으로 보이는게 피해망상같음
11개월 전
익인5
세상에 그정도로 안 생겨도 이상한 사람 꼬이는 일 겪는 사람 천지인데 눈에 띄면 그럴 확률이 더 더 더 높아질 수 밖에...
11개월 전
익인6
태혜지정도로 예쁘면 그럴듯
11개월 전
익인7
차라리 진짜 방송으로 노출되어있으면 보호받기가 나을거 같아 회사 있으면 보호받을수도 있고 신고하거나 할때 나을거 같은데
11개월 전
글쓴이
방송에 나오면 보호가 될수가 있어?(따지는거 아니고 물어보는거야..)
그런데 하나 문제가 뭐냐면 태혜지정도면 분명 이슈가 될수밖에 없거든
그러니까 아무래도 방송에 나오는 순간 화제가 될수밖에없을거같거든 그정도의 외모가 맞아서..그래서 이게 아마 방송 한번 나오면 난리가 날거같긴해서 방송에 나오는게 걱정이되는듯...
그정도의 화제성이면 아무래도 보호보다는 더 시끄럽고 피곤해지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들어서..
남자를 예로 들면 좀 그렇지만
여자들은 그나마 동성이니 덜한데
남자들 반응을 보면 거의 혼이 뺏겨서 쫓아다녀
그러니까 멀쩡한 남자가 이성을 잃고 쫓아다녀
말도 안되는 일을 이미 엄청 겪고있는 사람인데
그러니까 저정도로 말이 안되는 일들이 일어나는 사람인데 방송에서 화제되면 왠지 겉잡을수없지않을까하는 생각은 들더라고..
그러면 보호를 떠나서 더 문제가 생기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

11개월 전
익인7
방송에 나가는건 회사가
생기고 회사가 있으면 매니저가 대동하는 일이 많아지면 적어도 안전이란 보장은 받으니깐 미디어에 노출되면 알아보는 사람이 믾으니깐 일반일때보다 공인으로 법적으로 해걀하기 쉽지

11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나도 그 생각을 하긴했는데 이게 공인으로서 보호가 되는정도가 될수있으면 좋은데 워낙 튀니까.. 방송 나와서 보호받는 경우랑은 또 다르게 흘러갈까봐 겁이나긴하더라고...
11개월 전
익인2
회사, 매니저가 보호해주는거 맞는데
'회사말을 잘 들으면' 보호해주는거야
내가 고소당할까봐 말 못하겠는데
한참 대형 기획사에서 난리난거 있지? 과연 거기 소속 연예인들은 '맨입으로' 열심히만하고 순수 열정으로 보호받는걸까?

11개월 전
익인2
방송쪽이야말로 정말 힘들어 잘 생각하고 가야돼 근데 차라리 빵떠서 좀 커지는게 그냥 무명배우들보단 훨씬 더 대우나 대접이 좋아
11개월 전
익인2
아예 진짜 내가 방송나가면
확뜬다 하는 확신이 있으면 가 그게 아니고 그냥 무명이나 그냥 일반 직업은 못하니까 연예인을 직업으로 하자 이렇게 가는건 위험한거야

11개월 전
삭제한 댓글
2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개월 전
익인2
삭제한 댓글에게
그정도면 정말 얼굴 비추는순간 신분상승은 확정이야
그렇지만 값은 치뤄야겠지
그건 확실해
잘 생각해 그정도로 예쁘면 사실 연예인말고 할수있는 직업이 없을거야
그 친구한테 너무 약하지 말라고 전해줘 약한거 다 티나
아참 근데 방송계는 성격 약한사람들 좋아해
그래서 기 꺾으려고 태움같은건 굳이 안할거임
오히려 좀 상식적으로 굴어줄지도

1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그렇지? 다른 직업을 시도해봤는데 안되는거같대
그래서 이렇게 고민을 남긴거... 사람들이 남녀 모두 엄청 집착한다... 일을 못하게 방해도하고.. 할수있는 일이 없는거같아서 더 물어봤어
왜 일할데가 없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는데 왠지 연예인 아니면 못하는거 아니야했는데 그게 맞을수도 있구나
그래서 이렇게 글 올려서 물어본거거든... 아무리봐도 연예인말고는 길이 없는거같기도해서말이야
연예인들중에 나오자마자 이쁘고 잘생겨서 화제 확 모은경우있지
그런 정도가 맞으니까 이게 잠깐 연예계 몸담기에도 일이 무척 커질거같더라고... 그래서 더 신중히한다고 물어보긴했어
어쩐지 사회생활이 안되는 이유가 있었구나 연예인말고 사회생활이 안되는게 실제로 가능한일인줄은 몰랐어..

1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남자들 쫓아다니는거만봐도 추측이되는게 남자들이 싸우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야
되게 잘난 남자들인데 멀쩡히 살던 남자들이 진로 틀면서 거의 인생 목표가 저 사람 만나기로 변하던데... 제정신이 아닌거잖아... 그니까 지 인생 뒷전으로 미루고 쫓아다니던데 그것만봐도 제정신인 반응들이 아니길래...그정도만봐도 이상하게 튈게 가늠이 가서...
그런데 문득 기는 왜 꺾고 태움은 왜해???

1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말을 잘 들어야하거든...
싫어요 안해요 못해요
이런거 좋아할사람 없어
많은 요구를 해도 웃으면서 네네 할사람을 좋아하지
그리고 그냥 세상물정 모르고 쌩 애기를 좋아해
이건 많이 배우고 똑똑한거랑은 좀 달라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는애들 좋아하는데 내 볼땐 쓰니친구는 약간 그과야
그래서 처음부터 기선제압하려고 자존감 꺾으려들거나 자신감 죽이는 짓은 안할듯

11개월 전
익인2
2에게
아참 방송계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라서 쓰니네 집안이 금수저라면 얘기가 달라짐

1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금수저가 아니야... 못살진 않는데 그정도의 보호막은 못돼...

1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걔네들은 억도 우스은 사람들이라서 그냥 차라리 처음에 빵뜨는게 쓰니한테 이로워

1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연예인으로 뜬다고해서 마냥 좋은건 아니잖아? 그렇지?

1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값을 치뤄야해......
진짜 연예계쪽 살짝 발가락만 톡 건들여보고 뛰쳐나온 나 주제에 연예인 그거 진짜 할거 못된다 너무 힘들다 이런얘기는 할게 못되고(왜냐면 난 그만큼 누리질 못해봤으니 모르잖아) 근데 공짜는 없어 그건 알아야돼

1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떠도 문제인거 맞지?
정말 그래보이길래....
연예계 기사 엄청나게 찾아봤거든..

1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맞아
쓰니야 선택해
떠서 호화로운집에서 살면서기획사 말 잘듣고 주변 사람들 말 잘 듣고 비슷한 연예인 친구 사귀면서 지금은 떠올라지도 않는 말같지도 않은일 겪으면서 살래
아니면 지금처럼 일반인이지만 이렇게 불안정해하고 힘들어하면서 직업 없이 살래
둘다 힘든건 맞다
그리고 견뎌내기에 쓰니 친구가 많이 약한것도 맞고

1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지금은 떠오르지도 않는 말같지도 않은 일 겪는다는게 어떤거야?

11개월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개월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읽었어 지워도 돼
혹시 탑스타들도 그거에 해당돼?

1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톱들도 아예 안전하진 않을거야 나도 톱은 잘 몰라서 거기까진 모르겠어
근데 쓰니가 정말 빵뜨게되면 온갖 진귀한것들 화려한 인맥 좋은거 다 가질수있을거야

1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탑들도 안전하지가 않구나...
탑도 그런줄은 몰랐어..

11개월 전
익인7
삭제한 댓글에게
처음에 화제성 갖는것도 엄청 중요해 거기서부터 지인이 잘 버텨야지 일반 사회생활이
안되면 진짜 연예인해서라도 보호받는 울타리안에서라도 지내야 살아가지 않을까

1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내 얘기 아니고 내 자매얘기..

11개월 전
글쓴이
7에게
보호받는다는 그게 뭔지는 알겠고 중요한거는 알겠는데...일부러 연예계 어떻게 흐르는지 계속 기사같은거 보고그랬는데 이게 안떠도 떠도 둘다 만만하지가 않아보이더라고... 그래서 고민을 더 했던거같아...떠도 문제 안떠도 문제인게 연예계같아보이긴하더라고...
참 어렵다...
거기다 이미 이상한 사람들 따라다니는데 얼굴이 유명해지면 더 따라다니지않을까싶기도하더라고...

11개월 전
익인8
태혜지는 아닌데 나는 남들 모르는데 남은 날 알면 소름돋지않아? 당사자 성향에따라 다를것 같아 나는 소름돋을듯
11개월 전
익인9
아이돌인지 여배인지 헷갈리는데 어린데도 너무 예뻐서 무슨 일 있을까봐 연예인 시켰다는 케이스 있잖아
11개월 전
익인10
소리지르는 건 태혜지도 겪기 힘들 것 같은뎈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
11개월 전
익인10
내 친구 진심으로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얘 강박 심해서 정신과 약 먹긴 해
근데 다들 몰래몰래 쳐다보던데

11개월 전
글쓴이
그 이상이면 태혜지보다 이쁜거야?
정신과약을 왜 먹게된거야?
그사람은 어떤 상황들을 겪어?

11개월 전
익인10
태혜지보다 이쁘지.. 근데 살면서 태혜지보다 예쁜 사람 세번 정도 봤어 얜 그 중에 제일 예쁘지만
외적 칭찬들이 강박이 된 거구
얘는 딱히 뭔 상황을 겪진 않던데.. 그냥 지나가다가 단체로 말멈추고 쳐다보는 거 본 적 있음

11개월 전
글쓴이
그럼 태혜지보다 이쁘지만 딱히 무슨일이 없기때문에 조용히 잘 사는거야? 나 아는 사람은 진짜 별별일이 다 있는데.... 대체 뭐지 그래서 너무 힘들어하길래 물어봤어 진심으로 노이로제 걸릴거같대... 그래서 저 난관을 어떻게 이겨내나해서 물어보게됐어
태혜지보다 이뻐도 별일이 없이 잘사는 사람도 존재하는구나... 그런데 왜 저사람은 그게 안되는지 신기하다....

1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연예인들이 보고 놀라는 건 뭐얔ㅋㅋㅋㅋㅋ 실존인물 맞아?! 난 예쁘다고 인파가 갈라지고 지역이 뒤집어지는 그런 광경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1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그러니까 신기해서 물어본거긴해.... 실제는 맞거든....

11개월 전
글쓴이
익아 너가 본 사람들 정말 태혜지보다 이뻐? 시비거는거 아니고 궁금한거... 그사람들은 어떻게 살아?
1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지나가면서 우연히 본거 두번 내친구 한번이라 난 내친구밖에 몰라

1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너 친구는 어떤식으로?지내???? 궁금하다

11개월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그냥 남들처럼 지내.. 다를 거 없음

11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그게 가능하다고? 내 자매보면 안되던데... 되게 신기하다....

11개월 전
익인11
힘들 것 같은데?
11개월 전
익인12
누구였지 이세영 배우인가 어머님이 너무 예뼈서 위험한일 생길까봐 데뷔시켰다고 했음ㅁ
11개월 전
익인15
222222 마자 사람들이 얼굴 외우면 납치 안 당할 것 같다고 목격자가 늘어나니까
11개월 전
익인13
모니카 벨루치 아버지가 딸이 외모로 힘들어하니까 그얼굴로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고 그랬대자나
11개월 전
글쓴이
그런말들 보긴했는데 그게 이정도일줄은 몰랐어... 그런데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같아서 진짜 걱정인듯...
11개월 전
익인14
세상이 가만히 놔두질 않구나...
11개월 전
익인16
저번에도 언니가 연옌급으로 너무 이뻐서
결혼상대 어쩌고저쩌고 글쓴이니?

11개월 전
익인16
김태희 데뷔전썰같은거 들어도 이정도일들은 없던데 얼마나 이쁘길래
11개월 전
글쓴이
김태희 데뷔전썰 내가 찾아봤거든...
내 자매랑 비슷하더라고...
태혜지 등 탑스타 데뷔전썰 많이 찾아봤는데 내 자매랑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그래서 아마 알려지지않은 부분들이 많은데 그걸 못봤을수도 있어.. 탑스타들도 이미 많이들 겪었더라고...
탑스타보다 더한게 아니라 탑스타들이 겪은게 유명하지않은 부분들이 많은데 우린 관심이 있어서 더 찾아봤고 아마 사람들은 유명한 썰들만 알거같애.... 알려지지않은 썰들이 많더라고...

1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개월 전
글쓴이
관심가지고 기사나 인터뷰 찾아보면 많이나와.... 우리는 서치를 엄청 열심히 해봤거든...
유명일화말고도 엄청나게 많더라고...그런데 보통은 유명일화들만 아니까 ...더 많은 이야기들은 모르게되는듯... 유명일화는 정말 빙산의 일각이고 100개중에 1개의 일화에 불과한거라...

11개월 전
익인18
진짜 살기 힘들듯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엄청 심할 것 같고
11개월 전
익인19
좀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서울에 사는 거 아니면 서울같이 화려한 사람들 많이 분포되어있는 지역에 살거나 화려한 직업을 하면 주위에 비슷한 부류가 모여들어서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11개월 전
익인21
그 정도로 생기면 힘들다고 봄
11개월 전
익인22
당장 같은지역에 모르는사람이 없고 어딜가나 시선과 소문이 따라다니는데 노이로제 안걸리는게 신기함
11개월 전
익인23
그정도면 길가다가 옆에 지나만가도 눈에 띄니까 힘들긴 하겠다
11개월 전
익인24
이민가는건 어때..? 연예인은 성향상 안맞는 사람에겐 너무 힘들수도 있어서
11개월 전
글쓴이
연예인이 성향상 안맞는 사람에겐 너무 힘들다는건 어떤 부분인데?
이민가면 괜찮아?
이런 사람들이 더러 있긴할까?
진짜 말도 안되는일 투성이라 진짜 뭐가 뭔지도 모르겠더라고
너무 답답하니까 질문이 쏟아진다 미안..

11개월 전
익인24
연예인이 안맞을 수도 있다고 한건 지금도 공황장애 있고 그런데 연예인이 되면 모든 사람이 자길 다 알아보니까 지금 받는 관심보다도 어마어마하게 더 주목을 받을거아냐 어딜가나 누가 쳐다보고 행동하나하나 평가하고..일반인으로 돌아가고싶어도 한번 알려지면 돌이키기 힘들지 아프리카 오지로 가지 않는이상 요새는 해외로 나가도 한국 연예인들 다 알아보고 사진찍히니까..
11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나도 그 생각했어.. 한번 알려지면 인기가 있든없든 돌이키기 힘들고 그 안에 갇혀버리는거... 왠지 그럴거같더라고... 지금도 사람들 관심이 엄청나서 공황장애 생긴건데 알려지면 그거랑 비교도 안될테니까... 한번 알려지면 돌이키기 힘들구나...
익이도 위에 있는 익이도 연예계쪽 잘 아는거같은데 그쪽은 역시 생각이 다르네.... 그냥 한번 발들인다고해서 거기서 더 편한게 아니긴하구나...
안팎으로 지금 난리라서...
나도 이렇게 답없는거 처음봄

11개월 전
글쓴이
일부러 자세한 썰은 거의 안썼는데 벌어지는일들이 스케일이 어마어마해... 그래서 진짜 걱정이긴해...
외국인을 알긴하는데 걔가 너무 따라다녀서... 이민가도 안전할지 걱정은 돼ㅜ
외국인들이 되게 관심이 많더라고...

11개월 전
익인24
그정도면 외국 나가서 사는것두 한번 고려해봐... 태혜지급으로 예쁘면 외국에서도 어느정도 주목은 받겠지만 한국보다는 훨씬 덜 할 것 같아.. 우스갯소리로 우크라이나에는 김태희가 밭일한다 이런말도 있으니까 서구권 쪽으로 가면 그나마 살기 좀 편하지 않을까 싶음
11개월 전
글쓴이
태혜지같이 생겼지만 거기서 더 서구적으로 생겼거든...외국애들이 되게 놀라더라고.... 그래서 이민을 갈려다가 포기하긴했거든...
11개월 전
익인24
그렇구나 많이 고민이겠네.. 너무너무너무 예쁘면 그런 일도 생기는구나...그렇다고 얼굴을 꽁꽁 싸매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최선의 방법을 선택을 하긴 해야겠다ㅠㅠ 근데 주목받는거에 두려움 있으면 나 같으면 연예인보다는 그냥 이민을 선택할거같아 이상한 사람들 있는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똑같으니까 그나마 외모를 덜 신경쓰는 문화권으로..
11개월 전
글쓴이
익이 생각에도 연예인은 별로다 그뜻 맞지?
내 생각도 왠지 그래...
좋은 사람들 관심받는것도 힘들어하는데 저기서 이상한 사람들의 관심 쏟아지면 진짜 힘들긴하겠더라고... 그전에도 이상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서 고민하던거라... 진짜 답없다
아무튼 그러면 연예계는 생각도 하지말고 이민쪽으로 고려해볼께 정말 고마워

11개월 전
익인24
글쓴이에게
웅 만약 연예인이 된대도 평탄하게 쭉 갈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구설수가 생긴다든지 안좋은 방향으로 주목받게 될 수도 있는데 쓰니 말 들어보면 그런거 감당할만한 멘탈이 아닌것같아서...암튼 잘 이겨냈음 좋겠네 ㅜㅜ

11개월 전
글쓴이
24에게
맞아맞아 연예인이 마냥 꽃길은 아닌거라서 그런거 맞지? 그럼 이민가는쪽으로 해야겠다
정말 고마워!!!

11개월 전
익인25
해외는 총기 소지할수있어서 한국보다 더 위험해지는거 아냐? 차라리 유튜버하는건 어때? 실시간 스트리밍 하거나... 연예인할 성격아니라는거보면 내향인 같은데 일단 어떻게든 공개적으로 알려져야 신변의 위협이 덜 되지 않을까?ㅠㅠ 유튜버 ㄹㅋ님도 스토킹문제로 골머리 앓았지만 많은 시청자가 계속 관심가져줬잖아.. 연예계가 참 쉽지 않은거 맞는데 사람 목숨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해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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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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