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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사이 우리나라의 음반 수출액은 1억3293만4000달러(약 1685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상반기 음반 수출 대상국을 보면, 일본이 4852만3000달러(약 615억 원)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미국이 2551만9000달러(약 323억 원)로 뒤를 이었다. 중국이 2264만 달러(약 287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일과 대만, 홍콩, 네덜란드,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이 상위 10위권을 형성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8323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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