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신동엽 "돈 벌려고 야한 농담…끝나면 죄책감으로 엉엉 울어"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신동엽이 19금 유머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다섯 번째 짠 화사, 매직아이 '이거 사과예요?' EP.0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마마무' 멤버 겸 가수 화사가 출연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간접광고(PPL) 상품인 헤어 케어 제품이 등장하자 신동엽은 직접 써본 뒤 "화사에게도 챙겨주자"고 말했다. "왜냐하면 화사가 서는 무대가 조명이 굉장히 현란하잖아. 이 제품은 뿌리자마자 모근을 꽉 잡아준다"고 부연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정호철은 "선배님이 꽉 잡아준다고 하니 조금 야하게 들린다"고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너 정말 저질이구나"라며 농담했다. "그러지말라. 너처럼 근본적으로 저질인 애는 이런 거 조심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나는 돈 벌려고 가끔 짓궂은 농담도 하곤 하는데, 끝나고 그 죄책감 때문에 엉엉 운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정호철에게 "너는 그냥 저질이다. 맥락없이 그냥 저질"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003/0012123741

[익인1]

글쿤요

[익인2]

기사 어그로 ... 저것도 걍 가볍게 말한건데

[익인4]

22예능으로 봤으면 적당히 넘길걸

[익인3]

기사 내용만 보면 신동엽이 후배 한명 살린듯...

[익인5]

그냥 유머식으오 말한거 아닌감

[익인4]

내용도 제대로 보니 뇌절 직전인 후배분 재치있게 받아넘겨준 것 같은데요.. 근래에 행보가 아쉬운 점은 있으나 오래 후배들이랑 어우러지며 방송하는 고연차 연예인은 매우 드물고 그 이유도 명확하죠. 이상한 어그로 사절

[익인6]

후배분 위해서 본인이 매듭지어준 듯...

후배분 멘트는 좀 싸하게 만드는 19금 멘트로 보임.

[익인7]

2..

[익인8]

3

[익인9]

4...

[익인11]

5..

[익인18]

6

[익인10]

신동엽은 19금 개그해도 더럽지 않은 유일한 개그맨 같아요 ㅋㅋㅋ 한결같으니까

[익인12]

정호철 기억해야겠다.. 얘 뭔가 큰거 터지겠네 나중에

[익인16]

이런 말 왜 하징... 뭘 또 기억해ㅋㅋㅋㅋ 큰 거 터지길 기다리는 것처럼

[익인21]

뭔 댓글을 네이버 기사에 댓글다는 아저씨처럼 다세요

[익인13]

나만...웃겼나...맥락없는 그냥 저질이래..ㅋㅋㅋㅋㅋ

[익인14]

이것도 농담이잖

[익인15]

신동엽 저 농담 십년은 더 넘게 했는데 기사 나는건 첨인거 같네 ㅋㅋㅋㅋ

[익인17]

그냥 개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 텍스트론 안담기네 역시

[익인19]

신동엽은 사심없이 깔끔해보여서 아무생각안드는데
사심담아서 저질농담해놓고 뭐가 문젠지 모르는 사람들 꼴보기싫음

[익인20]

섹드립 싫어하는데 신동엽 한태서 역한느낌 받아본적 없음 그냥 진짜 개그인척 성희롱하는 느낌이랑 다름.. ㅋㅋㅋㅋ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