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부모가 된다.
23일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빈지노가 미초바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꽃다발과 편지가 담겼다. 편지에는 '살구 아빠'라고 적혔다. 태명이 살구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빈지노는 뱃속에 아기를 품고 있는 미초바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빈지노의 지인들은 "오마갓 축하해" "울어버린 나" "와" "와오 축하축하" "청룡맘 다시 한번 축하" "축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스테파니 미초바와 래퍼 빈지노는 2022년 8월 8년 열애 끝에 혼인 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빈지노는 지난해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뭐 앨범도 냈고. 안 바쁘면 (아이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자녀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여자 아이가 저를 닮았을 때 되게 귀여울 것 같아가지고"라고 덧붙였고, 송은이는 "첫 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하긴 하더라"라며 화답했다.
빈지노의 와이프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 국적의 모델로 한국에서 활동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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