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보가 입수한 조지아주 법원 소송사류에 따르면, 미 여성 모델 샤메인 크룩은 지난 2022년 10월 QC 컨트롤 뮤직 스튜디오의 매니저로 일했던 오론드 싱크필드란 남성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
샤메인 크룩은 지난 2016년 힙합랩그룹 미고 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퀄리티 컨트롤 뮤직사와 계약을 했던 모델로 이 뮤직비디오 촬영이 계기가 되어 오론드 싱크필드를 알게 됐다.
이후 싱크필드는 2018년 한 가족의 차량에 수차례 총격을 가하고 방화를 해 같은 해 가 중 폭행 및 총기 방화 혐의 등으로 기소됐지 만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크룩은 총기 방화 등의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 결을 받았던 싱크필드가 집행유예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석방되지 않았다면 자신이 끔찍한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