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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경북 김천시에 조성된 ‘김호중 소리길’을 철거해야 한다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반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5월 26일 김호중 일부 팬덤은 성명문을 내고 “최근 ‘김호중 소리길’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천예고에서 연화지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따라, 생동감 넘치는 벽화와 재미있는 조형물, 포토존 등으로 채워진 ‘김천시 관광특화거리, 김호중 소리길’을 만들었는데, 전국의 팬들이 몰려들어 성화를 이뤘다”며 “준공되기도 전에 이미 입소문을 타면서, 여행객들을 불러 모으며 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준공 이후 매년 1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량했던 골목길을 번듯한 여행 명소로 둔갑시켰으며, 곳곳에 숨은 관광자원들을 찾아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갔다. 팬들은 김호중 소리길을 통해 김호중의 발자취를 느끼며, 많은 영감을 얻고 위안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처럼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철거는 시기상조라 생각하며, 향후 재판을 통해 형이 확정된 이후에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2021년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고 일대에 ‘김호중 소리길’을 조성하고 벽화와 포토존, 스토리보드 등을 설치했다.

최근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태로 김천시 홈페이지에는 ‘김호중 소리길’을 철거하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호중 갤러리 성명문 전문

김호중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최근 ‘김호중 소리길’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관련하여 분명한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추가 성명문을 발표합니다.

김천시는 지난 2021년 10월 14일 ‘김호중 소리길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김천예고에서 연화지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따라, 생동감 넘치는 벽화와 재미있는 조형물, 포토존 등으로 채워진 “김천시 관광특화거리, 김호중 소리길”을 만들었는데, 전국의 팬들이 몰려들어 성화를 이루었습니다.

준공되기도 전에 이미 입소문을 타면서, 여행객들을 불러 모으며 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준공 이후 매년 1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했습니다.

김호중 소리길은 황량했던 골목길을 번듯한 여행 명소로 둔갑시켰으며, 곳곳에 숨은 관광자원들을 찾아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팬들은 김호중 소리길을 통해 김호중의 발자취를 느끼며, 많은 영감을 얻고 위안받았습니다.

이처럼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철거는 시기상조라 생각하며, 향후 재판을 통해 형이 확정된 이후에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에 출마 후 검찰독재를 부르짖는 당선인,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뒤집고 당에 부결을 읍소했던 당선인, 4년 동안 단 한 차례의 검찰 소환조사도 받지 않은 ‘무소불위’의 피의자. 이들 모두가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입니다.

법치국가에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망하는 권력자들은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자기 잘못을 시인한 이후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는 김호중에게만 이다지 가혹한 돌을 던지려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만일 김천시 측이 여론의 탄압에 못 이겨 김호중 소리길을 철거한다면 이는 부당한 행정처분이 될 수 있는 만큼, 부디 팬들이 김호중 소리길에서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라도 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김호중 소리길’은 김천시가 시의 예산을 들여 시민문화공간을 선사한 조성사업이니 만큼, 철거에도 시민들의 뜻을 철저히 반영하는 등 최대한 신중을 기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8378



 
익인1
난 여기 팬들이 진짜 이상해보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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