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법이야. 대가 없는 행복이 어디 있겠냐?
그래, 운명이 바뀌었다 치자 근데 바뀐 삶이 더 낫다고 어떻게 확신해?
당장 오늘은 행복할 수도 있겠지 근데 내일은?
갑자기 온갖 나쁜 일이 터질지 누가 알아?'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여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수만 가지 기억들이 다 어디로 가겄냐?
모두 내 이 영혼에 스미는 거여.
그래서 내 머리로는 잊어도 내 영혼은 잊지 않고 다 간직하고 있제
결국 선재와 솔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었던 솔이의 작은 파동으로부터 마음을 움직여준 주변 인물들 덕분인 것 같아서 더 눈물이 좔좔이다ㅠㅠㅠㅠㅠ
엄마의 화상부터 금이,현주,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고 형사가 된 태성이 ㅠ 2차로 선재 집에 올 정도로 서로 사이가 돈독해진 이클립스 멤버....
F 여성은 오늘도 눈물이 흘러요ㅕ,,,태성이 이마 빵꾸나면 안되니까 내일 16화에선 지혈하고 뛰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