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도영 라이브 잘 하는 거 알지만 나는 콘서트는 좀 연출이나 구성 중요시하는 편인데 공연장이 평전이라길래 그냥 노래 열심히 듣고 와야겠다 했음
근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밌었음 연출 신경 많이 쓴 거 보이고 도영은 확실히 같이 즐기는 공연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 걸 다시 느낌 멘트도 웃기게 잘 치고
그리고 음향 진짜 신경 쓴 거 같은 게 도영 2시간 넘게 초고음 때리는데 음향 안 찢어지는 게 너무 듣기 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