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코로나랑 해외커진거랑 관계가 있어?

코로나 때 모든 오프가 차단되고 해외는 더 못나가지 않았나? 4세대는 그냥 컨셉이나 마케팅이 해외에서 반응올만한거라 커진거 아니었나? 잘 몰라서

[익인1]

방구석에서 케이팝 컨텐츠를 소비해서

[글쓴이]

근데 그러려면 국내도 같이 커졌어야하지않아? 국내라고 밖에 돌아다닌건 아니잖어

[익인4]

국내판은 2세대가 역주행하지 않았어??

[글쓴이]

난 4세대의 코로나-해외파이 관계성이 궁금했던거라.. ㅠㅠ

[익인4]

https://naver.me/GvcJQrBr
이거 한번 읽어봐바

[글쓴이]

4에게
웅 보고오긴 했는데 내가 이미 알고있던 4세대의 성공방향성이랑 글이랑 거의 유사하긴해 미디어의 변혁 특히 숏폼과 해외마케팅.. 근데 난 왜 그 시기에 해외만 커졌을까? 가 궁금했던거! 사실 미디어의 변혁은 국내도 마찬가지였으니까

[익인4]

글쓴이에게
국내에서는 숏폼이 유행하기 전이었으니까!! 코로나때 국내에서는 숏폼이 유행하기 전이었어 그리고 해외팬들은 타국 가수가 오지 않는걸 비교적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반면 우리는 직접적으로 소통할 컨텐츠가 있어야 아이돌들이랑 유대감을 쌓고 팬덤이 집결되는데 그때 너무 각자도생이었지 그래서 우리는 이미 친숙한 가수들이었던 2세대 아이돌들이 역주행한거 아닌가 싶어 이미 그 멤버들의 캐릭터성을 알고 있으니까 무대 위 무대들도 더 다양하게 볼수 있었던거지 근데 갓 데뷔한 아이돌들은 국내팬들이랑 유대감을 쌓을만한 이벤트가 부족했던거지

[글쓴이]

4에게
그르네 아래 댓이랑 이거 보니까 좀 이해되긴한다.. 설명 땡큐!!

[익인2]

대부분 밖을 못나가니까 볼것들이 영상 이런 컨텐츠들인데 아이돌들이 그런걸 많이찍으니까

[익인3]

야외활동을 못하고 다들 유튜브 보니까

[익인5]

유툽 조회수가 높아지긴 했었는데 코로나 땜에 해외 터진거냐 하면 애매하긴함 대신 그때 데뷔한 4세대들은 오프를 2년을 넘게 전혀 못했어 사이버 가수 신세였음 어디든 나가서 얼굴 보여주고 퍼포 보여줘야 팬이 잘모임 이제 막 나온 신인들 지금부터 2년 넘게 음방도 관중없이 하고 팬미고 콘이고 행사고 싹다 못한다고 생각해봐

[글쓴이]

오… 이거 보니까 좀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