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 소희가 '엠카운트다운'을 떠난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라이즈 소희는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 MC에서 하차한다.
소희는 지난해 1월부터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아 빛나는 진행력과 뛰어난 순발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 사람은 끈끈하고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샤인멍또캣'이라 불리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소희는 '엠카운트다운' MC를 떠나 라이즈 활동에 더욱 집중한다. 마지막 방송은 27일이다. 약 1년 1개월 동안 지켜온 '엠카운트다운' MC 마이크를 내려놓는 아쉬움과 소회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