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故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 지인 슬픔 속 영면 들었다

고(故) 김새론이 영면에 들었다.

고 김새론 발인식이 2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유가족과 지인들이 고 김새론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찾았고 비통한 분위기 속에 발인이 엄수됐다. 유족 측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을 추모하기 위해 영화 '아저씨'로 인연을 맺은 배우 원빈,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김보라, 악뮤 이수현 등이 빈소를 찾았다. 온라인을 통한 추모도 이어졌다.

고 김새론은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특별한 수사 내용은 없는 상태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고.

아역배우로 데뷔한 고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주목받은 뒤 ‘이웃사람’ ‘도희야’ ‘만신’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 등 영화와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엄마가 뭐길래’ ‘눈길’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힘든 세상 수고했어 론새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1]

거기에선 편안하세요

[익인2]

편히
쉬길

[익인3]

부디 편안하길 누구보다 빌어요

[익인4]

유서도 없었구나…. 그냥 너무 안타깝네…..

[익인5]

편히 쉬길..

[익인6]

편히 쉬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7]

너무 어리다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익인9]

좋은 곳으로 가세요..

[익인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