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늘 오후 대타를 해달래;

돈 필요하긴 한데 갑자기 연락와서 안 갈래

[익인1]

당일날 그러는거 싫더라

[글쓴이]

오후 근무자 아프다고 연락왔대 대타 되냐는데 아니 대타를 나만 시키는 것 같음; 내가 점포에서 5분 거리에 살거든

[익인2]

약속 있다행

[글쓴이]

웅 일정있다고 하려고!!

[익인3]

아 너무싫어ㅋㅋㅋㅋㅋ 난 일그만뒀는데도 며칠만더나와달라고 문자랑 전화계속온적있음ㅋㅋㅋㅋ안받으니까 바로옆에 친한매장에까지 부탁해서 그쪽직원들한테까지전화왔음

[글쓴이]

허 ㅋㅋㅋㅋㅋㅋ

[익인3]

매장에급한상황생기면 그건 근무중인직원들내에서해결하면되지 그렇게바쁜매장도아니면서 왜 때려친사람한테까지 저러는지모르겠어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러니까 그런 건 그 안에서 해결하는 거지 왜 그만둔 사람한테 연락을 해

[글쓴이]

안 된다고 할까봐 원래 7시간 근무인데 돈은 8시간한 걸로 준대

[글쓴이]

근데 난 한 번 아닌 걸로 생각하면 생각 안 바뀌어서 할 생각이 없음😂

[익인4]

솔직히 대타는 알바끼리 바꾼거 아니고 사장이 필요한거면 최소 일급 150%부터 시작해야지 대타하는 사람도 대타할 마음이 생길거아냐? 아니면 당근에 일일알바 찾으라고해

[글쓴이]

아직 안 보냈는데 그냥 다른 변명 없이 못할 것 같다고 하려고

[익인5]

머 내 스케줄 프리하고 돈 더 벌고싶으면 해주는 것도 괜찮긴한데 그거 자꾸 해주면 나한테 대타 맡겨놓은 거 처럼 부탁 많이 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이후로는 절대 안해

[글쓴이]

지금 여기 2년 조금 넘게 다녔는데 초반에 대타 해달라는 거 다해줬더니 대타 나한테만 말하는 것 같음
그래서 작년부턴 대타 잘 안 하려고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