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정찰제가 아닌 게 문제지. 기부하고 싶은 만큼 내라고 했으니 결과가 얼마가 나오든 이 시스템 안에서는 이용객들이 비난받을 이유 없다고 생각해 ++++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이잖아. 수익금으로 재료비 인건비 등등 일체 비용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기부하는 게 아니고. 모든 비용은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방송사에서 돈 벌기 위해 제작비로 내는 거고. 만약 들어간 비용 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면 먹은 만큼 내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지 않잖아. 여긴 그냥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음식 먹고 본인이 내고 싶은 만큼 기부금 내는 거 아니야? 이 방송의 본질도 "일반인분들 여기 오셔서 먹는 모습 공개해주시고 음식 먹은 뒤 기부금 형태로 금액을 원하는 만큼 지불 해주세요" 이거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