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있는 가수들 피해보는게 말이 안되는건 아는데 난 그 회사 솔직히 문제 있다고 생각하거든 거기 깔끔하게 털리고 소속가수들 나와서 다른 좋은 기획사랑 계약하고 날개 달았으면 좋겠는데 그 사건 터지고 그 난리가 나도 지금까지 나아진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댓글창에는 욕이 가득한데 음원 나오기만 하면 1위니 뭐 굳이 바뀌어야 할 이유도 없겠지 그래도 소비해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니까 근데 정말 답답해 이게 말이 안되는 현실인거 같은데 기각되고 헬스장 갔다는거 보고 진짜 우린 그냥 인거 같고 뭐가 다른가 싶고 피해자분 기자분 목숨걸고 터트린건데 그 용기가 시궁창에 쳐박혀서 앞으로는 피해당해도 용기내는 사람도 줄고 행여나 내가 피해당해도 감쪽같이 묻히고 다 하하호호 그대로 잘지낼거 같아서 숨막혀 헬조선 거리는데 한번도 한국 떠나고 싶었던적 없었고 그래도 좋은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여러모로 속상하고 내가 비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