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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5/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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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질문은 여기로 주세요.
4년 전
징1
종대

(너랑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자 제가 썼던 글에 대한 답들이 생각이 떠오르며 책상에 머리를 콩콩 찍는, 네게 온 카톡을 미리 보기로 확인하고는 어떻게 해야 될지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며 고민을 하다 어렵게 톡을 보내는)

미안
아까부터 배가 너무 아파서
오늘 뭐 못 먹을 것 같아
진짜 미안한데
약속 다음에 다시 잡으면 안 될까?
진짜 진짜 미안ㅠwㅠ

4년 전
글쓴징
배 아프다고?
약은 먹었어?
이모 안 계시지 않아?
약 가져다 줄까?

4년 전
징1
아냐아냐
엄마 없기는 한데
약도 집에 있고
안 가져다줘도 될 것 같아
너도 피곤할 텐데
번거롭게 괜히 그러지 마

4년 전
글쓴징
아니야
별로 안 피곤한데
그리고 바로 윗집인데 뭘 ㅋㅋㅋㅋ
밥 먹고 약 먹어야지
뭐라도 해줄까?

4년 전
징1
그래도오...
됐어
지금 아무것도 못 먹을 것 같아
조금 괜찮아지면
엄마가 해준 거 좀 먹고
약 먹지 뭐어

4년 전
글쓴징
그 정도로 많이 아픈 거야?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닌가...
같이 가줄까?

4년 전
징1
아잇!
정말 괜찮다니까아
그정도는 아니야
밥도 챙겨먹고
약도 꼭 챙겨먹을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이리저리 빠져 나오는게 쉽지가 않게 느껴져 머리를 마구 헝클이고 한숨을 푹 내쉬는) 어쩌면 좋냐... 나 진짜 오늘 너 못 볼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징
알았어
알았어
그러면 밥 먹은 거
조금 있다가 인증해 ㅋㅋㅋㅋ
푹 쉬고
내일 나 학교 가기 전에 잠깐 볼 수 있어?

4년 전
징1
알았어ㅋㅋㅋㅋㅋ
조금 있다가 사진 찍어서 보낼게
어... 내일 일이 좀 있기는 한데...
근데 내일은 왜?
꼭 봐야 되는 거면
잠깐 시간 내서 너 보러 갈게

4년 전
글쓴징
아니 뭐...
꼭 봐야 하는 건 아닌데
그냥
본가 왔는데 얼굴 보고 가면 좋잖아
예전엔 맨날 붙어다녔는데
그러질 못하니까 ㅋㅋㅋ

4년 전
징1
아 그렇긴 하지...
음...
그러면 내일 잠깐 나 보고 가
오늘 약속 깬 것도 미안하니까
내일 내가 밥 사줄게

(네 답장을 보고는 잠시 고민하다가 계속 피하기만 하면 제 마음도 편하지 않을 것 같아 큰 결심을 하고 내일 보자고 얘기를 꺼내는)

4년 전
글쓴징
오 진짜? ㅋㅋㅋㅋ
그럼 비싼 거 먹어야지
김종대가 밥 사는게 얼마만이야~

4년 전
징1
야! -w-
그렇다고 내 재산 거덜날 정도로
비싼 건 먹으면 안 된다?
양심 있게 굴자아 백현아
ㅋㅋㅋㅋㅋ

(편해진 마음으로 너와 평소와 같이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을 느끼고는 역시 그냥 기분탓이었다 생각하며 내일 만날 때도 편하게 볼 수 있기를 바라는)

4년 전
글쓴징
알았어 알았어
ㅋㅋㅋㅋ
내일은 꼭 같이 먹자
아픈 거 빨리 나아라

4년 전
징1
그랭
조금 있다가 밥 먹을 때
인증샷 보내줄게

하아... 피곤하다. (침대 위로 다시 털썩 드러누우며 이마 위에 팔을 얹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다가 슬슬 배가 고픈 것에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하는) 뭐라도 좀 먹어야겠다.

4년 전
글쓴징
응 ㅋㅋㅋ 알았어
맛있는 거 먹고
심심하면 연락해

(널 보려고 왔던 것인데 널 보지 못해 붕 떠버린 시간에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침대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는)

4년 전
징1
(주방으로 가서 어슬렁거리며 먹을 것을 탐색하다가 발견한 라면에 냄비에 물을 넣고 가스레인지 위에 올리는) 아, 맞다. 인증샷... 하아. 아프다고 했는데 이거 먹으면 거짓말인 거 들키겠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담은 물을 버리고 밥그릇에 밥을 조금 담아 물에 마는) 거짓말 때문에 오랜만에 물밥도 먹어보네. (작게 한숨을 쉬고는 물에 만 밥을 담은 그릇을 찍어 네게 보내는)

지금 밥 먹는 중
잘 안 넘어갈 것 같아서
물에 말았어
이거 먹고 약 먹을게

4년 전
글쓴징
(한참을 뒹굴거리다가 온 카톡에 몸을 일으키고 바로 카톡을 확인하는)

그게 뭐야
맛있는 거 먹지
진짜 그거만 먹는 거야?
반찬도 없고?

4년 전
징1
야아 배 아픈 사람이
어떻게 맛있는 거 먹냐?
그냥 대충 이렇게 먹고
얼른 약 먹어야지
왜에?
네가 더 맛있는 거 해줄거야?

4년 전
글쓴징
그래도...
저거만 먹는 건 너무 맛 없잖아
해줄 수 있지
아까는 괜찮다더니 ㅋㅋㅋㅋ
해줘?
지금 내려가?

4년 전
징1
그렇긴 한데...
응? 어?

(장난스럽게 뱉은 말에 내려갈까라고 묻는 네 답장을 보며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져 답을 이어서 보내는 것을 멈추는, 두 번 거절을 하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할지 망설이다가 무슨 일 있겠냐는 심정으로 다시 답장을 하는)

응 지금 내려와
와서 먹고 바로 다 나을 수 있을 만큼
맛있는 거 만들어줘
맛없으면 다시 올려보낼 거야!

(답장을 보낸 뒤 신경을 많이 쓴 탓인지 진짜로 조금씩 아파지는 배 살살 문지르며 인상을 찌푸리는) 아... 아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왜 이러지? 참... 억지로 아픈 척하지 않아도 돼서 다행인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네. (물에 만 밥을 내려다보고는 옆으로 살짝 밀어내고 식탁에 엎드리는)

4년 전
 
징2
찬열 / 알오물 세계관 추가할게요.

.

(아까 있었던 상황을 생각하니 머리가 복잡해져 제 머리를 잡고 헝클어트리는) 아니... 진짜, 설마... 진짜일까. (네게 카톡이 오자 심장이 쿵 내려앉아 화면을 바라보며 망설이다 답을 보내는)

야...
어쩌지
나 몸이 안 좋아
아무래도 곧 올 것 같은데
진짜 미안하다

4년 전
글쓴징
아...
억제제 먹었어?
빨리 먹어야 덜 힘들지
약은 있어?
사다줄까?

4년 전
징2
아직...
약은 있어
안 사와도 돼!
미안해
갑자기 이게 뭐람...

4년 전
글쓴징
아...
근데 너 힛싸 터진지 얼마 안 되지 않았어?
이번에 왜이렇게 빠르지?

4년 전
징2

모르겠다...
요즘 스트레스받고 그래서
불규칙해진 건가

4년 전
글쓴징
왜 스트레스 받아
무슨 일 있어?
왜 나한테 말 안 하냐
예전에는 다 말하더니 ㅋㅋㅋ

4년 전
징2

미래에 대한 사소한 걱정거리들? ㅋㅋ
걱정 안 해도 된다

4년 전
글쓴징
ㅋㅋㅋㅋㅋㅋ
박찬열 철 들었네
맨날 칠칠맞던 앤데
어떻게 걱정을 안하냐

4년 전
징2
야 당연하지
그땐 그때고
그래도 지금은 성인이니까 ㅋㅋ
나 말고 너 걱정이나 해
나는 진짜 괜찮으니까

4년 전
글쓴징
ㅋㅋㅋㅋ
알았어
약 먹고 얼른 쉬어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 하고

4년 전
징2

약속 깨서 미안,,,
너도 점심 챙겨

(막상 약속을 깨니 네게 미안해져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며 머리를 부여잡는) 하... 어쩌지. 너무 미안한데...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다 허기가 져 부엌으로 나가려니 몸에 힘이 들지 않아 그대로 누워있는) 뭐지... 왜 이렇게 힘이 없지.

4년 전
글쓴징
응 알았어
너도 맛있는 거 먹어라

(널 보러 본가에 왔다고 해도 무방한데 널 보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워 괜히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4년 전
징2
(몸에 슬슬 열이 오르는 것 같아 침대에 누워 몸을 뒤척이다 간신히 몸을 일으켜 부엌으로 가 억제제를 찾는) 아... 어디 있지. (어느 선반을 찾아도 나오지 않아 인상을 찌푸리며 다시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털썩 누워버리는) 하, 미치겠네. 진짜... (네게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벌이라도 받는 건지 힛싸가 터진 것 같아 네게 카톡을 보내는)

지금
어디야?

4년 전
글쓴징
(항상 주말은 너를 위해 빼놨기에 다른 친구들의 원성을 샀던 저라 너와 약속이 깨진 김에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은 뒤 만나서 놀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서야 네 카톡을 확인하고 답장을 하는)

아 나 경수 만났어
지금 밖 ㅋㅋㅋㅋ
왜?

4년 전
징2
(카톡을 보내도 답장이 없는 너에 침대에 누워 식은땀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겨 올리는) 하아... 어쩌지... (시간이 지나 점점 더 달아오르는 제 몸에 침대 위에서 몸을 웅크려 옅은 신음만 내뱉다 휴대폰에 진동이 울려 힘겹게 폰을 확인하자 네게 카톡이 와 답장을 보내는)

ㅈ빕에
약ㅇ ㅣㅇ 업ㅅ어

4년 전
글쓴징
(거의 곧바로 온 답장을 확인하는데 엉망진창으로 오타가 난 네 카톡에 인상을 찌푸리고 몸을 벌떡 일으키니 무슨 일 있냐는 경수의 말에 급하게 짐을 챙는) 아, 아... 나, 나 박찬열...한테 가봐야할 거 같아서. 미안. 나중에 다시 만나자. (급하게 카페에서 뛰어가 약국으로 가선 숨을 고르는) 억제제, 하아... 히트싸이클, 억제제 주세요.


나 지근 가 찬열으
조금만 기달려

4년 전
징2
(오타가 가득한 카톡을 네게 보낸 후 폰을 침대에 올려놓곤 몸을 뒤척이다 이불이 살결에 조금만 스쳐도 자극이 돼 아랫입술을 세게 깨물며 이불을 부여잡는) 하, 벼, 변백현... 흐읏, 언제 와...
4년 전
글쓴징
(급하게 뛰어가는 탓에 몇 번 넘어질 뻔도 하고 겨우 네 집 앞에 서니 문이 닫혀 있어도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느껴지는 네 페로몬 향에 아랫입술을 꾹 깨물고 겨우 비밀번호를 누른 뒤 널 부르는) ...야, 찬열아. 박찬열. 나 왔어. 어딨어 너.
4년 전
징2
(정신이 혼미해져 네가 제 집안에 들어온 것도 모른 채 땀을 흘리며 침대 시트만 부여잡다 네 인기척이 느껴져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배, 백현, 흐읏... 야, 약... 얼른...
4년 전
글쓴징
(안쪽 방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숨을 꾹 참고 물과 약을 챙겨 방으로 들어가니 더더욱 짙게 나는 페로몬향에 눈을 질끈 감았다 뜨고 네게 약을 건네는) 여기, 얼른 먹어.
4년 전
징2
(침대 시트에 얼굴을 묻은 채 제게 건네주는 약을 받아 급하게 입안으로 넣은 뒤 손을 뻗어 네 손목을 붙잡는) 미치겠다... (네 손목을 붙잡고 겨우 일어나 제게 건네준 물을 한 번에 들이켜 입가에 흘러내린 물은 옷소매로 닦아내 반쯤 풀린 눈으로 널 바라보는) ...고마워.
4년 전
 
징3
찬열



미안
나 갑자기 목이 아파서
나 목 아프면 열나는 거 알지
못 나갈 거 같은데

4년 전
글쓴징
열 난다고?
밥은 먹었어?
밥 먹고 약 먹어야지
뭐라도 해줄까?

4년 전
징3
아니ㅋㅋㅋ
걱정하지 마라
약도 집에 있고
밥도 챙겨 먹었어
약속 깨서 미안

4년 전
글쓴징
아 아니야
됐어
너 몸이 더 중요하지
내일은 잠깐 볼 수 있어?
나 학교 가기 전에

4년 전
징3
어...
그래
어디서 볼래
내가 내려갈까?

4년 전
글쓴징
아냐 내가 너네 집으로 갈게
피곤할텐데 쉬어
뭐 필요한 거 있으면 연락하고

4년 전
징4
종대


지금 일어났다
미안
알람 맞추는 거 까먹었어
점심때 한참 지났네
ㅠㅠ 피곤했나 봐
진짜 미안해
다음에 먹자

4년 전
글쓴징
야 뭐야 ㅋㅋㅋㅋ
너 때문에 밥도 안 먹고 기다렸는데
나 배고파
너네 집 갈테니까
늦게 일어난 벌로
너가 치킨 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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