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vs 서울대 공대

어디가 나을까 

원래 의사에 대한 생각은 없었는데 3학년때 성적이 엄청 올라서.. 어디가 좋을까 메리트라던지 분위기라던지.    

+의대로 정했으니까 제발 근거없는 말로 비난그만좀

(나는 성적 맞춰서 의대간다 이런 비난 듣기 위해서 글을 올린게 아니라 단지 이 학과에 대해서 물어본거니까)

[익인1]

둘다 뜻 없는거지? 여자니 혹시..???

[글쓴이]

응ㅇㅇ 여자야 딱히 진로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지금고민이다..ㅜㅠㅠ

[익인14]

여자면 공대도 괜찮아..!! 현역 설공인인데 남자들은 전문연 폐지때문에 예민한데 여자면 ㄱㅊㄱㅊ!!! 의대도 좋긴 하지만 더 넓은 세상 보고싶으면 공대 추천해!!

[익인2]

지방 의대라도 서울대 공대보단.. 훨 좋음.. 서울대 공대 나와도 취직 안되는 사람 봤어

[글쓴이]

아하 그렇구나 고마워..! 원래 디자인쪽 가고싶었는데 못하게돼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거든 .. ㅜㅜ 고마웡（＾ν＾）

[익인3]

11111

[익인4]

의대

[익인5]

그거 찾아봐 똥군기
지방으로 갈수록 의대 내에서 그런 거 좀 심해서 알아보고 가야 됨

[글쓴이]

전대는 그런거 없는 것 같아 오빠가 전남대 의대거든!!

[익인12]

아 종말? 그럼 다행이네 닥 의대 가

[익인6]

22222

[익인7]

닥의대 심지어 전대 의대면 의대중에서도 괜찮음

[익인8]

의대!

[익인9]

111 전대의대 국립대고 자대병원있잖어

[익인10]

의대

[익인11]

2라고 생각했는데 댓들보고 생각해보니가 1111

[익인13]

이고 밸붕아냐...? 지거국 의대면

[익인15]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익인16]

닥의대지

[익인17]

닥 11111 부럽다

[익인18]

의대지

[익인19]

당연 의대ㅋㅋㅋㅋ

[익인20]

의대 무조건 의대 전남대 의대면 나중에 돈도 엄청 잘 벌고 명예도 높아질 텐데 부럽다

[익인21]

닥의대긴한테 적성안맞을거 같으면 비추...

[익인22]

전남대 의대면 의대 근데 익이니가 적성에 맞는거로 가랏뿅

[익인23]

너가 생물화학이 좋으면 의대가고
수학물리가 좋으면 공대가

[익인57]

) 의대도 물리가 기본이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77]

오정말 ? 몰라ㅏㅅ다 ! 꼬마오 ㅎㅎ

[익인76]

응? 우린 안배워서 한 말임ㅋㅋㅋㅋㅋ 그리고 물리가 주요베이스는 아니자나 ㅎㅅ

[익인78]

엥? ㅋㅋㅋㅋ 배우는 학교도있잖아 ㅎㅅ 그럼 저렇게 쓰면 안되지않을까^^?

[삭제된 댓글]

(2017/7/26 13:58:15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103]

삭제된 댓글에게
응 일반화 쩌러서 !

[삭제한 댓글]

103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17]

삭제한 댓글에게
의대 생화지 물리라고,,,,??

[익인24]

11111

[익인25]

닥의대

[익인26]

닥일이지

[익인27]

일단 전대는 국립이니까 1111에다가 오빠가 선배로있으니까 군기걱정도없을거같아

[익인28]

22

[익인29]

의대 잘 생각해 쉽게 결정할 거 아니야. 난 의대 갔다가 해부 시작하면서 자퇴했다. 실제로 그런 애들 하나둘 아니고. 지금은 스카이 자연대 다니는중.

[익인30]

1111

[익인31]

의대가 너무 적성이 아니다 하는 거 아니면 의대

[익인32]

생물 좋아하면 의대가고 물리나 수학 좋아하면 공대 가.
익인이 적성 맞는 곳으로 가야지.

[익인33]

닥 전대의대 전대생인데 전남대 짱좋다 진짜ㅎㅎ 인서울 일반대학보다 입지도 좋고 학교가 넓어서 겁나 대학교 느낌나는데 넓어서 걸어다니기 귀차늠 ..-,- 그리고 의대면 진짜 말다한거ㅠㅠ 부럽당!! 생물 분야는 전남대가 일반대학보다 훨씬좋아! 농대도 전남대가 유명해서 농대에서 연구한 자료 의대가 많이 가져다 쓰기두 하구 그랭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마쟝... 오빠 기숙사 때문에 몇번 엄마차 타고 같이 간 적 있었는데 학교 너무 예뻤어.. 그 용지??인가 그것도 너무 예뻤고 후문쪽 번화가도 짱!!! 일단 두개 다 쓰기로 했는데 전대에 더 집중하기로 했어 내년에 후배로 들어가겠습니다아아아❣️❣️

[익인34]

전대 의댜

[익인35]

내가 쓰니같은 입장이였는데 생물 싫어서 공대갔오.....ㅇㅅㅇ 3학년이 된 지금 주변애들보면서 갈껄 후회해....ㅠㅠ 그쪽이 적성 엄청 안맞는거 아님 의대 추천!

[익인36]

너가 의사 뜻 없으면 의대는 가지말았음 하고 솔직히 난 너가 하고싶은 서울대 과 가라고 가고 싶은데..

[글쓴이]

ㅠㅠㅠㅠ원래 미술이 진짜 하고 싶었는데 진짜진짜진짜 열심히해도 안되더라구.. 그래서 다 포기하고 그냥 공부만 계속 하면서도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 지금도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냥 가장 메리트 큰 의대 쓰기루했업.. 엄마아빠 다의사시구 오빠도 의대여서 그냥 나도 의대가려구..

[익인38]

이게 좀 돈낭비 일수도 있는데.. 솔직히 의대 성적 버리는건 아까우니까 의대 갔다가 휴학하고 한국이 안되면 외국으로 미술 유학 준비하는건 어때? 집안에 의사 많으니까 경제력은 괜찮을 것 같은데.. 혹시 부모님이 반대하시나

[익인37]

닥의

[익인39]

가족들이 의사쪽이니까 도움 받을것도 많겠네 나도 의대 가라고 하고 싶어 공대는 진짜 그쪽 적성에 맞아야하거든 버틴다고 되는게 아니라

[익인40]

나 전대생인데 전대 진짜 좋아! 나도 서울대는 아니여도 인서울이랑 고민하다가 온건데 캠퍼스도 넓고 예쁘고 학교 분위기도 좋아! 지거국이라서 입지도 좋고 주변에서 알아주는 것도 있어!
내가 알기론 군기도 없고 후회하지 않을 거 같아!!

[익인41]

의대!!! 물론 의사들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다니는 병원 시골인데도 오는 환자분들 숫자보면 돈 진짜 많이 버는듯

[익인42]

닥 의대

[익인43]

진짜 이건 닥 1111

[익인45]

111 나 서울공대 지방의대 붙었는데 지방의대왔어! 스펙 걱정 없고 취업걱정없이 공부만 하면돼서 너무 좋음ㅎㅅㅎ

[익인46]

무조건 의대ㅋㅋㅋㅋㅋ
요즘 취직 안된다고 대학 다니면서 의대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내가 아는 언니도 성균관대, 카이스트, 서울대 합격했는데 다 버리고 지방에 있는 의대 감

[익인47]

의대는 아잇 그 머라더라 그거 머라하지 그거 없으면 안가는게 좋음

[익인48]

아잇 그 머지 그

[익인49]

사명감!!!!!!!!!!!!!!!!!!!!!!!!!!!!!!!!!!!!!!!!!!!!!!!!!!!!!!!!!!!!!!

[익인66]

이댓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짱귀야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1]

22222222진짜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1]

1111111의대는 급이달라

[익인52]

11 직업이 안정적으로 고소득직업으로 확정되어있으니까

[익인53]

나 전대의대생인데 오지마... 똥군기 진짜 이야 학교 자체가 아니라 동아리문화가...

[익인54]

필터링됐네 극.혐ㅜㅜ

[익인55]

글고 오빠 기숙사 용봉에있다는거 보니까 아직 예과생이신것같은데 용봉캠에서 지내는 기간은 2년밖에 안되구 용봉캠 내에서 의대생은 왕따야ㅋㅋㅋㅋㅋ

[익인62]

222진심 동아리문화 노답.......정말 적성아니면 다시한번 생각하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익인69]

너익도 우리학교니...ㅠㅠ 걍 진짜 있을수있는 모든 부정부패더러움이 다있는듯

[익인73]

응응ㅠㅠㅠㅠ보니깐 본과구나...?지나가다가 너익이 한말에 너무 큰공감을 해서 달아봤어..ㅠㅠ진짜 보면은 이럴라고 다들 공부해서 의대왔나 싶음ㅠㅠ근데 유독 우리학교가 제일 심한것 같음..조대만 봐도 이느낌은 아니던데

[글쓴이]

흐에에에에에엑 그러면 다른 의대도 알아봐야겠당 고마워!

[익인56]

쓰니가 어디 사는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취직할때 수도권에서는 전대의대도 엄청 치기 쩔더라 ...ㅜㅜ 실제 우리 작은아빠 경험담이야 광주전남권에 살거면 ㄱㅊㄱㅊ

[익인58]

1111111111

[익인59]

111

[익인60]

병원있음 의대가낫지

[익인61]

난 1

[익인63]

11

[익인65]

닥 의대 지금 서울대는 아니지만 ky중 하나 공대인데 지금 약대준비중이다ㅎㅎ...

[익인67]

구냥 의대는 적성이 엄청엄청 타과보다 중요함
징그러운거 잘 봄? 내과가면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실습도 돌고 해부도 할 텐데ㅜㅅㅜ
근데 전남대가 집 근처라면 전남의도 괜찮지..

[글쓴이]

어릴때부터 해부같은거나 인체 같은거에 관심은 많았는데 직업면에서 의사는 잘 생각해본 적은 없거든 .. 왜냐면 성적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그리고 원래 미술을 해왔었다가 성적도 백분위 90-95에서 머물었어서 의대 진학은 생각도 없었는데 고3올라오면서 미술도 포기하고 성적도 엄청 올라서 의대 진학도 가능해졌으니까.. 솔직히 다 쓸 수 있는 이 상황에선 의대도 진지하게 생각중이였어..! 집은 용인인데 오빠가 전남대여서 같이 다니면 좋을것 같아서 전대의대 생각중이였어! 물론 더 열심히 해서 수도권 의대 쓸 수 있으면 수도권 쓰겠지만!

[익인124]

걍 생각 없이 오는 애들도 많오 사실ㅋㅋㅋ 오빠랑 같이 다니면 좋겠다
난 여자의사 많아지는거 환영이라서 와줬음 좋겠어 전대의대는 아니지만ㅋㅋ

[익인68]

1

[익인72]

1

[익인74]

2

[익인75]

2쫌 뜬금없는데 어떻게 공부했길래 성적이 그렇게 올랐어??

[글쓴이]

원래 1초반 유지하긴 했는데 3학년 되면서 거의 하나 아니면 두개 틀리고 그래!

[익인80]

1111무조건1111

[익인81]

피 못 보거나 비위 약한 편이면 의대는 진짜 아니야
본인 성향에 의대가 맞는 편이라면 오빠도 같은 학교고 훨배 낫지!

[익인82]

11

[익인83]

어디가 더 좋은 것도 좋은 건데 쓰니 적성에 잘맞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익인84]

전문직 의사. 여자가 전문직인데다 거기다 의사... 크 장난 아님..

[익인85]

???????? 의대도 서울대 밑의 의대가 있고 서울대보다 높은 의대가 있잖아.... 경제적 형편이나 이런거 다 고민해서 결정하는게.....

[익인86]

당연히 1

[익인87]

그런 말도 있잖음 서울대 높은 과 빼고 다 돌고 그 다음 지방 의대부터 성적 시작이라고.... 울 학교 전교 1등도 서울대 안 가고 의대 감

[익인88]

의대가야지..!

[익인89]

의대!

[익인90]

닥 1

[익인91]

의대겠지만 나라면 서울대....

[익인92]

의사... 좋지만 힘들거 같아서 내 입장엔 222222222222

[익인94]

의대 좋지 근데 의대갔는데 적성안맞으면 진짜 답없어 고민 많이 해봐이건 여기 물어볼 문제보다 쓰니가 버틸수있을지 없을지가 궁금해 시간나면 뭐 체험프로그램 그런거있으니까 해보고...진짜

[익인95]

의대가 잘 맞을 것인가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해볼 필요는 있는 거 같다....

[익인96]

111

[익인97]

엣ㅋㅋㅋ 설공 취업 안 되지 않아.. 난 연공인데 진짜 학점 하나도 신경 안 쓰고 다녀도 다들 잘만 좋은 곳 취업하고 그래

[익인98]

밸붕 전대의대

[익인99]

의사는 그런마음으로 하면 안되는 직업이야 너가 진짜 힘들꺼고

[글쓴이]

응 조언 고마워~

[익인100]

단순 성적만 보고는 결정 할 문제가 아닌데? 의사는 적성도 맞아야하고 적어도 면접에서 질문도 쎌것이고, 직업에 관련된 깊은 고민이 뭍어나야지 진정성 있어서 합격해. 일단 오빠가 의대 다니니깐 같이 얘기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

[익인101]

이게 왜 밸붕이지? 의대 버리고 서울대 공대 가는 사람들 많은데... 'ㅅ' 그리고 무엇보다 이건 한 사람 인생이 정해지는 일인데... 의사는 진짜 아무나 하면 안 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 지금 딱히 꿈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 나중에 뭐 해부 실습 들어가고 이러면 진짜 힘들 수도 있어... 공부 잘해서 의대 갔다가 안 맞아서 자퇴하는 사람들 많이 봄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까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봐 결국에는 네 인생이잖아

[글쓴이]

의대 쓰기로 했어 그리고 성적 맞춰서 의대 간다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내가 의대를 진학하고 나서 내가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거고 거기서부터는 내가 할 일 이니까 그쪽은 신경 안써줬으면 좋겠어 이 글을 올리면서 나는 단지 "메리트, 환경" 면에서 물어본거니까. 무튼 조언 고마워!

[익인102]

의지가 굳어보이니, 정말 다행이다! 쓰니는 지금껏 공부도 열심히 잘 했으니까 뭐든 다 잘 할거라고 생각해. 진로 정했다니 정말 좋겠다.ㅠㅅㅠ 파이팅!

[글쓴이]

고마워!! 좋은하루보냉!

[익인106]

의사들 진짜 힘들어보이더라 결단력 있으니까 좋은 의사가 될 수 있을거야!

[글쓴이]

고마워!! 좋은하루보내랏!!!

[익인104]

11111

[익인105]

별로 하고싶은거 없고 피 잘보고 비위 강하면 의대 아님 하다가 다른일 시작하기 쉬우려면 공대가 낫지..? 공대는 배우는게 비슷비슷하니까...근데 의대 너무 힘들어서..ㅠ

[익인107]

닥의대

[익인110]

닥의대다

[익인111]

닥 의...

[익인116]

지거국 의대면 당욘 의대지 서울대 공대 나와서 적성 못 살리는 사람 실제로 우리 학원 쌤을 통해 봄

[익인118]

닥 1 전남대 의대가 더 높음

[익인119]

의대가라............... 장난치나.............
피보는 거 다 적응한다더라.........

[익인120]

111111!! 나중에 미술은 따로 배워서 환자들 치료할때 부수적?으로 쓰거나 아님 쓰니 여가생활할때 써먹어!! 광주익 전대의대간 언니들보면 진짜 만족률높더라

[익인121]

닥의대요 제발 진짜 핵 지방이어도 닥 의대임 의대가세료

[익인122]

나는 포공이랑 의대 고민했었는데 카이스트 나와서 딱히 하고픈것도 없어서 그냥 의대왔는데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성격이라면 의대 다니기 편하더라 집안도 의사집안이면 나중에 더 편할둣

[익인123]

11ㅂ 무조건 1

[익인125]

의대지의대!!

[익인126]

그래도 서울대가면 세상을보는눈이 넓어져

[익인127]

전남대 의대

[익인128]

거기다 전남대는 지거국이자네..

[익인129]

1 우리학교 자대병원 있잖아! 굿굿임

[익인130]

난 공대 왜냐면 피볼 자신이 없어...

[익인131]

당연 전남대 의대

[익인132]

아 진짜 의사 생각 없는데 성적 잘나와서 오는 애들이 제일 싫어

[익인133]

닥 1.. 서울대냐 의대냐 하면 무조건 의대입니다 서울대생이 그럽디다

[익인134]

나라면 2 그래도 쓰니가 하고싶은거해

[익인135]

아니 의사하고싶은거 아니면 의대가지마...... 특수목적대는 그 전공의 길에 대한 큰 뜻 없으면 안가는걸 추천해

[글쓴이]

아니 제발.. 내가 정했다는데 왜 자꾸 그러지..

[익인137]

쓰니 파이팅~~!

[익인136]

닥의대

[익인138]

쓰니야 지나가다 이 글 봤는데 스트레스 받았겠다...! 사실 정작 의대와도 의사 진짜 되고싶어서 온 애들 별로 없어! 쓰니 맘임!!!!!!! 원래 의대가 치기 많이 당해! 의사되고싶어서 간게 아니니 뭐니 요즘 의사가 어떻다니 저떻다니... 의대 오면 이런 일 더 생김ㅠㅠ 쓰니가 마음 정한 거 같은데 행운을 빌겡! 그리고 오빠분이 전남대 의댄데 쓰니가 거기 들어가면 쓰니한텐 좀 꿀일 거야ㅎㅎ 화이팅ㅎ

[글쓴이]

ㅠㅠㅠㅠㅠ고마워..! 사실 이 글 올리고 계속 생각해봤는데 꿈이 없는게 내 잘못은 아닌거잖아..ㅠㅠ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던 학생이였는데 사정이 있어서 그걸 못하게 됐고, 그 이후로 나는 하고 싶은 일들도 딱히 없었는데, 만약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성적 때문에 발목잡힌다면 그건 더 나한테 못할 짓이니까..
근데 지금 대학 정해야 하는 이 시기에도 나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그렇다면 여기서 내가 갈 수 있는 최상의 대학,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메리트가 좋은 학교를 선택하는게 좋잖아..ㅜㅜ 물론 내가 피를 못보고 생물에 전혀 관심없고 이런 성격이라면 절대 의대는 아니겠지만, 내가 그래도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봐온 나는 의대 가서 적응 어느정도 잘 할 수 있을 사람인 것 같아서... 여기에 물어본건데 너무 비난글이 많아서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많이 났었고 무엇보다도 당황했어ㅠㅠ 내가 의대에 관심없는데 온다면서 진짜 싫다느니 어쨌다느니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말 심하게 하던데, 솔직히 이건 내 인생이니까..ㅎㅎ 내 인생은 나만 욕할 수 있어!!!(분노) 아무튼 고마웡 확실한건 나는 정말 열심히 할거라는거야! 아직 확실히 의대에 합격한것도 아니지만, 어찌됐던간에 열심히 해보려구!! 고마워!
의대에 진학하게 된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도 열심히 할게! ㅎuㅎ

[익인139]

응응!! 사실 내가 지금 의대를 다니고 있는데 나도 사실 쓰니랑 비슷한 생각으로 왔어. 딱히 그렇게 간절한 꿈이 없는데 대학을 가기 위해 과를 골라야한다면 내가 지금 갈 수 있는 최상의 과로 가는게 나중에 후회도 안할 것 같고 그렇더라고. 내가 높은 자리에 있을 때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건 쉽지만 가려고자 하는 곳보다 낮은 곳에 있을 때 올라가기란 힘든 법이거든. 실제로 내 동기들 중에서도 간절히 의사를 바라서 온 애들 몇 안돼. 사명감같은 게 의사로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그건 내가 앞으로 의사가 되기 전 10년 정도 되는 시간동안 충분히 쌓아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도 비위 그렇게 좋지 않고 내 미래에 대한 강한 확신은 없지만 원래 인생이 다 그렇게 확정된 것만이 아니고 어쩌다 만들어져가는 거니까! 쓰니가 정한 목표 꼭 도달하기 바랄게

[익인140]

쓰니야 혹시 의대 갔으면 정말 축하해!♥
쓰니 선택이 제일 중요한 거지!
실은 내가 궁금한게 있는데 전남대 의대 군기 어때?
그리고 나이분포는 어떤지 알려줄 수 있니?

[익인141]

쓰니야 전남의갓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