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705l 1
일상에서 넘어왔어요 l 돌아가기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본인표출 이 글은 제한적으로 익명 본인 표출이 가능해요 (본인 표출은 횟수 제한이 있고, 아이템 미사용시 표출 금지)

수학은 XX 쉽다.
 

http://instiz.net/name_study/279775 

이 글 쓴 익이야. 

지금도 가끔 스크랩 관련 알림이 오는데 기분 좋더라. 

내일이면 정확히 1년이 되겠네. ㅋㅋ 


 

근황이라고 한다면 현재 학원에서 11명의 제자를 봐주고 있고 수능에서 수학 전원 100점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래도 이번엔 다들 어느 정도 하는 애들이라서 몇번 봐주다보니 지금은 대부분 1~2등급을 찍고 있지. 


 

어찌됐든 결론은 아직도 수학이라는 꿀단지의 참맛을 알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서 수학 관련해서 질문을 받아보려고 해. 

공부방법이라든지 힘든 부분이라든지. 

수능에 대한 질문도 좋고. 

그냥 무작정 공부 어떻게 해요 이런거 말고. 

물론 이 문제 풀어주세요 이런것도 안 받을거야. 


 

자신의 상황을 먼저 얘기해주면 답하기가 수월하겠지. 

위에 있는 링크 글을 읽고 그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도 좋아. 


 

수학은 XX 쉽다. 


 

ps. 본인 표출이 이렇게 하는거 맞나?? 

넘어오기 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수2는 개념 다 돌렸고 확통은 진행 중 미적은 포기한 학생인데요 개념을 다 돌렸는데 개념이 부족해서 문제에 적용 못하고 있어요 근데 영어랑 수학 중 하나만 잡고 올려야 하는데 개념 조금 알고 있으니까 수학 잡고가는게 맞나요? 계속 개념원리 풀고 있어요 막히는 부분은 답지 보면 아는데 다음에 보면 또 까먹기도 해요ㅜㅜ
6년 전
글쓴이
개념을 알고 있다는 것의 정의부터 다시 잡아야할 것 같아. 그 단원에 나온 용어, 공식 등을 다른 사람에게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을 때 개념을 알고 있다고 하는 거야.
그리고 막히는 부분 있을 수 있어. 그걸 답지로 공부하는 것은 별로 좋은거 아냐. 나중에 다시 그 부분 볼 때 답지 봤던 것에 대한 '기억을 더듬게 되는데' 그건 진짜 무식한 공부고 자신이 익힌 개념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야돼.
수학과 영어중 무엇을 해야할지는 내가 어찌 선택할 권한이 없어.

6년 전
익인2
현역이고 수학 나형 선택했는데 계속 3점차이로 4등급이에요... 확통이나 문제가 살짝 꼬여있으면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계속 사설이랑 ebs 기출도 다풀어봤는데ㅠㅠ 어떻게든 23사이로 들어가고 싶은데 지금 상태로는 무리려나요...ㅠㅠ
6년 전
글쓴이
짧은 기간이라도 깨달음만 얻을 수 있다면 충분히 1등급도 노릴 수 있어.
일단 사설모의고사는 태워버려. 진짜 싫어하는 문제야.
문제가 꼬였다는 것은 조금 까다로운 3점이나 4점짜리 문제를 뜻할텐데 이런 문제를 풀 땐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해석하는 것이 중요해. 이 조건이 왜 제시되었는지,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문제가 요구하는 답과 조건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떠올려보는게 좋아. 링크 글을 보면 자세히 적어놨으니 읽어보는게 좋을 거야.

6년 전
익인3
지금 고2인 이과학생입니다.
현재는 내신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개념원리랑 수학의 샘 쎈이랑 학교 부교재 이렇게 풀고 있습니다. 개념원리도 시험 전에 한 두 세번은 돌리고 교과서랑 부교재도 여러번 돌려서 풀고 시험을 쳐도 성적이 항상 3등급에 머물러요. 내신 준비를 할 때 개념을 잡는 걸로 해야할지 아니면 유형을 많이봐야 하는 건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시험 때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엄청떨고 푸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계산 실수도 많이 나오고요. 수학에 자신이 없고 항상 저는 이 자리에만 머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슬슬 모의고사도 풀어봐야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개념을 잘 잡을려면 노트에 따로 정리를 하고 증명까지 달달 알 수 있어야 하나요? 잘나오면 3등급 못나오면 4.5등급이 그냥 나옵니다. 개념이 부족한 것 같은데 지금 현재 내신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서 미1이나 확통은 개념도 못잡고 내신에만 매달리고 있어서 언제부터 모의고사를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일단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점을 모르겠습니다. 개념을 여러번 돌려야 할지 문제를 그냥 많이 풀어야 할지 헷갈리고요. 사실 방학 때 미1은 너희들의 기출문제ㄹ라는 문제집을 사서 풀고 그 이후에 모의고사를 쳤는데 큰 도움이 잘 안되었어요. 오답노트까지 다 했는데 ... 그래서 자신이 없어요 시간은 촉박하고... 그리고 현재 미 2를 배우고 있는데 굳이 지금 기하와 벡터를 선행해야 할까요? 주변친구들은 다 하는데 저만 느린 것 같아서요.. 그리고 3학년 가기 직전 겨울방학 때 무엇을 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저도 수학으로 성공해보고 싶습니다.

6년 전
글쓴이
일단 나는 완전 수능형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내신에 대해선 잘 몰라. 하지만 일단 모의고사를 준비하려면 내신과 수능의 차이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어.
수능은 제일 중요하게 보는게 사고력이야. 낯선 문제를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지를 평가하지. 보통 모의고사의 문제는 29, 30같은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10줄 내에서 풀려. 즉, '문제 풀이의 방향'을 잡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해. 내가 쓴 공부방법 글(2탄까지)을 쭉 읽어보면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
겨울방학땐 일단 개념부터 빡세게 익히는게 좋을거야. 꼭 응용문제까지 풀지 않아도 좋아. 개념만이라도 다 익히면 성공한거야. 특정 개념을 모르는 사람에게 자세하게,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아직 고2인것같으니 3개월이면 충분해.

6년 전
익인6
개념을 익힌다는 것에 노트에 막정리하는 것으로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개념서를 사서 읽으며하는 것인가요? 혹시 추천해줄 책이라도 있나요?
6년 전
글쓴이
후자. 추천하는 개념서는 숨마쿰라우데. 읽기만 하지 말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될 때 그 개념을 잘 공부했다고 해.
6년 전
익인9
그리고 숨겨진 조건을 찾고 , 조건을 분석하는 연습을 혼자서 해도 되나요? 막히면 답지밖에 볼 곳이 없어서요. 그리고 단기간에 오르지 않아도 언젠간 보답받을 수 있겠죠? 수학에 믿음이 너무 없어요,,
6년 전
글쓴이
9에게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해. 답지를 보는걸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아. 하지만 답지를 보면서 아 이렇게 푸는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는건 굉장히 싫어하지.
수포자들의 특징이 수학 해봐야지 해서 시작해놓고 얼마 안가서 성적 안오른다고 난 안돼는구나 하고 던지는거야. 수학은 단기간에 바로 오르는 과목이 아니니까.

6년 전
익인4
현역 문과에요 6월 9월 다 2등급이었고 10월은 2점 차이로 3 떴어요ㅠㅠ 수학을 못하는 편이라 21 30은 진작 놨고 28문제 맞추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29번 확통, 20번 가나다를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 그리고 귀납법으로 출제되다 요새 확통으로 바뀐 추세긴 하지만 빈칸채우기도 진짜 신기할 정도로 못해요ㅜㅜ 개념을 조금 꼬아 놓으면 금방 식겁해서 한 문제를 너무 오래 붙잡고 있게 돼요 예를 들면 10번대 중반에 나오는 수열의 합 활용이나 적분 쓰는 넓이 문제가 어려운 게 아닌데도 너무 오래 걸리고
한번에 해결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요ㅠㅠ 지금 사설 돌리면서 28문제 맞추는 연습 하고 있고 수특 수완은 다 풀었어요 수학 문제집을 따로 사는 것보다 기출 돌리거나 힘들어하는 유형 계속 푸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수학만 극복하면 진짜 다른 과목은 그렇게 고민 안 하는데 1등급이 안 나와서 고민이에요ㅠㅠ 당장 수능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수학이 너무 불안해서 걱정됩니다ㅠㅠ

6년 전
글쓴이
일단 사설부터 버려. 사설 진짜 안좋아. 내가 정석, 개념원리보다 더 싫어하는게 사설이야.
해결 방법을 떠올리는건 조건 해석이 먼저 선행되어야 가능해. 이 조건이 왜 필요한지 떠올리면서 풀면 더 수월해. 너익도 내가 쓴 글에 조건 해석 부분 있으니 읽어보면 도움 될거야. 그리고 이건 모든 유형에서 통해.

6년 전
익인5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에요. 말 그대로 수포자입니다. 다른 과목만 챙기고 수학은 해도 오르는 것 같지 않아서 아예 버려뒀었어요. 이번 겨울방학 때 다른 과목을 유지하면서 수학 공부를 슬슬 시작해볼까해요. 일단 제 문제는 계획을 세우는 게 너무 막막하다는 거예요.. 수2+미적+확통에 대해 아예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는데 정승제 선생님의 '개때잡'이라는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할까 하는데 이것만 열심히 들어도 승산이 있을까요? 수학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너무 막막해요 도와주세요ㅠㅠ 아 그리고 기출문제집은 거기서 거기인가요? 아무 거나 사서 풀어도 될까요?
6년 전
글쓴이
먼저 꿀단지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 축하해.
보통 개념을 잡기 위해서 인강을 많이 시작하는데 내가 그간 경험한 바에 의하면 인강하는 애들 10중 9는 강의 들으면서 다른 생각 하더라. 자기가 진짜 열심히 할 자신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래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아.
개념서는 내가 숨마쿰라우데를 강력하게 밀고 있어. 정석, 개념원리는 그냥 태워버리라고 하지. 공부를 할 때는 그 개념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에 더해서 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도록 하라고 해. 그래야 다른 문제를 보더라도 문제를 푸는 눈이 생길테니까.
기출문제집은 자이스토리랑 마더텅 추천할게.

6년 전
익인7
이과수학을 보는데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미적2 확통 기벡만 하다가 모르는 개념을 추가로 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수학문제 풀 때 여러가지 풀이 방법을 보고싶은데 제가 한 문제를 여러번 풀어서 다양한 풀이를 찾는 수 밖에 없나요??

6년 전
글쓴이
일단 본인이 어떤 개념을 모르는지 그 구멍의 위치부터 찾아보자. 본인이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원이 어떤 것이 있는지 나열해보고 설명할 수 없다면 그 부분부터 공부하는거지.
여러 가지 풀이 방법이라는 것은 문제가 포함하는 개념이 다양할 때 나오는데 이건 솔직히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이 방법으로 실패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6년 전
익인8
지금 재수생인데 자이스토리 푸는중인데요ㅠㅠ 모르는문제가 나올때마다 해설을 봐야하는지 어떻게해야하는지 감이안와요ㅠㅠ 해설을 봐도될까 싶고 자이스토리에 예전 문제도 풀어야하나 싶고..ㅠㅠ 어려운문제나왔을때 해설을 봐도될지아닐지 아직도 고민됩니다..
6년 전
글쓴이
답지를 부정적으로 보는건 아니지만 계속 보게되면 그것도 습관이 돼서 위험할 수 있어. 보통 답지는 단원마다 1~2문제정도만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답지 보고 나서 이렇게 푸는구나 하고 바로 넘어가는건 아무 의미 없어. 그걸 보고 왜 이렇게 푸는지 어떤 개념이 사용된건지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중요해.
6년 전
익인12
큽 그렇게 해볼게요...ㅠㅠ 지금이시기에는 뭐가 제일중요할까요..?
6년 전
글쓴이
지금같은 시기엔 본인이 공부했던 개념들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문제를 통해서 점검하지. 이때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한번 개념서와 문제집을 통해서 보충하고. 즉, 본인이 어디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하는게 중요하겠지??
6년 전
익인14
감사해요!!
6년 전
익인15
고2 문과학생이에요. 고3 이 얼마안남았고 지금이라도 빨리공부해서 수능 2등급이 목표입니다 현재모고에서 3등급이나4등급 왔다갔다거리고 문제도 제대로 못풀고 거의 쉬운 기본문제를 제외하곤 어려운 문제는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수2 부터 다시 개념을 잡아야할까요 ㅠㅠㅠ 무작정 문제만 푸는 건 도움이안될거라 생각해서...
6년 전
글쓴이
당연하지. 개념모르면서 돌진하는건 무기없이 적진에 달려드는거랑 다를바없어. 개념을 알아야 문제의 방향이 잡히니까.
6년 전
익인16
고3 문과고 학기초부터 해서 5등급에서 지금 3등급까지 끌어올렸어요 ㅜㅜ 문제는 3등급 안정권이 아니라 턱걸이인데 수투랑 미적 개념은 잡았고 확통 개념이 부족해서 지금 확통 개념 다시 잡고 있어요 ㅜㅜ 모의고사는 객관식 1~17번까지 풀 수 있고 19번 귀납법도 가끔 풀 수 있고, 주관식은 22~27번까지 풀 수 있는데 2등급 턱걸이 점수 만들고 싶어요 ㅜㅜ 지금 23일 남았는데 지금 시점에 뭘 하면 좋을까요?
6년 전
글쓴이
역시 고난도문제가 중요하겠네. 고난도 문제는 조건해석의 난이도가 더 어려워. 단순한 조건 해석에서 더 나아가 조건 사이에 들어있는 숨겨진 조건을 찾아야할 때가 많기 때문이지. 이 또한 내 글에 보면 예시와 함께 정리되어있으니 참고해도 좋아. 2탄 글에는 고1 문제도 예시로 들어놨고.
6년 전
익인17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고난도문제는 아예 손을 안 대봐서 답지 보고 이해하고 오답노트 하는 식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6년 전
글쓴이
일단 조건 해석이라는 방향으로 먼저 도전해봐. 그리고 답지를 보면서 자신이 조건을 맞게 해석했는지 확인하는거지. 답지는 단순히 문제풀이의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되어있을테니 거기서 어느 부분이 조건해석과 관련된 부분인지도 캐치하고. 오답노트는 쉽게 말하면 자기 약점분석이라 고난도문제랑은 조금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해.
6년 전
익인18
진짜 엄청 한심해보이겠지만 재수익인데 수학을 초반에 아예 신경안쓰다가 잡았어요ㅠㅠㅠ 개념해보려고 수특을 대충 풀었는데 지금 기출문제집 풀기에는 시간이 좀 빠듯해요 제가 문제를 늦게푸는편이라ㅠㅠ 그래서 아예 수특을 모르는문제없이 빠싹 팔까요 아니면 그냥 수특은 이대로 넘기고 기출을 풀까요?
6년 전
글쓴이
뭐든지 개념이 최우선이야. 장담하건데 개념을 빡세게 익히고 시험보는게 개념 대충보고 기출만 돌린거보다 점수 잘나와.
6년 전
익인19
그렇군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익인20
안녕하세요!고3이과생입니다!
이과생인데 수학을제일못해서너무고민이에요
수학은양보단질이라는말을듣고
수학 문제집(인강교재)2권2회독씩+3점기출문제+수특2회독이렇게 수학에 1년동안 시간을많이투자했다고생각했는데(이과생이지만 수학을고3 3월에 미적2기벡확통을처음시작했어요)
여전히쉬운4점부터막히고
허우적대고있어요...
답지보면1번부터최대29번까지다아는건데
왜못푸는건지 너무답답해요
그리고 수능이24일남았는데
수학공부를며칠만쉬어도자꾸개념을까먹고ㅠㅜㅠ진짜미치겠어요 정시로대학을가야되는데
초조함때문에이런건지...
아님기출문제를많이안풀어서그런건지
지금저같은경우는뭐어쩌면좋을까요...
일단지금은 뉴x이라는문제집과N기출3점문제집풀고있어요
(기출문제집마더텅이랑수완가지고있어요
아직안풀었어요)
수능23일남은이시점뭘하면 등급을올릴수있을까요?제발도와주세요ㅠㅡㅠ

6년 전
익인28
지나가던....저도이분과너무똑같은처지인데ㅠㅠㅠㅠㅠㅠ어떻게하면좋을까요ㅠㅠㅠ
6년 전
글쓴이
수학은 양보다 질이라는걸 알면서도 양에
매달리는것같은데?? 문제를 풀 때 조건해석 + CSI를 통해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1회독으로도 충분히 본전뽑아. 아는데 못푸는것 역시 조건해석의 능력차이에서 나와. 4점문제를 통해 훈련하다보면 감이 올거야.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익인22
급한 마음에 댓글 달고 글 다시 읽어보니 서술하신 내용인것 같아서 첫 댓글은 지울게요!
저는 킬러문제가 고민인 문과생인데용...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도 엄청 받구요... 신기하게도 항상 캇에 걸린 1등급을 받아요... 킬러는 접근을 못하고...ㅠ 그래서 접근하는 능력을 길러서 공부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어려운 문제도 풀어 보려고 제가 시중에 파는 고난도 기출이랑 자체제작? 고난도 문제 모아둔 문제집을 사서 푸는데 ㄱㅓ의 1/3을 틀리거든ㄴ요... 지금 반 풀었는데 위에 보니까 사설 별로 안좋아하신다고 하셔서ㅠㅠ 그냥 버려도 좋은가요...?

6년 전
글쓴이
일단 사설은 모아니면 도라고 하는데 도인 경우가 훨씬 많아서 추천안해. 킬러문제는 조건해석에서 나아가 조건들 사이에 숨어있는 조건까지 캐치할 수 있어야 풀 수 있어. 연습을 통해 감각을 키워봐.
6년 전
익인43
그럼 지금부터 지금까지 풀고 틀렸던 문제들의 유형을 정리하고 csi 훈련하면서 부족한 개념을 보충하는 식으로 공부하는것도 충분할까요??
6년 전
글쓴이
잘 정리했네.
6년 전
익인23
원래 가형 보려고했는데 등급이 너무 안나와서 9평 이후로 나형으로 돌렸어요 돌리고 작년수능이랑 이번 6평 9평 풀아봤는데 2후반~3초 정도 나오는데 안정 2등급을 꼭 받고싶어요 ㅠㅠ 실수로 1~2문제 틀리기도 하고 등비급수활용이나 수열에서 가끔틀려서 등비급수 활용부분은 인강듣고 개념 잡았는데 수열도 인강 듣는게 좋을까요,,,? 함수 연속 불연속 문제도 종종틀리는데 부족하다고 느끼는 개념을 다시 공부할까요 아니면 그냥 모의고사 돌릴까요??
6년 전
글쓴이
꼭 인강까지 들을 필요는 없어. 개념서에 나온 내용만이라도 남들에게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충분해. 개념 없이 모의고사 돌리는건 미련한 짓이야.
6년 전
익인24
현재 문과를 희망하고 있는 고1이에요!
사실 원래부터 수학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오기 전부터 조금씩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수학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나아지게 되었어요. 일단 제 가장 큰 고민은 난이도에 상관없이 시험이 쉽게 나오든 어렵게 나오든 항상 그 일정한 점수대에 머무르게 된다는 점인데요.ㅠㅠ 당장 이번 시험만 봐도 시험 푸는 도중에 '아 이정도면 뭐 별로 틀릴 것도 없겠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점수는 역시나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괜히 자신감도 떨어지게 되고? 1학기 때도 중간은 쉽고, 기말은 조금 어렵게 출제가 되었는데 오히려 전 더 난이도가 있었던 기말에서 점수가 더 잘나왔어요. 문제를 풀면서도 계속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어떻게 공부해야 지금 상황에서 더 나아질 수 있을지,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ㅠ

6년 전
글쓴이
난이도에 관계없이 점수가 일정하다는건 잔실수가 많아서일 확률이 높아. 문제를 남들에게 설명해준다고 생각하고 풀어봐.
6년 전
익인25
저는 고등학생때 철저한 수시러였고 인문계고등학교로 바뀐지 얼마안된 학교라서 내신 시험이 그닥 어렵지 않아 1~2등급은 나왔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수학공부를 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수능때는 원점수 76점으로 4등급을 받았었어요. 그런데 지금 다니고 있는 과에 목표가 없어서 내년에 수능쳐서 다른 학교갈 생각으로 독학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번에 써주신 글을 보고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서 집에 있던 개념원리 책을 펼쳤어요. 근데 개념 공부를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하려니까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 같아서 이걸 해야하나?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고, 또 개념 공부를 어떤식으로 하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개념을 눈으로 읽고 아 이거구나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끝인건가요..? 아니면 이걸 외워야 하는 건가요? ㅠㅠ 그냥 차라리 문제 풀면서 개념중에 구멍을 찾는게 나을까요..

또 고민인게, 개념원리에 있는 문제들을 풀면서 계산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너무 많아요 이게 왜그렇냐면, 제가 약간 성격이 급해서 아 이거는 이거지 하면 바로 그냥 중간과정을 뛰어넘고 빨리 풀려는 습관이 있어서 그래요..ㅠㅠ 저도 이걸 잘 알고 있는데 너무 안고쳐져서 고민이에요.. 이건 제가 천천히 정확하게 푸는 습관을 들이는것 밖에 답이 없겠죠?

6년 전
글쓴이
책에 제시된 개념을 처음부터 끝까지 남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해봐. 용어부터 시작해서 공식은 유도과정까지. 만약 막힌다면 개념이 아직 덜박힌거야.
중간과정을 뛰어넘는건 숙련이 되기 전엔 안하는게 좋아. 보통 굳이 생략하지 않아도 시간내에 푸는데 큰 문제는 없어. 빠른것보단 정확한게 좋겠지??

6년 전
익인26
등급이 너무 왔다갔다거려요ㅠㅠ 나형 보는데 평가원은 늘 2등급 초 나오는데 사설은 3등급 초 나와요ㅠㅠㅠ 지금 와서 다시 개념을 시작해야할지 아니면 파이널 인강 사설을 들을지 고민이에요ㅠㅠㅠㅠ 기출은 학원에서 역대로 나온거 필요한 부분 다 뽑아서 풀었는데 다시 푸는게 좋을까요??ㅠㅠ
6년 전
글쓴이
사설은 무조건 버려. 다버려. 아무 도움 안돼. 일단 자기가 풀었던 문제들을 보면서 오답노트를 만들고 본인의 약점을 파악해봐. 단원이 될 수도 있고 문제풀이 단계에서 막히는 부분일 수도 있어.
6년 전
익인27
이제 예비 고2이인 고1이에요 모의고사에서 지금 1등급은 나오는데 항상 21 29 30 번 같은 어려운 문제는 꼭 틀려서 거의 턱걸이로 1등급 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ㅇ어려운 문제들도 풀 수 있을까요
6년 전
글쓴이
너익도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들 사이에 숨은 조건을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해보여. 킬러문제들은 대부분 이 숨은 조건으로 문제 풀이의 방향이 잡혀.
6년 전
익인29
고2 이과생입니다!!!고1 때는 모고는 수학 1등급이 당연했고 한번은 다풀고 1시간정도 남아서 다 맞은 적도 있어요 수학을 절대 싫어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전에 미적할 때 괜히 잘하는 것 같다는 느낌에..겨울방학 때 너무 놀아서 그런지 미적 1 들어가는 부분부터는 등급 3등급으로 확 떨어지고 그러네요...이 상태로 미적 2 기벡 하는데 느끼는 건 미적 1은 부족해도 그래도 미적 2 기벡하는 데 그리 큰 지장은 못 느끼고 있어요 오히려 기초를 물어볼 땐 조금 헷갈리긴하구요..미적1부분이 많이 나오니까...어떻게 다시 정리하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 매일 너무 고민이에요ㅠㅠㅠ미적1 문제집을 뭘로 다시 후다닥 복습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막상 보면 개념을 모르는 거 같지도 않은데...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추가로...저는 오히려 앞부분 극한이랑 연속 이런 걸 못해요ㅠㅠㅠ 그리고 미적2 기벡부터는 인강 듣고 문제 많이 복습 하면서 푸는 방법이 맞을까요???
6년 전
익인31
답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6년 전
글쓴이
인강자체는 별로 추천하지 않아. 일단 모르는 부분부터 확실히 채워넣는게 좋다고 봐. 개념을 제대로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 백날해봐야 별 의미 없어.
6년 전
익인30
저는 이과지망한 고1입니다!일단 학교내신은 3등급정도 나오고 모의고사가 5등급 정도 나옵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 모의고사 공부를 따로 해야하는건가요??아니면 그냥 내신공부를 더 열심히 하면 그게 모의고사도 같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현제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 상태라 처음에 개념 한 번 문제집 두권(교과서, 보충교재 제외)정도로 풀고 시험을 치는데 3등급에서 더니상 올라가지가 않아요. 그리고 시험을 칠 때 공부했던 문제유형이 아닌 문제는 손도 못 댑니다.제 문제푸는양이 너무 적어서일까요??? 그리고 수학은 매일 꾸준히가 중요한 과목이라던데 매일 2시간정도 하면 괜찮을까요??
또 고2올라가기 전까지 예습을 어디까지 하면 좋을까요?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ㅜㅜ

6년 전
글쓴이
내신 수학과 수능 수학은 문제 자체가 달라. 내 글에 자세히 써놨으니 참고해.
문제를 유형으로 따지는건 오답정리할때 빼곤 의미없어. 유형이 달라도 문제풀이에
필요한 개념은 한정적이니까.
그리고 많이 하는 실수가 공부를 시간단위로 하는 것. 10시간을 해도 효율적으로 하지 않으면 2시간 공부보다 효과가 낮기도 해. 내 공부방법은 링크 글을 참고해.
권장하는 진도는 고2 여름방학 안에 개념을 모두 끝내는거야. 늦더라도 겨울방학 안에.

6년 전
익인32
안녕하세요 현재 고1 학생입니다 연대가 목푠데 다른 과목은 항상 100~95 이렇게 나오는데 수학만 항상 45~55가 나와요.. 이번에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저 점수라서 너무 허탈해요 어떡하죠 좀 있으면 11모곤데 선생님이 제발 수학 점수 좀 올리라고 해서 잘쳐야 할거 같은데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모의고사 대비로 현우진쌤 뉴런 들으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너무 어려울거라고 해서.. 진짜 어떡하죠??ㅠ!!!
6년 전
글쓴이
인강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누가 좋고 누가 구리고 이런거 평가할 수는 없어. 일단 수학은 끈기야. 단기간에 오르는 과목이 아냐. 조금 늦더라도 모르는 부분부터 확실하게 짚고 가는게 좋아. 아직 2년 더 남았잖아??
6년 전
익인41
퓨ㅠ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 분명히
개념을 모르는건 아닌데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진짜 모르겠어요 경험 부족인지 아님 그냥 제가 감각이 없는건지ㅠㅠㅠㅠ 눈물나네여..

6년 전
글쓴이
문제풀이 감각은 누구든 쉽게 키울 수 있어.
6년 전
익인33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수학 등급이 파탄이었기 때문에 이번 확통 시험엔 진짜 이악물고 공부했는데도 2등급이 나왔습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문제집을 9권 풀고 모든 문제를 오답노트를 썼으며 최소 3번은 돌려풀었고 부교재는 10번은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지필 88점에 수행 81점으로 아깝게 2등급이 됐습니다... 저는 정말 한번이라도 수학 1등급이 되어보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수학 점수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ㅠㅠㅠ 근데 이번엔 진짜 열심히 했는데도... 헝... 그래서 틀린 문제들을 분석해보았는데 거의 90%는 실수로 틀렸더라고요.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매 시험마다 실수를 엄청나게 하는 것 같아요 ㅠㅠㅠ
6년 전
글쓴이
어떤 책을 몇번 봤고는 중요하지 않아. 얼마나 효율적으로 봤는지가 중요하지. 실수를 줄이기 위해 CSI를 항상 권장하고 있어. 내 글 참고해봐.
6년 전
익인34
고3 문과인데 개념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지 10번대에서도 틀리고 그래요..기출 풀고 있긴 하는데 개념잡는게 더중요한거 같아서요. 개념어떻게 잡아야할까요 그리고 수능20일남은 이시점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수능공부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ㅜㅜ 참고로 4~5등급나와요 ㅠㅠ
6년 전
글쓴이
개념없이 기출로 들어가는건 엄청 미련한 짓이야. 지금같은 상황에선 굳이 새로운 개념을 익히는 것보단 이미 공븐했던 개념들을 정리해보고 그중에서 구멍이 있다면 메꾸는식으로 가는걸 추천해.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못봤던 개념들을 보고.
6년 전
익인35
나형 문과인데요, 고3 되고 쭉 일등급이긴한데 항상 어이없는 실수로 하나씩 틀려요....ㅠㅜ 그리고 2130 은 손 못댄 경우도 가끔 있고.. 사실 기출을 돌린게 겨울하고 5월까지가 마지막인데 요즘 사설만 주구장창 돌리고 있는데 다시 기출로 돌아가야할까요? 지금 상황에서 뭘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6년 전
글쓴이
사설 버려. 평가원, 교육청 기출만으로도 충분해. 다만 문제를 풀때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려고 하면 안돼. 항상 조건해석이 먼저 되도록 해야 효율이 올라가. 실수는 CSI를 통해 연습하다보면 극복할 수 있어.
6년 전
익인36
중3이지만 다가오는 고등학교가 너무 막막하고 걱정돼서 조언 구하고 싶어요... 지금 수1(바뀐 교육과정으로는 수학 상)을 처음으로 나가고 있는데 너무 느린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수2를 끝내고 싶은데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선행을 어느 정도까지, 몇번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ㅠㅠ 이과는 가고 싶은데 수학 때문에 너무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6년 전
글쓴이
나는 선행을 안해서 중딩때의 진도에 대해선 갈피를 잡아주기 힘들지만 보통 수능범위는 고2 여름방학이 되기 전까지 끝내는걸 권장하고 있어. 그래야 문제풀이 공부가 더 수월해지니까
6년 전
익인37
고등학교 1학년이에요
문제집도 제 생각엔 많이 풀었다고 생각했고, 개념도 학교에서 마인드맵 시험까지봐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또 시험지 받고 풀어나가는 정도도 1학기 중간 기말 때에는 답답하고 손을 못댈 수준이었다면 이번엔 다 아는 문제고 어떻게 풀어야할지 아는데 시간이 촉박하고 마음은 급해지니 제대로 풀던것도 실수하고 문제도 뚝뚝 끊어 읽어서 전보다 더 실수가 많이 나왔어요

6년 전
익인38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공부 잘하는 친구들 보면 그 친구들은 수학 문제를 받으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방향을 잡는게 순식간에 해결되고, 계산 착오 없이착착 풀더라구요
문제 유형 풀이의 부족일까요 개념의 부족일까요 아니면 마음이 급해서 그런걸까요

6년 전
글쓴이
문제풀이 속도 역시 연습이 중요해. 방향잡기, 조건해석, 문제풀이. 모든 것이 빨라질 수 있어. 나같은 경우엔 시험지 뽑으면 보통 5~60분 사이에서 끝나. 누구든지 가능해.
6년 전
익인40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방법대로 수학 잘해볼게요!!!
6년 전
익인39
고3문과입니다!! 개념은 다 돌렸는데 개념을 다른사람에게 설명을 못해요...ㅠㅠ 원래 개념돌리고 기출 돌릴려고 했는데 지금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ㅠㅠ 특히 이번 10월 모의고사 보고 너무 멘붕이 와서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ㅜ 미적분은 개념을 자꾸 까먹구...ㅠㅠ 질문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게ㅛ어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념을 익혔다면 기출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6년 전
글쓴이
개념을 다른사람에게 설명을 못하면 다 돌린거 아니야.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만들어야돼. 용어, 공식, 유도까지.
기출문제를 공부할 땐 CSI로 문제풀이 > 오답분석 이거밖에 없어.

6년 전
익인42
고2문과 학생입니다 평소에 수학문제를 풀때의 저는 계산실수가 아직도 있어서 맞게 푼 문제도 틀린 순간들이 있어요ㅠㅠ 집중해서 푼다고 생각하는데도 틀린문제를 고쳐보면 계산실수인경우가 많고요.. 한유형의 문제를 풀고 그 유형의 응용된것을 다시 풀면 풀지 못해요. 그리고 항상 틀린 문제들은 다 왔는데 더 가지 못해 틀리게 되더라구요. 항상 2%가 부족한데 채워지지 않고 문제가 응용되어 나오면 응용능력이 없는것같아요..ㅠㅠㅠ 저는 수능에서 수리 1등급을 맞고 싶은데 지금은 3등급이 나오구요 항상 4점짜리 문제는 다 틀리고 3점짜리만 맞습니다..언제쯤 4점을 풀 수 있을지 걱정이 되구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도 막막합니다. 응용문제를 풀지도 못하는데 수능에 응용문제가 나오면 풀 자신이 없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6년 전
글쓴이
실수도 실력. 4점문제를 잡고 못잡고의 차이는 조건 해석 능력에 따라 갈려. 그 조건이 왜 주어졌는지,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등을 직접 생각해보고 문제풀이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해봐. 굳이 문제를 유형별로 나눌 필요는 없어.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글쓴이
수능으로 승부볼 생각이라면 RPM 버려. 도움 하나도 안돼. 기출돌리는게 100배는 나아. 개념정리는 굳이 인강에 의존할 필요 없어. 혼자 하는게 어렵다면 쌤한테 도움받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
6년 전
익인45
정시로 갈 문과 고2입니다! 제가 개념은 올해 초에 한 번 돌렸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거의 다 까먹어서 다시 개념 수업 듣는데도 확통 뒷부분이랑 미적1 거의 전체 범위에서 문제를 못풀겠어요.. 아무리 수업을 들어도 공식은 알아도 그걸 문제에 적용을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6년 전
익인46
+ 제가 수업은 개념원리, 바이블로 하고 RPM이랑 쎈을 따로 푸는데 정시로 갈거면 정말 RPM 버려야 하나요? 그리고 개념 정리하고 나서 바로 풀 만한 문제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글쓴이
RPM 쎈 둘다버려. 문제집은 기출하나면 충분해. 자이스토리, 마더텅 이렇게 두권이면 끝.
6년 전
글쓴이
일단 개념같은 경우엔 용어정리는 기본이고 공식이 유도되는 과정을 이해하는게 중요해. 이게 힘들지는 몰라도 끝나고 나면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질거야. 조건해석도 훨씬 쉽고.
6년 전
익인47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년 동안 열심히 해볼게요!!
6년 전
익인48
이과 지망하는 고1 학생입니다! 내신은 50점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모고는 3등급인데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아예 방법을 바꿔야 할지 너무 막막해요.학원을 다녀 본 적은 없고 세 달 전 인강을 처음 듣기 시작했는데 누군가에게 설명하는 방법, 글쓴님이 말하신 CSI 방법이 비슷하게 적용된 인강을 듣고 있어요.지난 기말시험부터 남에게 설명하듯 인강교재 5회 복습+개념원리.자이스토리 풀고 시험을 쳤는데 성적이 변함이 없어요..정말 쉽다고 생각했는데 계산 실수로 서술형 반 날려버리고 진짜 멘붕 왔습니다..수학이 좋아하는 과목이라 잘 해내고 싶은데 현실은 제일 못하는 애증의 과목이에요ㅠㅠ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게 정말 안됩니다.한 번만 꼬아놓으면 더 이상 생각을 못 해서 늘 답지 보면서 감탄해요..
수학 끝까지 잡고 싶은데 총체적 난국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6년 전
글쓴이
그게 바로 조건해석 능력을 길러야하는 이유야. 조건을 어떻게 답과 연결시켜야할지 떠올려보고 문제가 안풀리더라도 해설지를 통해 조건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스스로 이해해야돼.
6년 전
익인49
안녕하세요!! 위에 댓글 썼던 사람인데요, 말씀해주신 대로 못 풀거나 틀린 문제에 다시 도전했는데 이번에 정말 너무 쉽게 쓱쓱 풀려서 야자실에서 소리지를 뻔 했어요ㅠㅠㅠ 방법을 알려주신 것도 그렇고, 뭔가 제가 킬러문제라는 생각에 무작정 쫄아 있던 것 같기도 해요. 좋은 공부법 알려주시고 또 두려움을 없애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수능 대박나구 다시 찾아오겠습니당ㅎㅎㅎ
6년 전
글쓴이
깨달음을 얻었다면 점수오르는건 금방이지. 응원할게.
6년 전
익인50
안녕하세요 수학이 하도 막막해서 글 찾아왔어요...저는 개념도 나름 많이 봐서 쎈수학에 B단계랑 마플에 스텝 투는 거의 다 무리 없이 잘 푸는데 쎈수학에 C단계랑 마플 1등급 문제는 너무 힘들어요ㅠㅠ일품 블랙라벨 이런건 엄두도 못내요..중학교땐 나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고등학교 들어왔는데 내신이 거의 블라에서 나오니까 더 힘들어요 그리구 수학 모의고사 조금 어려운 4점은 잘 안풀려서 항상 3등급이네요ㅜㅜ어떻게 훈련해야 고난도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요..?
6년 전
익인51
안녕하세요!!!!!!! 수학만점입니다!!!!!!!!!
6년 전
익인52
쓰니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위태로웠던 문제도 쓰니 생각하면서 끝까지 풀었어요 채점하다가 소리지르면서 방방 뛰었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글쓴이
짝짝짝짝 수고많았어. 나는 오늘 선약때문에 아직 문제 풀어보진 못했지만 이렇게 좋은후기 보니까 기분좋네. 충분히 더 기뻐할 자격 있어. 혹시 난이도좀 물어봐도 될까?? 가형인지 나형인지도.
6년 전
익인53
나형이었고 풀면서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았는데 조금 낯선 느낌은 받았었어요!!
6년 전
글쓴이
일단 나형부터 풀어봐야겠네. 빠른 소식 고마워. 수고많았어. 그리고 축하해.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잡담 S (Study) 공부법을 공유하고, 나만의 학습일기를 쓸 수 있는 글잡담 S를 이용해 보세요
글잡담 S 바로가기
분류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수능노베인데 지금부터 해도 될까10 03.26 15:27912 0
편입편입 최소 어디학교까지 가야 할까4 04.05 01:14396 0
수능수특 문학 분석서 추천해줄 수 있어? 7 03.29 08:32128 0
수능현역 정시러 이과에서 문과로 돌리려는데 조언 부탁해ㅠ4 04.10 23:46173 0
고등학생고2 공부2 04.07 16:52200 0
수능 앞으로 국숭세단부터는 다 폐교될꺼임 13:01 26 0
임용 혹시 연애하면서 임고 준비하는 사람 있어? 04.22 23:07 18 0
공무원시험 하루 순공 5시간 6시간으로 될까..2 04.22 21:08 65 0
공무원시험 법무사 9급공무원 난이도 04.22 20:54 15 0
공무원시험 행정학 강사 추천!!3 04.21 00:19 59 0
유학 예체능 해외대학 학사졸업 메리트 있어?1 04.19 23:39 42 0
고등학생 고등학교 국제반 들어가고 싶은데1 04.19 22:39 69 0
수능 미적은 무조건 사설 들어야하나.. 이비에스엔 좋은 쌤 없을까 2 04.18 13:46 87 0
공무원시험 25년 개편 특강2 04.18 00:35 136 0
공무원시험 vs 수능1 04.18 00:20 131 0
수능 독재하는 애들아 공부하다 질문 생기면 어떻게 해2 04.17 15:34 116 0
편입 편입 많이 어렵니...?2 04.16 15:53 145 0
고등학생 약대 가고싶은 고1인데 04.15 20:56 83 0
수능 재종 애들 원래 공부 잘 안해?1 04.15 01:28 177 0
앞머리 어케 관리해...?1 04.14 22:44 126 0
공무원시험 국가직치고 2 04.14 03:23 176 0
공무원시험 주말공부하기 넘 힘들다.... 2 04.13 22:45 121 0
수능 n수했던 익들 모의고사 모교에서 신청했어??3 04.11 21:26 147 0
수능 현역 정시러 이과에서 문과로 돌리려는데 조언 부탁해ㅠ4 04.10 23:46 173 0
남친이 전여친이랑 애 가진적 있대2 04.10 10:38 399 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3 19:30 ~ 4/23 19: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수능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