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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073l 7
일상에서 넘어왔어요 l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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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1살이고 지금 휴학 중이야 

고1,2때 학폭으로 그냥 공부 내려놓고 정말 가서 잠만 자고 죽은 듯이 지냈어 그러다가 고3때 대학 가야겠다 싶어서 10개월 공부해서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해서 지금 계대 다니거든 현역 때 34344떴었고 지금 휴학하고 생각해보니까 한양대~중경외시 라인이 너무 가고싶은데 무리일까..? 논술 학원을 가도, 처음에 승무원 학원을 가도 다 나보고 나이 많다고 이제 그 나이면 정신 차릴 때 되지 않았냐는 식으로 말하고 저 점수면 인서울 한양대 중경외시 라인 택도 없다고 말 하거든... 어떡할까 그냥 만족하고 학교로 돌아가야할까? 막막한데 본 사람들 댓글 달아주면 고마울 거 같아
넘어오기 전 일상으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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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럼 편입을 하겠다 차라리
5년 전
글쓴이
학점 개판이야 학교 열심히 안 다녔거든 그리고 문관데 화2 영어로 설명해줘서 시험 대부분 망했고 사실 그냥 학교가 가기 싫더라
5년 전
익인3
ㅋㅋ 그러면 학점은행제로 편입 응시조건 하고 영어 공부만 하던 수학공부만 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야???
5년 전
익인4
솔직히 그럴려고 학점은행제 있는거 아니야?? 난 그래서 하고 있는데??
5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 열심히 해 난 거의 항상 재수 쪽 생각하고 이게 가능한가 싶어서 그랬던거고 난 편입은 염두에 안 뒀거든 그리고 일단 부모님이 나보고 너 학점 엉망인데 뭘 하냐 이런 것도 있었고 알바하면서 재수비용 모은 게 다라서
5년 전
익인5
심지어 학점은행제 하면 한 학기에 60 만원 정도야;
5년 전
글쓴이
알려줘서 고마워 익은 편입 성공하길 바랄게
5년 전
익인7
그래 뭐 근데 재수 비용 모은게 얼만데? 왜 재수 해서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
5년 전
글쓴이
7에게
익아 ㅋㅋㅋㅋㅋㅋ나한테 충고해주는 거 고마운데 내 주변 사람들은 학교 높게 가는거면 차라리 재수 추천해줘서 난 돈 모은거고 내 주변이 학점은행제나 이런 거 잘 알거나 알려줬던 사람들이 없어서 잘 몰랐었어 나도 당연히 그냥 재수해서 가는 게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고 그나마 그리고 나는 나한테 조언을 받으러 온 거지 너가 지금 말하는 투 지금 나한테 좀 시비조로 들려 그냥 알려준 건 고마운데 그냥 내가 답답해 보이거나 그러면 그냥 넘겨줘;

5년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그래 알았어 화이팅!!

5년 전
익인13
글쓴이에게
지나가던 익 인데 난 학점은행제로 고려대 편입했어 ! 뭐 이런사람도 있어 ㅎㅎ 화이팅 !!

5년 전
글쓴이
13에게
익아 나 학점 정말 안 좋고 학은제라는 걸 최근에 알았는데 가능할까..?

5년 전
익인80
13에게
혹시 전적대 물어봐두될까??ㅠ 그리고 학교안에서 차별가튼거 없어..?

5년 전
익인102
80에게
미안 ㅠ 쓰니야 지금봤어 ㅠㅠ 고려대 편입 익 인데 솔직히 차별이 없진않아 ㅠ 고대는 뭐 정시도 캠퍼스별로 차별이 있는데 ㅠㅠ 근데 어짜피 2년 이야 졸업하면 끝인데 나만 잘하면 되더라고 ^^

5년 전
글쓴이
102에게
익아 근데 편입 할 때 학은제 어떻게 한 거야..? 난 내 주변에 이걸 한 사람이 없고 편입 학원이 없어서 어디서 자문을 구해야 할 지 모르겠어ㅠㅠ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부탁해도 될까ㅠㅠ?

5년 전
익인103
글쓴이에게
응응 어떤게 궁금해 ??

5년 전
글쓴이
103에게
학교마다 인정 학점이 다 달라? 난 전적대에서 1학년 마치고 온 거라 거기서 딴 학점을 인정해주니 아니면 새로 학은제로 싹 다 따야해..? 아님 학교마다 조건이 달라ㅠㅠ? 그리고 학은제는 어디서 신청하는 거야? 쳐보니까 해커스 에듀윌 이런 데 뜨던데 그냥 무작정 인강 들으면 그냥 되는거야..?하 노답이다 진짜ㅠㅠㅠ 인간관계도 좁고 소극적이라 뭐 하지고 못하고 나 이번 반수 안되면 무조건 편입인데 아는 게
1도 없어서 너무 힘들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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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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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응응 가능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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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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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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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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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진짜루ㅠㅠ

5년 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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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아 나 그냥 기다리면 돼? 고마워ㅠㅠ

5년 전
익인106
글쓴이에게
응응 기다려 !

5년 전
익인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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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알려줄수있어,,?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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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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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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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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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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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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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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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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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5년 전
익인52
7에게
뭐지 너무 말을 사납게 한다

5년 전
익인54
7에게
되 x 돼 ㅇ !

5년 전
익인72
7에게
왤케 쓰니한테 시비거는거같지 말투가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86
72에게
222 ... 나였다면 기분나빴을듯

5년 전
익인95
72에게
333말투왜저래...

5년 전
익인97
72에게
444... 재수든 편입이든 쓰니 자유인데 너무 깎아내리는 것 같음...

5년 전
익인98
72에게
5555 읽는 내가 기분 나빠진다..

5년 전
익인100
72에게
6666

5년 전
익인109
72에게
777777

5년 전
익인2
너 보고 안 될 거라고 했던 사람에게 난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었다고 증명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21살이면 정말 어린 거야 네가 정말 간절하고 원한다면 나이는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해
5년 전
글쓴이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다 중 고등학교 때 학교 한심하게 다닌다고 그런 말 많이 듣고 나한테 그 트라우마 하나 못 떨쳐내냐는 말 들었는데 그래도 부모님도 금전적으로 부담 가시는 건 사실이니..고마워 할 수 있다고 나도 할 수 있는 애였다고 보여주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더라
5년 전
익인6
21살이면 어려
5년 전
익인8
쓰니야 목표가 높으니까 편입보다는 다시 하는 게 쉬울 수도 있어 난 학교 바꾸고 싶다는 사람들한테 다시 수능 보는 거 추천해 잘 생각해보고 22살에 해도 안 늦은 거니까 깊게 생각해 봐
5년 전
익인9
지금 학교에 애정 없는 것 같은데 계속 안 나갈 정도로 애정 없으면 다시 도전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남의 비난은 듣지 말고 무시해 네가 생각했을 때 아닌 것 같으면 아닌 거니까 쓰니가 원하는 길을 선택해
5년 전
익인10
승무원 학원은 왜 갔던 건지 알 수 있을까? 승무원이 꿈이라서야 아니면 다른 길을 찾고 싶어서야 아니면 학교를 바꾸고 싶어서야?
5년 전
글쓴이
부모님이 전문직을 원하셨고 수능? 절대 안 된다 너 의지력 약하고 학폭 트라우마 정도도 못 이겨내는 애가 무슨 재수냐 이래서 그냥 면접위주나 그런 학교를 알아보다 보니 저 까지 가게
된 거였어 실제로 고모부가 대한항공 간부로 계셔서 엄마가 물어보고 그러셨거든 근데 나는 그냥 일반 대학이 가고싶었고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가고 싶은 학교 학과 가고싶었어 지금 학교는 내가 사실 성에도 안 차고 학과 애들이 나한테 오해한 게 좀 있어서 소문도 안 좋고 그러다보니까 안 나가게 되고 학점도 교양으로 겨우겨우 따 놓은 상태거든..

5년 전
익인14
승무원이라는 직업은 쓰니한테 어려울 것 같아 사람을 많이 접해야 되고 소위 말하는 진상들도 상대 많이 해야 될 텐데 자신있어? 주변에 승무원 친구들 많은데 성격 밝고 사람 좋아해도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고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텃세 그런 것도 좀... 정신과 가봤어?
5년 전
글쓴이
아니 우리 부모님 그런 데 가면 기록 남는다고 내 의지 차이라면서 내가 상담 다니고 싶다 해도 안 보내주셨어 그리고 승무원은 내가 원한다기보단 부모님이 그쪽으로 차라리 가라 이래서 간 거였고,,
5년 전
익인18
글쓴이에게
일단 재수 비용으로 상담소를 가서 마음부터 진정시켜 기록 안 남아 잘 알아보고 가면 돼

5년 전
글쓴이
18에게
고마워 익 도움 많이 됐어 정말 고마워 알아볼게!

5년 전
익인21
글쓴이에게
응 스물한살 정말 어린 나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길!

5년 전
익인16
소문 안좋으면 트라우마 다시 도질 수도 있는건데 내가 보기에는 쓰니 그 학교 졸업하더라도 끝까지 애정 없이 힘겹게 다닐 것 같은데 난 힘들 것 같아
5년 전
글쓴이
다닐 때도 애정 없었고 그나마 나 이끌어주던 선배 두명 중 하나는 군대갔고 한명은 취업해서 이제 아무도 없으니까 더 가기 싫어,,
5년 전
익인12
21살이면 나이로 따지면 삼수잖아 전혀 문제 없다고 본다!! 하고싶으면 하는게 맞는거고 나도 재수인데 여기 21살 많고 22살 심지어 26살 오빠도 있어 윗댓보니까 재수비용도 모았다던데 나라면 할래
5년 전
글쓴이
우리 부모님이 의견을 안 꺾으셔 그냥 다니던 데 다녀라 이런 주의였는데 내가 나이 많아도 다 N수 해서 가는데 이러니까 그런 사람들은 특이케이스고 의치한 준비하는 사람들 아니냐 그러시더라 그래도 용기 얻고 가..!
5년 전
익인17
의치한 절대 아니야!!예체능도있고 되게많아
5년 전
익인15
중경외시 어느 과를 가서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싶어? 이게 너무나 차별적인 발언일 수도 있는데 여자가 3수까지 하기에는 리스크가 조금 있을거 같아ㅠㅠ....
5년 전
글쓴이
나는 원래 한양대 미디어 관련 과 가서 PD나 기자가 꿈이었는데 그냥 어찌어찌 현실 보고 하다보니까 맞춰서 오게 됐어 이과로 엔수 하고싶은데 그러기엔 리스크가 더 커서..
5년 전
익인22
여자는 3수하면 안돼? 남자는 되고?
5년 전
익인25
나도 나쁘다고 생각되지만 사회적인 시선에서 그렇다고 생각한거였어ㅠㅠ상처 받았으면 미안해
5년 전
삭제된 댓글
(2018/6/21 0:39:1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28
죄인 취급한적 없구 리스크가 존재한다고만 말했어ㅠㅠ익이 그렇게 생각 안하면 미안해!
5년 전
익인30
28에게
다른 익인데 왜 사회적인 시선에서 여자가 더 리스크가 있어??? 시비걸거나 하는 거 아니구 진짜 궁금해서!!! 오히려 따지고 보면 남자가 군대 때문에 더 리스크 크지 않나?

5년 전
익인33
30에게
ㄴㄴ여자가 큼 뭔가 사회적으로는 아직도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 거 같아 취직할때도 남자든 여자든 나이 많은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여자한테는 특히 빡센 느낌인게 여자는 결혼 출산하면 경력이 단절되잖아 회사 입장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더 빨리 나가버리니까 잘 안 뽑으려고 하고 우리가 인티나 넷상에서나 여자 나이 많아도 된다고 하지만 사회적 시선은 그렇지 않은게 사실임

5년 전
익인23
3수하는익 상처받고가..ㅋㅋㅜ
5년 전
글쓴이
상처받지 마 익아 나는 시작도 못 한 걸 ㅋㅋ..ㅠㅠ 좋은 결과 있을 거야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라 컨디션 조절 잘 하구 19학번 꼭 되길!
5년 전
익인26
나도 나쁘다고 생각되지만 사회적인 시선에서 그렇다고 생각한거였어ㅠㅠ상처 받았으면 미안해ㅠㅠ
5년 전
익인35
페미니스트 시장 후보가 나오면 뭐해 성평등을 지향하는 인티마저 이런 차별적 발언이 나오는데. 여성 전용 시설이 나오면 뭐해 아직도 사회는 여성을 "나이"라는 극복 불가능한 기준으로 재단하는데. 이게 무슨 여성 상위시대야
5년 전
익인43
22..ㅜㅜ
5년 전
익인101
33
5년 전
익인59
여자가 3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수생 여자 작년에 대학와서 잘 살고있다~~~
5년 전
 
익인19
나는 쓰니가 수능 다시 응시해봤으면 좋겠어. 물론 지금 점수로는 한양대 중경외시라인 택도 없는거 맞아. 근데 지금 당장 수능 보는게 아니잖아? 아직 140일이나 남은걸로 알고있는데 140일 정말 긴시간이야. 더군다나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더욱이나 긴 시간이지 21살 아직 젊어 이제 대학교 2학년아니야? 재수 삼수 사수 심지어는 오수하는 사람도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두렵고 주변사람들 말에 휘둘려 이 기회를 놓치면 나는 쓰니가 미래에 정말 후회할 것 같아..
더 늦기전에 원하는게 있다면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새겨들을게! 나도 학벌에 대한 욕망이 너무 커서 대학 다니면서도 인서울 간 애들 부러워보이고 요즘엔 가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승자라지만 그래도 이왕 사는 거 난 다니고 싶은 대학 다니면서 대학생활 하고싶더라고 공부 놓은 지 1년 넘었는데 막연히 다시 시작하려니 두려웠던 거 같아
5년 전
익인32
지나가는 익인데 147일이야!
5년 전
익인20
만족은 너가 하는 거지 남이 정해놓은 선 안에서 하는 게 아니잖아.. 미래에 내가 지금 했던 선택이 후회로 남을지 기회로 만든 시간이었을지도 너가 결정하는 거고
너의 의지와 열망이 그렇다면 하는 게 맞아 .. 나도 현역으로 대학 갔다가 너무 미련 남고 다니기 싫고 하고 싶은 거 있어서 21살에 수능 봐서 수의예 입학했어

그냥 너 내면의 목소리에 잘 귀기울여봐 남이 하는 소리 하나도 안 중요해 너 인생이잖아

리스크가 크다고 본인이 느끼면 본인이 그에 걸맞는 노력을 보여서 결과를 보이면 되는 거야 ㅎㅎ

5년 전
글쓴이
수의예 갈 정도면 그래도 잘했었나보다..부럽다 익 그 노력에 맞는 결과를 얻었네 축하해! 나도 내가 문과지만 의치한수 가는 애들 보고 부럽더라고 생명을 살리는 그런 일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 사실 대학생활 하면서 이과에 대한 매리트가 크다는 걸 최근에서야 알았는데 내가 이과로 돌리기엔 좀 늦은 거 같더라 현실적으로..돈도 돈이고 그래도 다들 할 수 있다고 안 늦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24
하고 싶은 거 꼭 하길 바래

개인적인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난 고등학교 떄부터 이과였는데 현역 떄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문과 교차지원을 해서 경제/금융 관련 배우는 학과를 갔는데 학점이 딸린 건 아니였지만 뭔가 갈증이 나더라고 분명 공부를 할 때 재미도 있고 학점도 잘 나오는데 나중에 이 지식으로 관련취직을 하면 평생을 불평불만 안 하면서 살 수 있을까? 그 생각을 자주 했던 거 같아.. 1년 다니면서 내린 결론은 No였고.. 휴학하고 공부시작하면서 목표가 생기고 더 간절함이 심해졌던(?)거 같아 표현고자라 미안 ㅎㅎ.. 너무 주절주절댄 거 같네.. 아무튼 너익 인생이니까 하고 싶은 거 꼭 해.. 개인적으로.. 학력 컴플렉스는 진짜 씻을 수가 없더라..나도 거의 뭐.. 공부 시작할 떄 문과로 1년 대학 다니다가 이과 공부 시작했었으니까.. 나도 이과로 다시 돌아가기엔 늦은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이 악물고 공부하다 보니 극복되어지더라 앞뒤가 안 맞는 거 같긴 한대..ㅋㅋ 본인을 믿어! 본인이 본인을 안 믿으면 세상 누가 날 믿어주겠어

내 일 너무 주절대서 미안.. 꼭 하고 싶은 거 하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잘자 쓰니 좋은 일 있을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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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익인이는 잘 했나 보다..난 아니었거든 ㅠㅠ 난 정말 기본도 없었고 갑자기 현역때도 내가 이렇게 살면 뭐 하나, 공부하자 싶어서 그냥 무작정 앉아서 시작한 게 공부였어ㅠㅠ 너무 안됐다 상황이 꼭 올해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컨디션 조절 잘 하고 그날은 아프지 말고 찍은 거 다 맞고 익이 고생한 만큼 다 쏟아붓고 오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랄게 친구니까 나 대신 올해 꼭 대학 가줘! 나는 못가도 내년에 꼭 갈게!!
5년 전
익인31
21살 삼수생 울고간다 8ㅅ8
5년 전
글쓴이
친구야 응원할게 그래도 아무것도 못 하고 겁 먹고 있는 나같은 애들도 있으니까 꼭 좋은 결과 있길! 19학번으로 꼭 가!!
5년 전
익인34
펄 익아 내가쓴글인줄알았어ㅠㅠ 나도 이과지원하고싶거든... 현실은문과인데ㅠ 그래서 의료계통으로 가려고 학원다니고있어!!
5년 전
글쓴이
대학 가 보니까 문과는 정말 중경외시가 그나마 마지노선인거 같더라...사대나 교대 이런 거 빼고 이과 와 보니까 그걸 너무 잘 알겠는데 내 주제도 아니까 그게 너무 힘들어....PEET나 MEET DEET준비하니?
5년 전
익인36
윗 댓글에 삼수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 있어서 문과 삼수생 나익 상처 ㅋㅋㅋ 물론 여자 삼수가 흔한 거 아니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그래도 너무....

나는 솔직히 익인이 정말 하고 싶다면 해도 된다고 봐 나도 재수 때 정신 못 차리고 공부 안 해서 수능 때 43322였고 갈 대학교 없고 인서울 욕심 있어서 삼수하는데 이번 6평 31211 나왔어 특히 수학이나 그런 건 정말 익인이 욕심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수포자였던 나처럼 1등급 맞을 수 있고 익인이 나처럼 같은 미디어과를 꿈꾸고 있어서 좀 더 동질감이 느껴지네 결론은 어차피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거야 옆에서 사람들이 충고나 조언을 해 줄 수 있지만 주체적 결정은 익인이 하는 거고 익인이 하고 싶은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해 한 번 결정한 거 뚝심 있게 쭉 밀고 가 나이는 상관없어 나 재수 때 만난 언니도 22살인데 지방대 어문계열 다니다가 공부해서 이번에 교대갔어!

5년 전
글쓴이
그 언니분도 익도 아마 피나는 노력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 그리고 운이 따라줘서 된 걸 거야! 내 기준 그렇게 노력하는 친구들은 정말 뒤에서 악바리처럼 노력하는 애들이더라고 잘 됐으면 좋겠다 6모 잘 쳤다니까 9모도 그리고 수능도 대학 문짝 부수고 들어가길! N수생들은 그만큼 간절하고 노력하니까 잘 되는 비율이 많은 거 같아 우리 꿈 찾아서 다들 열심히 살자! 고마워
5년 전
익인37
집안에서 경제적여유가 되면 도전해
5년 전
익인38
쓰니야, 이건 주제랑 벗어난 말이긴 한데 쓰니글이랑 댓글들 보니까 많이 참고 온유한 성격인게 느껴진다. 요즘은 진짜 사람들이 자기 진로 고민 많이하고, 이게 맞는걸까 매일매일 걱정하는 때이지만 쓰니같은 사람은 언젠가는 무조건 만족스러운 인생을 쟁취할거라고 생각해. 나도 작년까지 재수생각 많이 했었는데 쓰니 글 보면서 그때가 생각난다. 화이팅 하고 원하는 결과들 얻길 바랄게!
5년 전
글쓴이
성격이 그냥 우유부단하고 좀 참는 성격이라서 그렇게 보이는 거 같아 고마워! 나는 사실 20살때부터 늘 걱정 사서 한다고 주변에서 애늙은이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나는 그냥 한 번 살다가 가는 인생 되는 데 까지 노력해서 자기가 원하는 대학 가서 하고 싶은 거 50프로라도 해 보고 살자 이러다 보니까 대학에 집착하게 되더라고ㅠㅠ..좋은 말 해 줘서 너무 고맙다 나는 내가 애물단지라고 생각했는데..익인이도 좋은 일만 있을 거야 고마워!
5년 전
익인39
쓰나 2년동안 수능 준비하면서 아직도 대학 못간 나두 있어ㅋㅋ 힛 나는 서울대 가려고 삼년 동안 수능 공부한다 친구들은 이제 새내기 챙겨주는 어엿한 2학년 선밴데ㅎㅎ....
우리 21살이고 엄청 어리고 몸 사릴 나이 아니야 하고 싶은 거 생기면 일단 달려드는 나이란 말이지.
괜찮아 아무도 이상하게 안봐. 오히려 부추기기면서 하고 싶은 거 있음 다 해보라고 할껄?
우린 그래도 돼 잃을 거 하나 없는 나이고 부모님 (보호자) 지원받아도 이상하게 보는 나이도 아니잖아
망설이지 말자 막말로 우리가 당장 키워야하는 애만 다섯인 가장도 아니잖아 그냥 하자 해보자 한 번만

5년 전
글쓴이
나는 1년 반이라는 시간을 허비하는 동안 익은 그래도 2년동안 수능 준비한다고 너무너무 고생했을 거 같아..나도 2년 열심히 안 산 죄로 남들 다 수시 붙고 교대 스카이 지거국 갈 동안 눈물 흘리면서 정시 결과 기다리고 심장 졸이고 그랬는데 나는 부모님 지원을 받을 수도 없고 시간도 많이 버렸지만 그로 인해서 느낀 것도 많은 6개월이었어 휴학이! 익인이는 끝까지 노력해서 좋은 결과로 바라던 학교 가서 바라던 학교 생활 하길 바랄게 나한테 응원 실어줘서 너무 고맙고 원하는 대학 꼭 꼭 가자!
5년 전
익인81
쓰니도 꼭 원하는 대학 꼭 갔으면 좋겠어!! 아니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 그리구 나 수능 공부 3년차라 나름 인강에 대해선 빠삭하게 알고 있거든? 모르는 거 있음 언제든 물어봐 내가 다 대답해줄게 (아는선에서만ㅎㅎ..)
화이팅!!

5년 전
익인40
현역 때 성적으로는 택도 없는거 맞는데
앞으로 쓰니가 하기에 달려있다고 본다
그냥 중대 다니는 학생입장으로 생각하면
못할 건 없다고 봐 간절함과 노력의 싸움이야
나도 고3부터 악착같이 노력해서 온 학교고
쓰니보다 못했는데 재수 삼수해서 온 사람도 많아
마음 단단히 먹고 노력해보자 쓰니야

5년 전
글쓴이
공부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던데 나는 보다시피 공부 습관이나 이런 걸 잘 몰라..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국어 같으면 그냥 비문학 읽고 풀이하는 스킬이 아니라 순전히 그냥 내가 읽었던 지문 내용을 기억해서 푸니까 정확도도 떨어지고 그러더라고...이런 걸 4개월만에 잡으려면 불가능하니까 내년까지 난 보고 싶은데 부모님이 너무너무 싫어하셔 나보고 그냥 뭐든 한방에 되는 게 없다고 우울하다 그래도 정말 여기서 위로 많이 받고 가.......난 아직 어리고 가능성이 많은 나이란 걸 여기서 깨달았어
5년 전
익인41
인생 길어 쓰니 젊어 지금안하면 후회할걸
5년 전
글쓴이
그치..지금도 후회되는데 늘 가슴에 걸리니까 근데 내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독잰데 성공 비율도 너무 낮고, 내가 공부 습관도 그렇다고 해서 잘 잡히지도 않았고 공부 놓은지 1년 반이 다 돼 가는데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마워!
5년 전
익인42
나는 전문대 나와서 자퇴하고 일 하다가 그만두고 수능 준비한다! 23살인 나도 수능 준비하는데 21살이면 너무 어려 좋겠다 내가 그 나이때 정신차렸으면 수능 준비해볼듯
5년 전
글쓴이
부모님은 대충 최저 맞춰서 정 가고싶으면 전문대 간호까진 인정해주겠다 이러시거든 ㅠㅠ 익 열심히 해 꼭 좋은 결과 얻길!
5년 전
익인126
지금은 어때.. 나랑 상황이 똑같당...
3년 전
익인42
와 나 저때 열심히 할걸...저런 댓글도 썼구나 갑자기 댓글떠서 놀랐당 나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4년제 원하는 학과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 아직 학력에 미련이 있긴 하지만 좋은 학교든 아니든 내가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스펙 쌓는중이야 23살이야? 23살이면 진짜 너무 어려 내가 25살 돼보니까 알겠어ㅋㅋㅋㅋㅋㅋ고민하지말고 꼭 도전해!
3년 전
익인126
우와..정말고마워..🙇🏻‍♀️ 너무 희망이된다.. 22살인데 올해 수능보고 대학 들어가서 반수 준비할거 같아.. 이주밖에 안남았지만 나정말 열심히 해볼게 용기 줘서 다시 한번 고마워🥺💕
3년 전
익인42
22살 너무 어려...나도 그때 내 나이가 많은건 아닐까 조바심 들었는데 막상 대학가니 나이대 다양하더라ㅋㅋㅋ꼭 원하는 결과 이루었으면 좋겠다 남은 2주 힘내😍
3년 전
익인44
원래 댓 잘 안다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남겨. 쓰니댓들도 다 읽어봤구. 나는 고3때까지 팡팡놀고 수능볼때까지도 아무생각없이 살았어. 당연히 대학은 다 떨어졌고. 근데 졸업식때보니까 다들 대학가거나 뭘 하는데 나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거야. 그래서 뭐라도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기숙학원들어가서 공부해보겠다하고 1년 재수했어. 현역때 얼마나 공부를 안했냐면 그때 수능등급 56579였는데 지금 중경외시라인 대학 다니고있어. 진짜 못할건 없어 쓰니 의지에 달린거야. 1년만 공부해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어 그리고 절대 늦은거아니라는거. 대학오면 다양항 나이대 사람들이 있고 다들 다이렉트로 졸업하는게 아니라는거.
5년 전
글쓴이
대단하다...나 현역때 정말 노베였는데 6모 9모때 올 3, 23222뜨는 거 보고 중앙대 논술도 준비했어서 그런지 그냥 지금 다니는 학교가 성에 안 차더라..너무 우울했어 누군가에겐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온 학교일거고 나도 마찬가진데 나는 왜 이렇게 현실에 순응 못하고 불만을 갖고 사는가 싶고..나는 부모님이 일단 다시 공부한다는 거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셔 내 멘탈이 약하다고도 하시고 그래서 내가 혼자 하려니 한계가 있더라고..해도 독잰데 잘 할 지 모르겠어 독재 성공비율이 엄청 엄청 낮으니까 좋은 말 해 줘서 고맙고 즐거운 학교 생활 하고 방학 잘 보내!
5년 전
익인63
아무것도 안하면서 불만 갖고 불평만 하는것 보간 뭐라고 해보려 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훨씬 생산적이지! 나는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살다가 노력해본적이있어서 그런지 그냥 쓰니 응원해ㅠ 어떻게 됐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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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응응 나는 공부하는 게 좋고 그 길로 가는 게 더 좋아 고마워!
5년 전
익인46
21살이면 아직어려,,
그리구 우리학교면 공부더해서 좋은학교가는것도 방법ㅠ

5년 전
글쓴이
동문이니? 과가 어딘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과는 정말 자기가 자기 팔 저어서 알아서 해야 하는 학과라 더 있기 싫고 지금 동기들이랑도 사이가 너무 안 좋아..그리고 뭣보다 내가 이 과랑 너무 안 맞아서 힘들어 ㅠㅠ
5년 전
익인108
난 공대ㅠㅠ쓰니는 다른거 하고싶다는 생각도 드는거 같은데 그럼 늦기전에 다시 찾아나가는 것도 방법이야!
5년 전
익인47
만약 정말 못 가더라도 익인이가 하고 싶은 거 해 그래야 뒤돌아봤을 때 아 그래도 열심히 했다 싶어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다들 용기 얻고 가...부모님이 지원을 아예 안 해주실 거고 그냥 다시 공부한다는 거 자체에 부정적이셔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더라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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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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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응응 나도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해 문과에서 공부 안한 노베가 이과로 온 거면 감지덕지라고 생각해서..공부는 습관이니 원래 좋은 학교였던 애들이 더 좋은 데 가기는 쉽다고 생각해서 고마워!
5년 전
익인50
삼수하는 21살인데.. 저 윗댓은 상처다 내가 계속 도전하는게 저렇게 느껴질수도 있겠구나 싶네ㅋㅋㅋㅋㅋㅋㅋ여자는 삼수하면 리스크가 있다니ㅜㅜ
5년 전
글쓴이
음 친구구나ㅠㅠ 고생이다...아냐아냐 익은 시도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대단하고 부럽다..나는 20살 그냥 허비하고 21살인 지금도 방황하는데 올해 수능 꼭 잘 봐서 19학번 들어가길 바랄게 다 잘 될 거야
5년 전
익인51
학폭 무엇...?
5년 전
글쓴이
내가 중학교 3년을 타지역에서 다녔는데 그게 내가 처음 갔던 고등학교 학군보다는 아래였어 그래서 친구도 없었고 나 약간 촌? 에서 왔다고 무시하고 그래서 애들이 안 놀아줬었고 좀 무시하는 경향도 있었고 내 책 화장품 다 맘대로 가져가서 쓰고 더럽히고 자기들이 화내고 버리고 이랬었어 근데 부모님은 니가 나약해서 그런거다 이런 주의셨고
5년 전
익인53
나도 21살인데 내친구 1학년 다 다니고 지금 휴학하고 재수하고있어 전혀 늦은거라는 생각 안들어!
5년 전
글쓴이
나도 1학년 마치고 휴학한거고 아마 내가 저 학교를 가려면 내년이 아닐까..부모님한테 말하면 정말 머리채 잡힐 거 같은데 그 욕망? 을 못 꺼트리겠어서..고마워
5년 전
익인111
지금부터 하면 반수생인거자나? 익이니만 괜찮다면 올해 한번 시도해봐 나는 괜찮을것같아. 작년에 친구 두명이 반수했는데 둘 다 원하는 대학 가더라고..사람이 간절하면 진짜 되나봐 인생 길다 욕망을 불태워봐 응원해
5년 전
익인55
전혀안늦었음 진심이야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오늘 아파서 늦게 일어났는데 댓글 많이 달려서 놀랬다ㅠㅠ...용기 얻고 가!
5년 전
익인56
나 위에서 쓰니가 언급했던 대학 과 다니는데 삼수 별 거 아니니까 신경쓰지마 많진 않지만 아예 없는건 아냐!
그리고 그 사람들도 잘 다니고 있고

5년 전
글쓴이
내가 대학을 간다면 아마 재수학원이나 독재를 한다쳐도 4수일 거 같은데 그럼 너무 힘들 거 같아서...부럽다 나 고1때 너익 학교 과만 보고 왔었고 실제로 고1때까진 내신 1점 후반대엿는데 학폭 당하고 나서 진짜 시체처럼 살았어 학교가서 잠만 자고 그냥 죽은 듯이 지냈거든 지금 생각하면 너무 후회되는데 지금 와서 뭘 시작하려니 공부 습관도 다 잊어버리고 공부를 놓고 있었는데 가능하려나 싶어 근데 다들 그래도 댓글 이렇게 남겨줘서 용기 얻고 가 너무너무 고맙다 다들
5년 전
익인57
대학오면 전공 다 원서로 수업하고 그러는데,,, 한번 반수 도전해봐 후회할거같으면
5년 전
글쓴이
내가 현역때 저 점수 나온 건 그냥 무작정 앉아서 공부 한 거거든? 근데 공부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재수학원 가고 싶은데 모아 둔 돈으로는 독재밖에 안 될 거 같아서 고민된다...그래도 다들 이렇게 안 늦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해줘서 거기에 용기 얻고 가 되든 안 되든 반수라도 해 볼까 해
5년 전
익인58
난 현역때 1점대 후반 수능 나왔긴한데 지금 다시 재수해서 서성한 노린다 나도 스물한살! 대학 1년 다니다가 과가 너무 안맞아서
5년 전
글쓴이
익은 공부하는 습관이 잡혔었나봐ㅠㅠ 난 지금 시작하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독재 하고싶은데 재종 가도 모자랄 거 같거든 근데 경제적 여유가 크게 없어서 지금 그냥 모아둔 돈만 해도 독재밖엔 안 될 거 같거든...누가 공부방향만 물꼬 터 줘도 난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는데 그걸 모르겠어..
5년 전
익인60
나 공부하는 습관 전혀 없어 그래서 지금 독재하는데 매일 늦게 일어나고 오늘처럼 인티하고 그래!ㅋㅋㅋ 오히려 난 고3때 머리 믿고 놀았던 학생이어서 그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기도 한것같아 그리고 그게 생각보다 안 고쳐지더라고ㅠㅜ 근데 일단 스터디플래너 하나 사서 이비에스 인강 들으면서 뭐라도 해보자 난 지금 국어 유종철 문법이랑 영어 주혜연 수특 두가지 듣고있는데 인강 듣고 복습하는것만으로도 공부 많이 되더라ㅠㅠ파이팅하쟈 같은 상황인 사람 만나니까 기분이 좋다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익인이 원하는 학교 꼭 들어가길 바랄게 용기 줘서 고마워! 머리 좋으니까 거기에 노력만 더 하면 꼭 더 좋은 결과 얻을거야!!
5년 전
익인62
응 이비에스 인강 뭐 들을지 모르겠으면 물어보러 와!ㅋㅋㅋ 나 이비에스는 진짜 다 빠삭해 하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봐서...ㅎㅎㅎ
5년 전
글쓴이
62에게
고마워 :) 익도 힘들면 여기다 댓글 달아줘라!

5년 전
익인61
인생살면서 한거보다 안한게 진짜 많이 생각나고 후회되고 한스럽더라.. 기회있을때 잡는게 중요해 스물한살 아직 어리고 할수있는거 많고 하고싶은거 많은 나이야. 할수있어 쓰니야! 대신정밀 열심히 해!! 지난 시간 후회하는게 진짜 힘들다ㅠㅠ
5년 전
익인64
할 수 있다.
5년 전
익인65
아직어리다 쓰니야 나 삼수할때 아는언니가 해준말인데 내가 21살에 대학준비 너무막막하고 친구들은 4학년되고 어쩌고 하니까 언니 친구중엔 올해 신입생인 친구 있는데 잘만 다닌다고 걱정하지말라더라 이왕할거 열심히해보쟈 할수있어
5년 전
익인66
쓰니야 나도 삼수생인데 정말로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다..우린 할 수 있어
5년 전
익인67
나이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해 공부안하다가 중경외시라인 목표는 많이 힘들거야... 그래도 안되는건 없으니까 열심히해서 꼭 성공해!
5년 전
익인68
대학 막상가면 나이는 그렇게 문제가 아니더라 나도 지금 다니는중인데 이걸 많이 느낌
5년 전
익인69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5년 전
익인70
10개월 공부해서 3등급대 나오니까 맘먹고 하면 인서울은 가능할것같오 중경외시도 빡세게하면 될거야
5년 전
익인73
아직 147일이나남았어 충분해 쓴아!!
5년 전
익인74
나 성대생인데 한의대 미련남아서 반수하고있다ㅋㅋㅋ문과가 가기 힘들긴 하지만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도전하고있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거 추천해!
5년 전
익인76
나두 독재하는 중이고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봐!!사설인강도 많이 들어봤고 특히 수학은 3년내내 내신 모고 수능 1등급 놓친 적 없어 중경외시라인이면 지금 시작해도 진짜 안 늦었다고 생각해 충분히 가능해보여
5년 전
글쓴이
익아 나 지금 돈이 딸려서..수학은 인강 못 듣고 그냥 놓을까 생각중인데
문과라 3등급만 나와도 감지덕지고 조금만 더 욕심내서 2까지 맞아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ㅜㅠ..고마워 너무너무 다들

5년 전
익인92
중경외시가 목표면 수학 최소 2등급은 나와야 할텐데ㅠㅠ문과는 개념에 기출만 어느정도 해도 92점까지는 누구나 나온다 진짜..ebs인강은 들어보지 안하서 추천해주진 못하겠지만 선생님 하나 정해서 개념이랑 기출만 마스터하고 수능 봐 진짜 못해도 2등급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ㅠㅠㅠ우리 같이 꼭 성공하자ㅠㅠㅠ
5년 전
익인91
지나가던 익인데 익인이 독재학원 다니는거야..? 수학 잘하면 2 평균 3-4 나오는데 혹시 익인은 어떻게 공부했어..?
5년 전
익인93
아니 독서실다니면서 인강듣고있어!나 현역때는 현우진풀ㄹ커리타면서 고12진짜 기출만 주구장창 풀고 3학년때는 기출이랑 드릴 크리티컬포인트 같은 심화문제 병행했어 수학이 34등급이면 개념이 부족한 거야 적어도 2등급은 나와야 개념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인강쌤 개념부터 커리타는거 추천해!
5년 전
익인114
답글고마워! 나 현우진 뉴런 지금 듣고 있는데 작년수능에서 유일하게 1뜨고 지금 계속 2-3심하면 4나오는거라 ㅠ 내가 반수생이라 다음주부터 제대로 공부시작할 수 았는데 뉴런듣고 수분감하고 드릴까지 듣고나면 좀 괜찮을까? 그리고 익인이는 확통도 뉴런이랑 드릴했어? 작년에 확통 뉴런이 어려워서 결국 혼자 쎈부터 기출풀었거든 ㅠ 그리고 독서실 몇시에가서 몇시에 와? 몰래반수하는거라 나도 독서실 가려는데 계획잡는 것도 어려워ㅠㅠ 질문 많아서 미안해
5년 전
익인116
114에게
신승범커리를 1학년때부터 타다가 3학년때 현우진으로 갈아탄거라서 개념이 부족하진 않았는데 뉴런 미1이 좋다는 사람이 많아서 확통말고 미적만 들었고 드릴은 둘 다 했어! 근데 뉴런이 어려워서 기출 쎈 풀었다는데 뉴런에서 개념설명하고 기출 적용해주잖아 기출은 풀 수 있는데 뉴런이 어렵다는 게 이해가 안 가ㅠㅠ확통이 약한 편인 것 같은데 올해는 어렵더라도 뉴런하나는 끝내봐!난 나형에서 드릴은 1등급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 아니면 굳이 필요 없다고 봐 킬러 다 틀려도 92점이잖아 92점 안정적으로 나올 실력이 될때까지 드릴 건드리지 말고 뉴런해! 뉴런만 하고 수능봐도 1등급은 충분히 가능해

5년 전
익인75
21면 할 수 있는 거 많아 자기가 얼마냐 하느냐에 따라 달라 우리 언니 지방대 다니다가 너무 다니기 싫어서 자퇴하고 재수해서 의대갔다
5년 전
익인77
아이구 몇몇 날카로운 댓들에 쓰니 상처 안받았으려나 ㅠㅜㅠ 쓰니야 21살이면 진짜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 윗댓들처럼 꼼꼼히 말 해줄수는 없지만 ㅠㅠㅠ 쓰니 진짜 화이팅 !!!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
5년 전
익인78
나도 성대생인데 미련남아서 반수중이야 같이 달리자~
5년 전
익인79
그리구 학폭은 절대 너가 잘못하거나 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걔네가 나빴던거야 보란듯이 성공해서 눌러버리자ㅠㅜ
5년 전
익인82
쓰니야 나 22살인데 이제 대학가고싶단 생각으로 대학가 심지어 내년에 21살이면 아직어려 괜찮아
5년 전
익인83
헐 나두 수능 망했는데 공부히기 싫어서 그냥 계대온 새내기익 ㅜ ㅜ 하 정말 가끔 현타와 과도 그냥 설마 여기만 붙겟나 싶어서 막 냈다가 나랑 맞지도 않고 ㅜㅜㅜ으앙 반수해야되나 고민중인데 또 공부하긴 싫고 엄마도 반수 반대하고 근데 학교는 싫고 그냥 나자신이 너무 답답해
5년 전
익인84
나 편입생인데 그냥 재수하는거 추천..
21살이면 그리고 나이많다고도 안느껴짐 뭐 어때
대학 다 졸업하고 이십대 후반에 꿈생겨서 교대나 의대 약대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ㅎㅎ

5년 전
익인87
오 댓글 상처... 전 무휴학 삼반수 해서 연세대 왔어요 되게 웃긴게 내 앞에서 나이 얘기 하는 어른들 중에 자기 자식들 스카이 보낸 사람 한 명도 없더라 오히려 자식 스카이 보내신 분들은 잘됐다고 하시고 자기 자식 얘기 들어봐서 아는데 나이대 다양하고 이러면서 격려 많이 해 주셨어 내가 막 이것 저것 어른들 진짜 많이 만나볼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거든 요즘 정말 나이도 크게 상관없어 지고 있고 전공이 막 엄청 특수전문직 아니면 크게 상관 없는 거 같아 스물한살이면 늦은 거도 아니고 한다면 할 수 있어~ 나는 편입이 안 맞아서 수능을 선택해서 1학년 다시 했고 지금은 전공이 기다려진당 넘 걱정하지 말고 도전해봐
5년 전
익인88
쓰니가 원하는 길 갔으면 좋겠어! 난 솔직히 21살이면 아직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서...나 이대재학중일 때 친하게 지냈던 같은과 언니도 4수였음..그 언니 진짜 완전노베이스에서 죽을듯이 노력해서 왔던 사람이야. 난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음 쓰니가 노력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봐
5년 전
익인89
재수해서 21살로 새내기생활하고있는데 나는 편입준비할 생각ㅠㅠ 수능이든 편입이든 하고싶으면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
5년 전
익인90
난 22에 입시 시작해서 23인데 학교 잘 다니고 있어 늦었다 생각했을때가 진짜 빠른 때야 스물셋인 나도 1학년인데 쓰니 전혀 안늦었어
5년 전
글쓴이
나 지금 21, 운 좋아서 논술이랑 최저 맞추면 가면 22이고 나도 멀리 봐서 내년까지 간다면 23인데 괜찮겠지? 나 할 수 있겠지..?
5년 전
익인96
쓰니야 댓글 쭉 읽어보니까 나랑 성격이 비슷한 거 같아서 댓 남겨 난 재수학원 다녔었는데 사람들이랑 오해 생길 때마다 학원 바꿨거든 선생님이나 학생들이나 사실 다 사람이라서 어쩔 수 없는 거였는데 오해 풀려고 해도 내맘대로 안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나중에는 너무 억울하더라고 그 뒤에 나는 상담 다니고 약도 먹어보고 그랬어 여러 곳 다니면서 느낀 게 내 기준에서 아무리 좋게 대해도 그게 다른 사람 입장에선 이해 안 될 수도 있고 내 마음과는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거여 난 내가 실수를 하면 괴롭고 그랬어 심지어 잘 모르는 사람한테도. 근데 결국 제일 둥요한 건 나잖아 내가 실수 안하려고 노력하고 참는 게 아이러니하게도 나를 위해서더라고! 나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으니까! 사실 나를 갉아먹고 있던 거였는데 공부랑 상관 없는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결국 맨탈이 튼튼해야 잘할 확률이 높아!! 진짜야 부모님께도 딱 부러지게 나는 이러이러해서 더 높은 대학에 가고 싶고 무슨 과를 가서 어떻게 하겠다 내 돈으로 할테니 그냥 지켜봐 달라. 세세한 계획 세워서 말하면 부모님도 어쩌실 수 없을 거야 그러니 일단 계획도 세워보고 공부하면서 무슨 과 갈지도 잘 생각해보고! 재수학원에 나이 진짜 다양해 쓰니보다 훨씬 나이 많으신 여자분이 간호대 가는 것도 봤어 나는 학벌이 중요하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너가 원해서 도전하는 거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쉽지는 않을거야!! 대학 나와도 취업 점점 힘든 거 사실이고! 하지만 그럼에도 도전할거라면 시작하는 순간부턴 너에게만 집중했으면 좋겠다!! 잘 고민해보고 결정해!! 뭐든지 양면이 있잖아! 나는 항상 응원할게!
5년 전
익인99
다시 준비 할돈 있고 준비할 마음만있다면 준비 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21살이여도 늦게 대학들어오는 애들도 있고 늦었다고 생각안해

5년 전
익인107
21살이면 아직어려! 쓰니야 날카롭게하는말때문에 너무 맘상하지말고 화이팅해 ㅠㅠㅠㅠ
5년 전
익인110
올해 수능 다시봐서 경북대 선까지는 어떻게 가능할 거 같기도한데
5년 전
익인112
21살이면 수능다시보기엔 무리없는 나이지만 쓰니가 진짜 생각보다 더 열심히 해야할거야 나 재수할때 학원에서 애들끼리 밥먹는시간 양치질하는 시간 이런것도 아까워할정도였는데 생각만큼 좋은 대학을 가진 않더라
그리고 윗댓에 여자가 삼수하면 취업 잘 안된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사회적 인식이긴해 나이 많다고 안뽑는게 아니라 동등한 조건에 있으면 어린 애를 뽑겠지 남자도 이건 마찬가지고... 나도 재수하고 5학년까지 다녀야해서 졸업이 늦어서ㅠㅠ 휴학하고싶어도 못하겠더라
21살에 수능보고 대학가는건 늦지 않지만 쓰니가 많이 노력해야할거야

5년 전
익인113
할수있어 쓰니야..!!!!나도 21살이고 수능 다시 준비중이라 더 공감간다....나도 학점 개판이라 편입은 무리고 작년에 고민만하다가 이제서야 다시 수능볼려고 준비해...나이 물론 아무것고 아닌건 아니지만 대학가면 또 나이 별로 안중요하잖아!!안하고 후회하는거보다 해보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무슨 과 가고싶은지 모르겠지만 쓰니가 원한다면 노력해볼 용기는 냈으면 좋겠어....다른 사람들 말 듣지말고 원하는대로 해!! 특히 나이때문에 포기하진 않았으면 좋겠다ㅠㅠㅠㅠ무슨 선택을 하든 잘 될거야 응원할게!
5년 전
익인115
성적은 올리는 게 힘들긴 하겠지만 나이 때문에는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오! 중경외시라인 다니는데 학교 다니면서 동기 중에 나이 많은 사람들 꽤 많이 볼 수 있더라. 진짜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도전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 안하고나서 나중에 그때라도 했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가 될 수 있으니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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